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체장애인시협회는 지난 22일 5개 지회와 함께 정부와 의사들의 의대생 증원에 따른 갈등으로 야기된 현 시국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민피해를 더 이상 확산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명서 전문을 게재한다. -성명서 전문- 정부와 의사협회에 호소드립니다.정부의 주장도 맞고 의사협회의 주장도 맞다면 과연 누가 국민의 엄마인가요?솔로몬의 지혜는 없는 건가요?■ 국민을 볼모한 의사협회의 집단행동 전장연과 무엇이 다릅니까?의사협회의 파업으로 발생되는 모든 피해는 국민이 그것도 취약계층인 서민들이 고스란히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다음달 7일까지 지하철 1호선 탑승 선전전을 유보한다.24일 전장연은 “삼각지역 4호선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4월 20일까지 유보한데 이어, 서울시청역 1호선 지하철 탑승 선전전과 천막 농성을 다음달 7일까지 유보한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를 상대로 한 지하철 1호선 탑승 선전전을 재개한지 하루만이다.앞서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을 상대로 하는 표적조사를 중단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출근길 지하철 탑승 선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다음달 7일 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서울시를 상대로 한 지하철 1호선 탑승 선전전을 재개했다.다만,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지하철 4호선 탑승 행동은 장애인의 날인 다음달 20일까지 유보한다.23일 전장연은 서울시청역에서 ‘제19회 전국장애인대회 및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을 상대로 하는 표적조사를 중단하길 바란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출근길 지하철 탑승 선전전을 지속할 것.”이라며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이행을 통해 최중증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지원
“헌법에 명시된 ‘누구도 차별받지 아니한다. 법 앞에 모두 평등하다’는 그 법은 왜 지키지 않냐고 묻고 오겠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투쟁해 온 역사가 있어서 매우 기쁘고 힘이 됩니다. 끝까지 가겠습니다.”수차례 경찰에 출석 요구를 거부했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가, 스스로 철창 속에 들어가며 자진 출두했다.17일 전장연은 서울경찰청 앞에서 박 상임공동대표에 대한 ‘남대문경찰서 체포영장 신청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그동안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과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행동’을 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다음달 23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한다. 승강장에서의 선전전은 계속 진행한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달보기 운동’을 선언하고, 해당 기간까지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에 문제 해결을 촉구한다.13일 전장연은 삼각지역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민과 함께하는 달보기 운동’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지난 2일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지하철 행동에 대한 단독 면담을 이어갔다. 이날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이동권 보장, 탈시설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며 대화를 마쳤다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이하 전장연)가 오는 13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 혜화역에서 선전전만 진행한다.또 시민사회가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함께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3일 전장연은 혜화역에서 열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지난 2일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지하철 행동에 대한 단독면담을 이어갔다. 이날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탈시설, 이동권 보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며 대화를 마쳤다.지하철 선전전에 나선 전장연 측은 ‘사회적 해결을 위한 대화 아닌 자리에 유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만남이 이뤄졌으나, 실제 합의점에는 도달하지 못했다.지난 2일 서울시청에서 전장연과 오 시장의 ‘단독 공개면담’이 이뤄졌다.올해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이동권 보장을 외치며 ‘지하철 행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4일에는 냉각기를 갖자는 서울교통공사의 제안을 수용하며 오 시장과의 면담 논의에 들어갔다.하지만 서울시는 탈시설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동면담을 요청했고, 전장연은 이를 거부하며 면담은 결렬됐다.이후 지난달 20일 오이도역 휠체어 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와 서울시가 ‘단독 공개면담’에 합의했다.지난 26일 서울시는 “전장연에 단독면담을 제안했고, 전장연이 적극 화답해 면담이 전격 합의됐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탈시설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장연에 공동면담 참여를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전장연의 공동면담 참여를 거부하며 지난 19일 면담이 결렬된 바 있다.면담 결렬 이후 전장연은 설 연휴 전날인 지난 20일 오이도역, 서울역, 삼각지역 등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서울시장·기재부장관 면담 등을 요구하며 지하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지하철 탑승 시위 중단 16일 만에 ‘지하철 행동’을 재개했다.20일 전장연은 오이도역에서 ‘휠체어 리프트 추락 참사 22주기’를 맞아 지하철 행동에 나섰다.이날 지하철 행동은 오이도역과 서울역, 신용산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지하철 탑승을 막으려는 경찰의 제지로 대치 상황이 이어지기도 했다.오전 8시경 시작된 오이도역 지하철 행동의 경우, 기자회견 이후 지하철에 탑승하려 했으나 한국철도공사와 경찰이 막아섰다. 이후 한국철도공사는 탑승 조건으로 앰프 사용금지와 승·하차 금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오세훈 서울시장에 진정성 있는 면담을 재차 촉구했다.18일 전장연은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문제 해결을 위한 진지한 대화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앞서 지난 2일 전장연은 삼각지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입법 쟁취를 위한 ‘지하철 행동’을 재개했다. 