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건강밥상지키미, 위생팀과 경로식당 합동 위생점검 실시

▲ 성남시 수정구가 건강밥상지키미, 위생팀과 경로식당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 성남시 수정구가 건강밥상지키미, 위생팀과 경로식당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가 지난 22일 관내 경로식당 9개소를 대상으로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 합동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위생 지도점검은 수정구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장 등 2인과 경로식당 건강밥상 지킴이 3인, 환경위생과 위생팀 2인이 경로식당을 불시에 방문해 진행됐다.

점검사항으로는 식중독 예방에 가장 기본인 급식종사자들의 개인위생과 급식 식재료의 보관상태 ·보존기간 적정여부, 조리실 청결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각 경로식당 별 식중독 예방법 안내하고,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숙지를 확인하는 등 경로식당 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점검에 주력했다.

현재 수정구 관내 경로식당은 9개소에 일평균 1,117인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고, 차상위계층 이하의 60세 이상 노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독거노인 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정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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