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 상당의 선물 보따리와 김장 김치 전달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22일 율촌․해룡산단협의회가 이웃돕기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와 김장 김치를 해룡면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22일~23일, 혼자 사는 장애인과 노인 5가구를 방문해 겨울철 건강 관리와 화재 예방을 독려하며,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정오용 율촌·해룡산단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이은 기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자들의 해룡면 지역 사랑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돼 더욱 따뜻한 해룡면이 됐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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