장애인권리예산 반영과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외치며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서울시는 오 시장의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경 대응에 나섰고, 전장연은 ‘2023 지하철 선전전 방향’을 발표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장애인 관련 단체장 9명을 만난 자리에서 출근길 지하철 시위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오 시장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를 만나기는 하겠으나, 전체 장애계의 입장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하고 만나겠으며, 지하철을 지연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분들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장애인의 편의와 권익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간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오는 19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를 멈추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간까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4일 오후 전장연은 서울교통공사와 면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는 “냉각기를 갖자는 서울교통공사의 제안을 수용했다. 오는 19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하고, 오 시장과의 면담 요청에 대해 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전장연은 지하철에 탑승하고 내리는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멈추고, 혜화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지하철 행동’을 본격 재개했다.2일 전장연은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장애인권리예산·입법쟁취 1박 2일 1차 지하철 행동’을 재개 선언했다.이날 전장연은 지하철 출근전을 위해 삼각지역에서 숙대입구역 방향으로 탑승 시위를 펼치려 했으나,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막아서며 승차를 저지당했다.이에 전장연은 신년 결의대회, 자립생활운동가 우동민 열사 12주기 추모제 등 이후 계획돼 있던 일정의 장소를 삼각지역으로 변경하는 한편, 서울시와 정부에 지하철 승차를 허용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전장연은 “그
[입장문]오세훈 서울시장님께서 전장연에 휴전을 제안한 것을적극적으로 수용합니다.오세훈 서울시장님께서 전장연에 휴전을 제안한 것을 적극적으로 수용합니다.전장연이 진정 원하는 것은 지독히도 차별적인 사회적 환경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있는 자세와 소통이었습니다.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제안은 책임있는 소통으로 받아들입니다.전장연은 국회에서 예산이 반영될 때까지 내일(12.20.) 진행될 오이도역에서 253일째 지하철 선전전을 멈추도록 하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님, 오세훈 서울시장님.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요구하는 장애인권리예산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지난달 30일 전장연 대표단과 주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면담을 이어갔다.앞서 전장연은 면담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주 원내대표가 자주 방문하는 조계사 대웅전에 찾아 예불을 드리며 면담을 호소했고, 그 결과로 면담이 성사됐다. 그동안 전장연은 장애인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지속해 왔다. 그 일환으로 매일 아침 지하철 출근전을 진행하며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등의 필요성을
지하철 출근전에 대한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장애계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며 ‘삭발 투쟁’에 돌입했습니다.또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의 ‘갈라치기’ 발언에 대해 사과와 반성을 요청했습니다.지난달 30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경복궁역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장애인권리보장 대책을 요청하는 삭발 투쟁의 서막을 알렸습니다.앞서 전장연은 장애인권리보장 예산 반영,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촉구하며 지하철 출근전을 이어갔습니다. 그 결과, 지난달 29일 인수위 사회문화복지분과 임이자 간사가 방문해 시위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실효성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지하철 출근전을 재개했다.21일 전장연은 오전 7시부터 경복궁역(3호선), 시청역(2호선), 광화문역(5호선) 총 3곳에서 ‘출근길 지하철을 탑니다’를 진행했다.이날 지하철 출근전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들은 휠체어에서 내려, 바닥을 기어가는 ‘오체투지’ 투쟁을 이어갔다. 전장연 “인수위에서 브리핑한 장애인 정책은 추상적인 검토 불과”앞서 전장연은 장애인권리보장 예산 반영, 이동권 보장, 장애인권리·민생4법 제정 등을 촉구하며 지하철 출근전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지난달 29일에는 대통령직인수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20일 오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준비 중인 현장을 기습 점거했다.이날 오후 2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준비가 진행 중인 콘래드 서울 호텔을 찾은 전장연은, 단상을 점거하고 ‘장애인권리·민생4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그동안 전장연은 장애인 당사자의 권리를 법률로 명시한 장애인권리보장법, 장애인탈시설지원법 등 ‘장애인권리·민생4법’ 제정을 촉구해 왔다. 특히, 장애인권리보장법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국정과제인 만큼 그 기대는 어느 때보다 컸다.하지만, 정권이 끝나가는 지금에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추락사한 사건에 대해, 장애계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지난 7일 서울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A씨가 에스컬레이터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A씨는 지하철 개찰구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다 뒤로 추락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당시 양천향교역에는 엘리베이터가 정상 가동됐으나, A씨는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서울시의 무책임에 따른 참사’라며 입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장애인 권리예산 시위 현장을 찾았다.1일 인권위 박진 사무총장은 장애인 권리예산 등을 요구하며 삭발투쟁을 하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관계자들과 오전 7시 30분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사 내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박진 사무총장은 장애인 이동권 및 예산 등 인권 현황과 과제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전장연에 따르면 이날 이들은 인권위에 ▲이동권 관련 인권위 차원의 여러차례 권고이동권과 관련해 인권위 차원에서 여러차례 정부에 권고하였는데 그 이행사항에 대한 모니터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