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LED플라워 장미공원 앞에서 ‘저소득 미혼모, 난임모 지원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출산감동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동시 개최되며 ▲생활 및 육아용품 등의 기증품 판매 ▲연예인 소장품 경매 ▲각종 공연 및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케리커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수익금은 저소득 미혼모, 난임모의 의료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우리 사회에는 사회적인 관심과 경제적 지원 부족으로 인해 소외받는 계층들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고 미혼모, 난임모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출산공감릴레이 선전전은 저출산 문제 대응 및 임신·출산에 공감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해 올해 6월말까지 진행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