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 확대 선전전 일환… 참여기업과 소속 근로자에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 화면 캡쳐.
▲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 화면 캡쳐.

고용노동부는 일과 가정 모두 행복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일家양득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일상화된 야근과 불필요한 회식 등 관행화된 근로문화를 근무시간과 일정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한 유연근무로 바꿔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일家양득 선전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일家양득 선전전 참여기업 250개소 및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기업 35개소와 함께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지난 1월~5월까지 참여한 기업은 대전 선메디컬센터(선병원), 천안 테딘패밀리 리조트, 부산 롯데자이언츠 구단 등 30개소이며, 총 35개 기업(지난 2014년 5개소 포함)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선전전 참여기업의 근로자들에게는 1년간 병원 진료, 리조트 방문, 영화관람, 문화센터 정기강좌, 야구경기 관람, 패밀리 레스토랑 등을 할인가로 제공한다.

지역별 이벤트 기업 및 할인 내용 등은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www.employment70.go.kr → ‘일家양득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