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내년 3월까지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실직, 상해,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기적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와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펼쳐 위기상황이 신속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복
강남세움복지관은 지난 9일 발달장애인의 꿈을 위한 미술공모전 ‘아우름(AURUM)’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예술작가의 꿈을 가진 발달장애인이 창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술작품을 관람하는 대중들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다.공모전은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포함한 16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강남세움복지관 내 전시되고, 향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굿즈로도 활용될 예정이다.강남세움복지관 김귀자 관장은 “발
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평택21세기병원으로부터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쌀 110kg을 후원받았다.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당사자와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평택21세기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작은 기증이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한 것에 감사하며,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춘천경찰서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장애인복지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장애인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앞으로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보완대체의사소통도구(AAC) 보급·활용, 행정 지원 ▲장애인복지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활성화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이 누구에게나 소통의 장벽이 없는,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 구로구 소재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3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열어 지상 3층에서는 에어바운스, 공예, 페이스페인팅, 뽑기 등 놀이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지하 1층 수영장에서는 어린이 수업에 맞춰 물총놀이 활동을 진행해 지역 내 약 350명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맞춤돌봄서비스사업 이용 노인 240명에게 17명의 생활지원사가 카네이션 화분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3일 복지관 무료 급식 대상자 30명에게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를 진행했다.이날 복지관은 일산서구보건소와 연계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검사와 노인들의 생활 습관을 고려한 건강 스크리닝, 상담 등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4일 국민은행 태백지점과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국민은행 태백지점은 복지관에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국민은행 태백지점 손정호 지점장은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사업이 제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섰다.”고 취지를 밝혔다.복지관 최중범 관장은 “태백지역 장애인 당사자를 위해 후원에 나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평생학습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참여 이용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당사자에게 낮 시간동안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을 지원,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서비스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당사자 또는 가구의 소득 수준과는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제공되는 시간은 기본형 132시간, 확장형 176시간으로 결정된다.제공되는 시간을 부여받은 이용자는 일상생활지원, 건강증진, 예술, 음악, 진로개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기존에 진행해오던 배리어프리 촉각명화 온라인 전시 ‘RED’에 이어, 다음달까지 ‘RED+BLACK’을 진행한다.촉각명화 작품을 통해 만나보는 색의 이야기 두 번째 RED+BLACK 전시에서는, 빨간색과 검은색을 담은 촉각명화를 온라인으로 소개한다.RED에 선보인 대표작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 샤갈의 ‘생일’, 마티스의 ‘뮤직’ 등에 이어, BLACK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몬드리안의 ‘구성 A’ 등의 촉각명화 작품이 새롭게 선보인다.전시 작품인 마그리트 작품 속의 검은색 양복과 샤갈 작품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5층 시청각실에서 ‘농아인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이번 농아인 기자단은 당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언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질적인 문제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앞으로 기자단은 농아인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글을 작성하고, 수어인터뷰를 통해 당사자들의 여론을 심층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또 문화예술,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농아인들이 빠르게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손소리복지관 조정환 팀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서바이벌 공개오디션 프로그램 ‘블라인드 트롯’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지난 3월부터 진행된 블라인드 트롯은 지난달 29일 결성전을 끝으로 한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블라인드 트롯은 시각장애인만의 음악경연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42명의 예선 지원자중 본선 진출자 16명을 선발, 1:1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결승 무대에 오른 TOP4 진출자 경연무대를 시각장애전문유튜브채널 ‘시소TV’에 실시간 방송으로 공개했다.최종 우승자 장동원 씨(신사의 품격 턱시도)는 결승 무대에서 ‘꽃을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스마트폰 멘토 양성 교실 ‘스스로(老)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같은 실버세대 안에서도 디지털 정보화 수준의 차이는 극명하다. 많은 복지·교육기관에서 스마트폰 기초·활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지만, 60세 이상을 위한 스마트폰 고급 과정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회참여활동은 미미한 상황이다.이에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스마트폰 멘토 양성 교실 스스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설한다.스마트폰 기본 역량이 갖춰진 노인 10명을 모집해 ‘노老-노老’ 강사로 활동할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다음달 8일 ‘봄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활동이 축소됐던 일상생활을 다시 회복하는 의미로 ‘다시 온(ON) 봄, 함께 온(溫) 봄’이라는 주제로,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본 행사는 다음달 8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기념식을 시작으로 구로보건소(서북병원), 구로예스병원, 동작체력인증센터, 서울금연지원센터, 아름제일병원 척추관절센터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건강을 챙겨봄’가 진행된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지난 26일 주거 취약계층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화중 관장과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채웅일 사무국장을 비롯해 8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했다.협약을 통해 앞으로 ▲노후 또는, 파손된 주거환경 보수 ▲편의시설 설치 등 이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주거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약속했다.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채웅일 사무국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된 장애인과 가정에게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봉사단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월 2회(둘째, 넷째 주 토요일)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가족봉사단은 회원 15여 명이 참석해 밑반찬 배달 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봉사단 패밀리가 떴다의 가장 큰 장점은 평소 요리를 어머니들이 주로 주도했다면, 아버지나 자녀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고 함께 배달하면서 봉사가 주는 보람도 듬뿍 안고 간다는 점.”이라며 “특히 마을 안에서 이웃 간의 관계망이 약해진 요
경기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복지관 2층 상담실에서 세무상담을 진행했다.세무상담은 용인세무서와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대면으로 진행되며, 이번 회차는 김수인·이진호 조사관이 노인 6명에게 상담을 진행했다.무료 상담을 통해 노인들은 노후재산관리·상속·양도세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춤형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용인세무서 이진호 조사관은 “무료 세무상담은 세무 업무가 어려운 노인들의 상담 문턱을 낮추고, 복잡한 법규를 몰라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앞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바라만 봐도 조아유’라는 테마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참여자를 포함해 가족, 활동지원사,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다양한 부스와 공연을 통해 복지관에 방문하는 참여자와 보호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지역사회에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내 얘기 좀 들어봐’, 나의 장점을 적어보는 ‘나만의 별 띄우기’, 마스크 DIY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마스크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맞춤형 경로당 프로그램은 총 27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강화형 ▲여가 중심형 ▲주체적 참여형 ▲스마트기기 멘토링으로 구분해, 노인들의 인지건강과 여가·문화생활 등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 멘토링은 상대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법이 능숙하지 않은 노인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대학생이 활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또 경로당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연극단 ‘우·주’ 1기 창단식을 가졌다.우·주 연극단은 올해 연제구청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시설 연계 찾아가는 평생학습’ 지원을 받아 창단했다. 연극단 명칭인 우·주는 ‘우리가 주인공’의 줄임말로,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열린대학 이용자 16명으로 구성됐다.연극단은 다음달부터 인문학교육, 연극극본 제작, 연극공연 연습을 거친 후, 오는 12월 연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창단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등이 참석해 연극단 창단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석수 연제구청장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낙원중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턱은 더 낮게, 눈높이는 같이, 사랑은 더 크게’라는 주제로 열렸던 이 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알아보기,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대한 이해, 인권에 대한 이해, 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유튜브 공모전 수상 작품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