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시장 일원

강원도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7일 오전 10시~12시까지 중앙시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1위 질환으로 국가 암 검진으로 인한 암 조기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과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무료 검진 대상자이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위암·유방암·간암(고위험군)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폐암(고위험군)은 만 54세 이상 만 74세 이하일 경우 검진 가능하다.

대상자는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원주시는 64개의 검진 기관이 지정돼 있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으니 연말까지 서둘러 암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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