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을 주말반과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장생활로 주중에 교육 참여가 어렵거나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열악한 농어촌 지역 거주자 편의를 위해 신설됐다.맞춤형 교육은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다. 18세 이상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며 활동지원사 활동을 바라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또한 권역별로 지정된 교육기관 3개소에서 3,000명 수료를 목표로, 지난해보다 14회 늘어난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지난 2일 밝혔다.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경기도는 관련 기관 등의 의견 수렴해 일자리·소득
올해 장애인복지와 건강 등에 6조 원이 투입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시작된다. 또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의 올해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발표했다.올해는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27일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발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 보육과 양육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사업(영유아기) 대상자 발굴·연계 의뢰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연계에 관한 사항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양 기관 사업홍보와 네트워크 구축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서구자립생활센터),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이하 대덕종합복지관)과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서구자립생활센터와 대덕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 제공인력 교육을 위한 현장실습기관의 역할을 맡게 된다.이날 대전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인력의 발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발달센터)는 4일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남서울대학교와 함께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선거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유권자들의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선거제도, 투표절차, 선거참여의 중요성, 투표방법, 공직선거법 상 투표보조제도 안내 등 선거전반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강의로 시작됐다.이어서 모의 투표용지를 활용한 투표체험 등을 실시,
용인특례시는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3일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심사에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을 평가해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2곳씩 추가했다.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아이비전 ▲WE:MILY 특수지원센터 동백점이다. 용인 지역에는 신규 지정 기관에 앞서 △짐사회서비스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하 충북사회서비스원)는 21일 발달장애인의 돌봄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충북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충북발달센터 김정인 센터장, 충북사회서비스원 연명모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 관련 연구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 발달장애인의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지원 ▲서
전라남도는 올해 354억 원을 들여 일상·사회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적 사회활동 참여 및 권리 보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5.7% 증가한 규모다.주요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잘 보내도록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지원 172억 원 ▲18세 미만 중증장애 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111억 원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35억 원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등 긴급 돌봄서비스 11억 원 ▲발달장애아 부모-가족 지원 등 25억 원이다.주간 활동 서비스는 친구·
전남 광양시가 8,000여 명의 장애인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과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누리는 장애인 복지 정책’을 다각적으로 펼쳐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 안전망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올해 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 대비 12억 원 증가한 297억 원을 확보하고 무장애도시 조성 추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확충,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장애인 가정 돌봄 제공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무장애도시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를 비롯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사람센터)가 올해부터 위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및 위드의원과 함께 거주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이 의료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건강주치의 사업 수행’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사람센터와 위드의료사협 및 위드의원은 중구지역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과 지역사회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병행하는 장애인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사람센터는 협력단체와 함께 장애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들이 펼치는 사진전 ‘동행’이 오는 9일~12일까지 경기도 시흥시청 1층 민원실 앞에서 진행된다.동행 사진전은 ‘시흥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이번 사진전은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가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 ‘발달장애인 사진전’이다. 사진전 기간 발달장애인 60명이 전문 포토그래퍼의 지도 아래 인물사진, 풍경사진 등 다양한 시선의 작품들을 선보인다.사진전에는 더메이크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지부, 시흥시더밝은사회서비스센터, 하울회 시흥지부, 함현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발달센터)는 지난 7일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충남지역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3개소, 30여 명의 제공기관장·종사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 한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서비스를 비롯해 발달장애 관련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진행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인력교육은 주간활동·방과후활동서비스 공통 필수과목인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발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6일 제주썬호텔에서 ‘2023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대회에는 제주도 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17개소의 제공기관 종사자, 시·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운영 현황보고,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실적과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이후에는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지난 30일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23명을 대상으로 ‘2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난 5월 15일 1차로 실시된 보수교육에 이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프로그램의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1차 보수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됐으며,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송유미 교수의 ‘사회복지 상담’ ▲대구달구벌종합복지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발달센터)와 충청남도피해장애인쉼터는 지난 4일 충청남도피해장애인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피해 발달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방임과 유기 등의 상황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보호, 지원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해 발달장애인의 회복을 도와 향후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피해 발달장애인 발생 시 정보공유, 상호협력 ▲위급상황 발생 시 임시보호, 시설입소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지난 12일~13일까지 1박 2일 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2023년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시설장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논의와 함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설장,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의 우수시설, 우수지방협회 표창, 공로패·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개회사를 전한 한국장애인주간보호
내년부터 중증 장애인 가구에 대해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또,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맞춤형 활동지원이 강화되는 등 현장 수요에 맞는 지원책이 확충된다.지난 29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24년도 복지부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총지출은 122조4,538억 원으로, 올해 109조1,830억 원 대비 12.2% 증가된 수치다.이는 정부 총지출 증가율 2.8%의 4배가 넘는 높은 수준이다.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 총지출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미래를 위한 투자
전라남도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 서비스를 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양성교육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교육과정은 40시간의 이론·실기교육과 10시간의 현장실습으로 이뤄지며,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50시간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자격이 있으면 교육 내용 중 ‘활동지원의 실제’ 과목 8시간을 감면받는다.교육 신청은 학력 제한 없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며, 만 18세 이상으로 활동지원사 활동을 바라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기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는 14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지역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현장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백종남 교수는 ‘발달장애인 도전적행동 사례 공유 및 솔루션 회의’, 발달장애여성연구원 성명진 원장은 ‘발달장애인과 파트너십 형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전북발달센터 백재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의미 있는 하루,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