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 생활 편의 증진 기대
충청남도 공주시가 지난 달 진행한 저소득 재가 장애인 주택 개·보수 사업이 모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공주시는 관내 장애인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자가 소유자 및 임대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뒤 3가구에 지원했다.
공주시 지역사회협의체 및 장애인복지분과위원회가 심사 및 사전방문을 했고, 심사에 통과된 각 가구는 38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장애인이 사용하기 불편한 주택 편의시설에 대해 ▲화장실 및 주방 수리 ▲문턱 낮추기 ▲보조 손잡이 설치 등의 작업을 완료했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편익증진 등 삶의 질이 크게 좋아져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가구에 대한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김수영 복지TV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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