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리사 등 400여명 참여, 노인돌봄 기본서비스사업 활성화 및 수행 인력의 역량강화 도모

강원도 동해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4일간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강원도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수행인력에 대한 ‘노인돌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관리자와 생활관리사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의사소통 및 상담 ▲고위험군 독거노인 관리 ▲지역 자원 발굴·연계 등 노인돌봄 기본서비스사업의 활성화와 수행 인력의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역사회 연계 가능 복지사업(△노인복지정책과 사업의 이해 △개인정보 보호·피해예방교육 △노인학대 예방 △노년기 영양·건강관리 △자살예방 △인권보호 등)과 기능증진 프로그램,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행정실무와 노인돌보미의 윤리의식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노인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동해시u-Care센터’는 3년 연속 강원도 거점수행 선정기관 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신개념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권역 독거노인들에 대한 응급상황 대처능력은 물론 통합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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