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예선에서 BC3 정호원·최예진·김한수, BC2 정소영 등 세계적 기량 자랑

▲ BC3 최예진 선수.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
▲ BC3 최예진 선수.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
2015보치아 서울국제오픈 대회가 펼쳐지고 있는 지난 21일, 개인전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 선수들의 압승 소식이 전해졌다.

개인전 예선 1일차에서는 세계 최고 실력을 자랑하며 BC3 페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BC3 선수들은 개인전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한수 선수는 홍콩의 Tsang,LingYan 선수를 만나 11대0으로 승리를 거뒀고, 정호원 선수는 대만 CHEN,WEIJU 선수를 18대0으로, 최예진 선수는 싱가폴 TAHA,NURULASYIQAH 선수를 6대0으로 이기고 중국의 LEI,Ming 선수까지 11대 0으로 압승을 거뒀다.

여기에 BC1 이동원 선수는 일본 NAKAMURA,TAKUMI 선수를 7대0으로, BC2 정소영 선수는 이라크 Al-Mamoori,Haneen 선수를 15대0으로, BC4 김성규 선수는 태국 CHOOCHUENKLIN,AKKADEJ 선수를 5대0으로 잡아 한국 보치아의 위상을 알렸다.

이 밖에 BC4 서현석 선수와 김성규 선수가 맡붙은 안방대결에서는 6대0으로 서현석 선수가 1승을 올렸고, BC1 유원종 선수는 중국 ZHANG,Qi 선수에게서 4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밖에 BC4 장성욱 선수는 2패를, BC2 이영진 선수는 1패를 기록했다.

한편 보치아서울국제오픈은 지난 19일과 20일 페어와 단체전 경기를 마쳤으며, 지난 21일부터 개인전 예선을 시작해 오는 23일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 BC2 정소영 선수.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
▲ BC2 정소영 선수.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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