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수영 복지TV 공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 체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기부모임 체사(CHESA)는 스위스어로 ‘아름다운 사람들의 집’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문화, 예술, 교육, 의료, 등의 전문인 들이 모여 만든 기부 모임이다. 체사(CHESA)는 충남지역(천안, 아산)의 청소년 장학금 수여, 재능기부, 진로체험 교육 등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
전국 장애계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25회 한마음교류대회가 ‘초고령화 된 장애인구, 요구되는 정책과 운동방향’을 주제로 오는 30일~31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청남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충청남도에서 개최되고 충청남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대회 첫날에는 기조강연으로 ‘고령장애인 실태와 제도마련 필요성’이 진행된다.이어서, 장애계의 뜨거운 이슈인 등급제 폐지와 관련 세미나와 17개 시·도별 교육·복지수준 비교 결과 발표와 개
충청남도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책농장에서 지원하는 봄드림 독서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지난 2일 독후활동 일환으로 파주 지혜의 숲을 방문했다.이번 활동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이색 도서관 방문을 통해 멀게만 느꼈던 도서관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했다.활동에 참여한 이용자는 “많은 책들이 예쁘게 진열돼 있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고 밝혔다.프로그램 담당자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이용자들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수한 기능 장애인 발굴과 육성의 일환으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해 온 결과, '2018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이하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비롯한 총 6개 메달의 수상자를 배출했다.복지관은 2000년 대회부터 매년 빠짐없이 출전해 지난해까지 금메달 25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21개 등 을 획득하며 총 73명이 입상자를 배출해 왔다. 이어 올해에도 총 5개 직종에 16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땀의 결실을 맺었다.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2일 자립체험홈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진행 한다.자립체험홈은 충청남도청의 지원으로 도내 등록 시각장애인 중 기초 재활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에게 집중적인 자립지원을 할 수 있으며 2018년 하반기 개소 예정이다.기금마련바자회는 자립체험홈의 부족한 운영 기금을 보충하기 위해서 여러 단체와 기업의 후원,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로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바자회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살거리를 비롯한 장애체험, 화면해설 영화상영, 보조공학기기 전시 등
충청남도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는 직업적응훈련생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YWCA와 연계해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내용은 성폭력의 의미와 성폭력 대처방법, 이용자(고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추행에 대해 교육하여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교육에 참가한 한 훈련생은 "성폭력이 발생했을 때 어디에 이야기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로 대처방법을 정확히 알 수 있었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반은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다문화 이주자 참여 외국어 교육 강사 37명을 대상으로 수업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다문화이주자 참여 외국어교육’은 고학력 다문화이주자가 학교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방과 후 학교 외국어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충남도교육청, 충남도청, 지방자치단체의 대응투자로 운영되고 있다.2018학년도에는 충남 도내 총 51명의 다문화이주자 외국어교육 강사(영어 13명, 중국어 24명, 러시아어 3명, 일본어 8명, 베트남어 3명)가 활동 중이며,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및 외국어 능력 향상, 나아가 다문화이주자의 고용창출과 한국사회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다문화이주자 강사의 자긍심을 높이는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사업비 932만원을 지원받았다.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느끼며 직접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자신의 감정 및 개념 등 표현 발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성인 지적·정신장애인 등 30명을 대상으로 영화, 미술, 국악 3개 분야 각 35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유형의 영상 제작 활동을 통해 관찰력을 키워 주변생활 인지능력을 높일 수 있는 영화교실, 미술 활동을 통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협동작품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장애발생예방 및 인식개선캠페인 ‘장애, 관심과 사랑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을 진행했다.지난 21일 동학사 자연관찰로 일원에서 50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2018년도 장애인의 날 슬로건 '동행으로 행복한 삶'을 실천하기 위한 발생예방 5계명(안전밸트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장애발생에 대한 경각심이 반영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또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에 대한 상식 및 에티켓 설명과 장애유형별 보장구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장애와 관련한 퀴즈를 통해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정보들을 바로잡을 기회를 가졌다.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장애
