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요 일간지서 기사 게재

▲ ⓒ가디언 홈페이지 캡쳐
▲ ⓒ가디언 홈페이지 캡쳐

영국 주요 일간지 가디언이 2016 세계사회복지대회에서 진행된 장애계 단체 기습 점거 시위와 관련 내용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가디언은 지난 27일에 이어 28일 ‘장애계 활동가들에 대한 세계사회복지대회 측의 행동을 비난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가디언은 지난 27일 세계사회복지대회 개회식날 장애계 활동가들이 기습 점거 시위한 내용과 더불어 활동가들이 휠체어와 신체가 분리된 채 문밖으로 내보내지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울러 지난 28일 진행된 기자회견 사진과 함께 영국의 사회복지 단체들이 이들의 목소리를 듣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은 기자회견에서 장애등급이 폐지돼야 한다는 말과 함께 이 제도로 인해 한국에서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죽음으로 몰아넣었다고 표현했다.”며 “이에 지난 28일, 전장연은 국제사회복지연맹(IFSW) 대표자들이 찾아와 폐회식 때 연설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했고 IFSW는 전장연측에 자리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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