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서진석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주)바로저축은행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겪는 어려움은 더 크게 다가올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위기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지호 바로저축은행 이사회 의장은 “구례군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
전남 순천시와 고흥군 복지부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일 진행된 상호 기부는 순천시 사회복지과와 고흥군 주민복지과 직원 각 25명씩, 50명이 참여해 총 5백만원을 기부했다.이번 상호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순천시와 고흥군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고흥군의 복지부서 직원들이 지역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
전남 보성군 각계각층에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 새농민 보성군지부와,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보성군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각각 600만 원과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새농민 보성군지부’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회원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기부는 정기총회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부터 5년간 매월 1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의결한 사항을 실천한 것이다.‘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제11대 회장으로 취임
전남도 영암군이 지난달 23일 작고한 영암군 서호면의 노호성 씨가, 생전에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15일 밝혔다.이 기부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까닭은 고인의 유지 때문이다.고인은 학창 시절 겪은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어려움 속에서 살았고, 6개월 전에는 암 진단을 받아 투병에 들어갔다.건강이 악화되자 그간 지역사회에서 받은 보살핌과 도움에 보답하기로 결심하고, 면지사협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서호면지사협은 최근 더 많은 지역민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유족과 상의해 이런 사연을 지역사회에
전남 여수시와 광양시 징수과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상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 각 15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방 재정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한 두 지자체 부서장이 제도를 추진하는 부서로서 기부제 활성화에 솔선코자 추진됐다. 차주민 징수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
전남 순천시는 지난달 28일 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에서 백미(10kg) 28포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후원한 백미는 지난달 23일 6대 순천시지부장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순천시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문순열 수석부지부장은 “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는 한우농가의 세대교체로 3~40대가 많다며 젊은 패기로 한우농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신규 임원 취임 축하하며 후원한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는 101농가가 회원
전남 함평군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함평군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함평군 조사료협의회에서 300만 원을 동함평산단에 소재한 발효사료 제조업체인 (유)농업회사법인 그린피드에서 500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함평군 관내 37개 법인체로 구성된 함평군 조사료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2022년부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을 매년 300만 원씩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농
전남 순천시는 지난 2일 지역기업인 ㈜해표산업이 순천시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전남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에 쌀(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고국주 교수(컴퓨터응용기계과)의 지역기업 연계 노력으로 이뤄졌다.이번 기부받은 쌀은 가정위탁센터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가정위탁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홍동호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는 가정위탁 아동에게 기업의 애정과 관심을 전달하는 작은 실천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전남 여수시 대표 스타기업 4개사가 14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3,300만 원 상당을 여수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고 14일 밝혔다.4개사는 ▲승진엔지니어링(대표 정철섭) ▲용호기계기술(대표 정성호) ▲동명산업(대표 성기진) ▲태화산업(대표 차준오)으로 2019년~2021년 사이에 여수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후 전남 스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이날 여수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진흥본부장과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12일 율어면 청년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 이불 1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겨울 이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박종철 청년회장은 “홀로 사는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형배 율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율어면 청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불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라남도 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제3회 순천자치박람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익금은 왕조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4월부터 관내 골칫거리였던 유휴지를 개간해 조성한 텃밭에서 위원들이 직접 키운 생강으로 제작한 수제 생강청을 판매해 마련했다.주민자치회가 기탁한 성금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금과 왕조1동 저소득 취약 가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홍탁 주민자치회장은 “차가운 날씨가 계속 되는 요즘, 왕조1동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력이 들어간 수익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서면에 거주하는 김찬양(남, 13세) 학생이 동전꾸러미 28만 원을 좋은 곳에 써달라며 방문했다고 전했다고 8일 밝혔다.정성스레 동전별로 분류해 봉지에 담긴 현금은 김찬양(삼산초 6)과 동생 김주찬(삼산초 3) 형제가 2년간 돼지저금통에 모은 용돈 28만 원이며,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함께 방문한 아버지 김광현은 “찬양이 초등학교 졸업식을 기념해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용돈을 기부하기 위해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게 됐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아동
전라남도 구례군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구례·곡성·순창·담양 4개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릴레이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4개 지자체는 지난 1년 동안 건강 장수 관련 사업을 추진했으며, 구곡순담 행정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와 2024년 사업추진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례군은 곡성군에, 곡성군은 순창군에, 순창군은 담양군에, 담양군은 구례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했다.김순호 군수는 “릴레이 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8일 순천 남도정원연구소 김종호 대표가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라면 33박스(11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남도정원연구소 김종호 대표는 “기부 물품이 독거노인의 안부를 살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돼 보람을 느끼고, 소소하지만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며 사업장과 지역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이에 정학규 왕조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주신 남도정원연구소 김종호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정이 넘치는 왕조 1동을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5일 관내 옥천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채규도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받은 백미는 향동 통장단·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기부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농사지은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순천시 관계자는 “직접 수확한 백미를
전라남도 광양시는 거양엔지니어링 우광일 대표가 지난 25일 ‘2023년 지역아동센터 제10회 초록빛깔 한마음큰잔치’ 행사에서 2,000만 원 상당의 교육용 노트북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달식은 거양엔지니어링 대표의 우광일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 원 상당의 교육용 노트북 18대를 전달할 예정이다.우광일 대표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아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며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선아
전라남도 보성군은 28일 조성면 정문마을 이장 이몽근 씨가 조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올해 수확한 햅쌀 백미 100포(1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몽근 이장은 2021년도부터 3년째 꾸준한 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기부된 쌀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몽근 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진석 면장은 “올해도 쌀을 기부해준 것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22일 율촌․해룡산단협의회가 이웃돕기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와 김장 김치를 해룡면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순천시는 지난 22일~23일, 혼자 사는 장애인과 노인 5가구를 방문해 겨울철 건강 관리와 화재 예방을 독려하며,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정오용 율촌·해룡산단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허국진 해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이은 기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자들의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20일 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54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장애인·아동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는 관내 17개 양돈농가로 구성된 축산인 단체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회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돼지고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도 442kg의 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