충청남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15일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서 제8회 2018다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한국 및 세계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세계혼례복 패션쇼, 전통혼례 시연 다문화대축제 퍼레이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당진시자문화가족지원센터 장순미 센터장은 “올해 다문화 대축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같이 연계해 진행했다.”며, “세계 여러 나라에 홀레복 패션쇼가 같이 진행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서산시는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서산시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및 우종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24명에게 모범장애인 표창과 장애인복지유공 감사패가 전달된 기념식과 함께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의 흥겨운 행사가 함께 펼쳐진 어울림 행사가 진행됐다.이완섭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돕고 서로 의지하며 편견의 벽을 허무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시각장애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원 사업을 진행한다.본 사업은 시각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의 저시력, 전맹 등 미등록 아동도 신청 가능하며 학습지도원이 신청 아동의 거주지로 찾아가 정기적인 학습지도를 조력하는 역할수행을 한다.김병환 관장은 "학습지도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 아동의 정기적 학습지도를 통한 학업성취능력이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각장애인 가족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041-413-704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가족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18일~19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1박2일로 시각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에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와 참가 시각장애아동의 가족을 대상으로 조언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레크레이션과 가족 스냅 사진촬영 등을 진행한다.김병환 관장은 "가족캠프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캠프는 오는 5월 9일까지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3일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내 장애인에 대한 학대나 차별, 인권침해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비등록 장애인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권익보호 및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신현경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교류를 활성화 해 양 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평등하고 자주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장애인들이 학대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1일 ‘2018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ring 발대식이 복지관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은 멘티 멘토 8쌍, 멘티 가족, 외부 관계자 등 총 38명이 참석하여 미술을 활용한 멘티∙멘토 관계형성 프로그램, 학습동기부여 특강, 멘토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멘티 인바디검사, 부모 집단 상담, 건강용품 등을 지원했다.김병환 관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일대에서 2018 다문화 대축제를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민과 함께하는 '줄로 하나되는 글로벌 다문화 대축제' 개막식에서는 ▲세계혼례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한국 및 세계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한국전통혼례시연 ▲포상(다문화 3대 가족상, 다문화 다둥이상, 다문화 모범 부부상) ▲줄나가기 퍼레이드 참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 돼있다.이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당진의 대표 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축제와 다문화대축제를 함께 연계해 개최해 큰 의미를 담았다.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당진다문화 대축제에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가슴뛰는 감동체전! 함께뛰는 행복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9일과 10일 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열전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대표선수만 입장하고 그외 선수들은 운동장에 착석한 상태로 진행됐으며, 해당 시군 내빈들을 선수단석에 배치해 선수단과의 소통 기회를 높였다.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4103명의 선수·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 4개 전시종목 등 총 21개 종목에 걸쳐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특히,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12개 어울림 종목이 펼쳐져 화합과 감동의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시군 성적은 종합점수 10만 2689.9점을 획득한 당진시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제63회 백제문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이 포스터는 오는 9월 25일~10월 5일까지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개최하는 제63회 백제문화제의 주제인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를 표현했다.위원회는 4개 국어(한·영·일·중)로 제작된 포스터를 전국의 다중 이용시설 등 국내외에 배포하고, 포스터 디자인은 홍보물, 옥외광고물, 기념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포스터는 백제 문화예술의 표상이자 주변국에 영향을 주었던 상징으로서 무령왕 금제관장식(국보 제154호)과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를 디자인 구성요소로 채택했다.공주와 부여에서 공동 개최하는 축제임을 감안하여 웅진기와 사비기를 대표할 만한 유산을 좌우에 배치했고, 개막식이
충청남도는 다음달 19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했을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지만 비장애인 차량이나 장애인이 타고 있지 않은 보호자 차량에 의한 위반이 여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보건복지부,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다.주요 단속 대상은 주차 위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공원, 지자체청사 등 공공기관, 도서관, 공연장·전시장의 문화시설 등 도내 179곳이다.도는 이번 단속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뿐만 아니라 ‘주차가능’ 표지 위·변조, 표지 양도·대여 등 부당 사용, 주차방해 행
충청남도 청양군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희망 디딤돌 교실 소속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태안군 소재 허브농장을 다녀왔다.이날 참여자들은 허브농장에 만개한 꽃과 나무 사이를 걸으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고, 만들어온 도시락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허브 찜질, 족욕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청양군 보건의료원 인솔자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쉽지 않은 장애인 분들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더 행복한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