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랜드 진입교량 기공식이 근화동 교량 종점 예정 부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레고랜드 진입교량 기공식이 지난 1일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교량 종점 예정 부지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춘천 시민들을 비롯한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강원도의회 김시성 의장, 춘천시 최동용 시장 등 강원도 대표 인사들이 참석했다.

진입교량은 레고랜드로 들어가는 유일한 관문으로 8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돼 내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춘천 시가지인 근화동에서부터 하중도 관광지까지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진입교량의 기공식을 시작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는 춘천시 중도동 하중도 일대 부지에 건설되는 종합관광시설로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호텔, 워터파크 등이 조성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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