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하락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을 위해 ‘긴급 고용유지자금’을 오는 21일까지 신청 접수한다.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은 개발원이 지난 2016년부터 중증 장애인에게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전국 공공(민간)기관의 유휴공간에 카페 설치비를 지원하여 운영하는 카페다.이번 지원금 대상은 전국 카페 아이갓에브리씽과 전신인 ‘꿈앤카페’를 포함해 총 99개소다.긴급 고용유지자금은 매장당 180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이하 공단) 넷마블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11일 11시 공단을 대표해 남용현 고용촉진이사와 넷마블 이승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넷마블 본사(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드림피플컨설팅은 지난 6일 ‘척수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척수장애인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 추천 및 인재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이날 드림피플컨설팅 방정환 대표는 “회사 모토가 모든 이들의 따뜻한 꿈을 응원하는 기업인 만큼, 고용창출을 통한 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도모해 더불어 함께 꿈꾸는 세상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회 회장은 “언택트 문화의 확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는 ‘제13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4일과 9일, 11일 총 3일간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2020 자립생활(IL)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지난 2007년 3월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돼 중증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법적으로 보장됨에 따라, 한자연에서는 매년 3월 6일을 장애인자립생활의 날로 선포해 기념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첫 날인 다음달 4일 제7대 상임대표 취임에 따른 ‘한자연 상임대표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인의 취업을 통한 자립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 아이디어,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서포터스 ‘하모니(Harmony)’ 제9기를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하모니는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음이 어울려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서포터스는 오는 11월 27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발굴하고 배포하는 등 장애인고용에 우호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31일 공단 본부에서 임원과 본부 실·국장, 지역본부장, 직업능력개발원장 등 핵심 간부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발표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이 자리에서는 다수의 기관과 협업으로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보조코치 취업 사례, 유튜브 브랜드 채널(KEAD-B) 운영을 통한 비대면 직업훈련 사례, 계약대금 조기지급을 통한 중소기업 신속 지원 사례 등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모든 소속기관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공단은 “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전라남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용 연계형 직업훈련을 제공한다.사무행정, 제조실무, 서비스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직업체험관을 운영해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조기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진로·직업교육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최저임금 적용에서 제외된 중증 장애인들의 심각한 노동환경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미래통합당 김예지 의원 “‘10시간 일해야 겨우 라면 한 그릇 값’이라고 하면 소설의 한 구절 같지만 중증 장애인 근로자들에겐 현실.”이라며 “지난해 기준 최저임금 적용제외 장애인 근로자의 평균급여가 최저임금의 40%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법 7조에 따라 정신장애나 신체장애로 근로 능력이 낮다고 평가된 사람은 최저임금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이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등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12개 직종 총 371명을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활용해 채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원(180명) ▲특수교육실무사(50명) ▲교육실무사(40명) 등이며, 그 중에서 10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한다.특히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부터 실시해 오던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공고, 응시자 원서접수, 합격자 안내가 이뤄진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지원자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대행서비스를 이번 하반기 신규채용 원서접수 기간 동안에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0일 15시 공단 본부(경기도 분당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서울여자대학교(이하 서울여대)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통한 대학 내 사회적 가치 구현의 첫걸음을 떼고자 마련됐다.공단은 그간 연구 개발한 대학 내 일자리 사례를 통해 서울여대에 장애인 직무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서울여대 재학생의 인턴, 실습,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여성인력을 육성하는 등 여러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밖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0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16일 오후 2시 서울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올해로 30회를 맞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모범이 되는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 고용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이다.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매년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기를 조정했다. 또한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 수상자와 가족을 초대하되,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올해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는 장애인 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16일 다양한 직업을 영상으로 체험해보는 알기 쉬운 동영상 직업체험 설명서 ‘슬기로운 직업생활’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슬기로운 직업생활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의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와 온라인 교육콘텐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영상에는 센터 내 13개 직업체험실의 주요 직무를 소개하고, 실제 훈련생들이 취업한 회사와 취업 준비를 위한 팁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김정연 센터장은 “누구라도 어디서든 쉽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고, 진로·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는 유익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SK텔레콤(이하 SKT)과 지난 10일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화상시스템을 통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ICT 분야 보조공학기기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차별화된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양측은 오는 20일부터 ‘제1회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다.장애인의 업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만들고 관련 분야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이번 공
웹케시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기업 경리 업무 지원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과 장애인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장애인기업 전문 지원 공공기관이다. 현재 5,200여 개의 장애인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매년 약 500개씩 증가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웹케시가 새로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장애인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 기반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협약 이후 웹케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8일 오후 3시에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용 연계형 직업훈련을 제공한다.사무행정, 제조실무, 서비스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직업체험관을 운영해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조기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진로·직업교육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
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하나센터)는 장애인의 직업군 확대와 기술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일~지난 2일까지 3개월간 ‘제1기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사 통합양성교육(입문과정)’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부담 해소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능동적인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주 2회씩 총 20회기(회당 4시간, 총 60시간)로 진행됐으며, 이동보조기기 기초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 3명 가운데 2명의 참가자가 교육을 수료하는 성과를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은평센터)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회 장애인 당사자 스토리텔링 ‘슬기로운 은평생활’ 참가자를 모집한다.슬기로운 은평생활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변화를 통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된다.은평센터는 이번 스토리텔링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차별과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특히, 이번 스토리텔링에선 은평구에 거주 또는 활
한국근육장애인협회가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체험홈’ 참여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근육장애인들의 자립생활 기술 향상을 돕고, 근육장애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의료정보 세미나’를 진행한다. 더불어 ‘내 몸 사용 설명서’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근육장애인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한다.특히 자립경험이 적은 근육장애인들에게 동료 멘토링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동료지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체험홈 참여자는 이번달~오는 12월까지 매월 1명씩 선정하며, 서울시 거주 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일 장애인 근로자의 차별·부당행위·고충해결에 관한 전문기관인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근로자 지원 파트너십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허윤선 장애인고용과장, 서울남부지청 정기일 근로개선지도3과장을 비롯해 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주도 장애인근로자의 근속유지 강화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다수고용 사업장 지원방안, 장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코로나19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지난달 25일, 26일 서울노동합동청사 입주기관들과 함께 개최한 생산품 판매행사에서 참여한 사업체의 생산품들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매하므로 기업 간 판로개척 활성화를 독려하고, 착한 소비 활동을 실현시켜 나가자는 일환으로 진행됐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김대환 지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의 경영난 극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