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 달성 목표

삼척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에 앞서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 실태점검에 나선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15일까지 ▲해수욕장 ▲마을휴양지 ▲계곡·하천 등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22개소) 및 위험구역(1개소) 23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인명구조함과 구명장비 등 안전시설물의 상태(정상작동 및 부식·변형·파손 여부) △설치기준 적합 여부(100m 당 1개소 설치) △설치장소 적합 여부(이용자 접근성) △위험구역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대책기간 전까지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 및 확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점검을 비롯해 철저한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로 올해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