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꿈나무장학회에서 다음달 6일까지 올 하반기 꿈나무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보호자의 등록기준지 및 주소가 대관령면 지역인 자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90점 이상인대관령면 내 초··고 재학생 중 예체능 특기자로서 직전학년 도내 1위와 전국대회 3위 이내 입상자에 해당되면 지원할 수 있다.
 
대관령꿈나무장학회는 초··고 학생 중 대한스키협회에 등록된 선수가 있는 학교의 경우 스키 꿈나무 육성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학회는 지난 20069월 지역주민과 사화단체 등의 기탁으로 출범해 2007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107인의 중··대학생들과 지역 내 4개 학교 스키부에 약 15,000만 원씩 지원했다.
 
대관령꿈나무장학회 염돈설 이사장은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올림픽 이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스키 꿈나무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활성화 및 기부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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