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포스코와 협력해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꿈을Green다’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편견 없이 세상과 소통, 장애인과 함께 장애인식개선·환경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지장협과 포스코DX 주최로 포스코휴먼스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주관하며, 보건복지부·환경부·포스코·국립공원공단·포스코1%나눔재단·KBS의 후원으로 진행된다.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팀은 오는 30~8월 31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참가 자격은 만 9세 이상 개인(장애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지난 18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환우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년 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 에티켓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OX 퀴즈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약 200여 명의 내원객과 환자들이 참여했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복수경 센터장은 “장애로 인해 어려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대전KT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굿윌전국체전’을 개최했다.전국 굿윌스토어 29개 지점 750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직원이 함께하는 굿윌전국체전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직원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직원들은 ‘굿윌스타즈’. ‘굿윌히어로즈’, ‘굿윌트윈스’, ‘굿윌불사조’까지 총 4개의 팀으로 나뉘어 경기 내내 팀 구호와 응원가를 부르며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단체 줄넘기, 탑 쌓기, 2인3각 릴레이, 단체 줄다기리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했다.당일에는 굿윌전
전남 함평군이 17일 치매 예방 걷기 실천 및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걷기 행사는 보건소 치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학생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수산봉에 새롭게 조성한 ‘함평천지 맨발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함평천지길 숲길 2.5km 중 황톳길 0.6km를 맨발로 걸으며 심신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동시에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극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군은 워
전남 광양시는 오는 1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어울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광양시 장애인시설과 단체 모두 참여해 하나가 되어 펼쳐질 이번 행사는 우쿨렐레, 핸드벨, 풍물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어울마당 등이 진행되며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 12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
전남 순천시는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여름의 무대, 이수지의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14년에 개관하여 이번 해에 10주년을 맞이한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국내․외의 중요한 그림책 작가들의 원화전은 물론 그림책과 연관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 10년간 운영을 통해 그림책은 어린이만 보는 책이라는 편견을 깨고 ‘삼대가 함께 즐기는 책’이라는 인식 전환에 큰 역할을 했다.이수지 그림책 작가는 2022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5일~20일까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본관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주간행사 문화체험 ‘체험해봄’을 개최한다.행사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행사는 요일별로 체험활동 종류가 변경돼 떡 아트, 캐리커처, 초콜릿 퐁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은 세종호수공원에서 장애인식개선 걷기대회 ‘2024 DADARUNSEJONG’이 개최되며,
광주 남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 인식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공감 문화제를 개최한다.11일 남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 공감 문화제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반다비 체육센터 1층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비영리단체인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남구청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시설‧단체 관계자, 주민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애 공감 문화제 1부 무대는 광주 장애인예술인협회에서 선보이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및 격려사,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3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관련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스무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2004년에 개관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고양시 유일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고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인식개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 은평구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네이버 도전만화에 ‘꺼진마음 다시켜기’ 캠페인 웹툰을 공개했다.이번 웹툰은 지역주민 마음건강과 회복 ‘지역사회로 나가다: 나답게, 가깝게, 다함께’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사회적인 편견과 오해로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의 일상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제작됐다.제작에는 예롱쓰(고예성) 작가와 순키(황수정) 작가가 참여했다.웹툰은 ▲가족편–가족들의 이해와 인정, 지지의 필요성 ▲치료편-초기에 진료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 ▲고용편-정신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고용 차
광주시교육청이 3일 ‘광주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음악회는 광주 관내 전체 학교뿐 아니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됐다.공연은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인 '한빛예술단'과 함께 했다. ▲브라스 앙상블 ▲프로젝트 The Band ▲오케스트라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한빛오케스트라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연주를 통해 희
광주 광산구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공감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올해 장애인의 날 주간 인식개선 운동표어로 ‘예쁜 꽃 보듯 바라 봐요’를 정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장을 마련한다.먼저 1,800명 광산구 전 공직자가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교육을 추진한다. 공직자가 장애를 체험하는 현장 교육과 함께 오는 1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각장애인 경영인인 김갑주 주식회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2대 국회의원선거, 장애 용어 바르게 사용합시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선거철만 되면 정치인은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공론화하기 위해 장애 비하 용어를 사용하고, SNS와 언론은 이를 여과 없이 확산한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있다.이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차별과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장애 관련 용어 캠페인을 실시한다.선거관리위원회와 주요 시·도당, 각 지역구 정당 관리위원회 등 선거 관련 기관에 공
장애인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장애인들의 손길이 담긴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복플러스가게 문을 연 지 15년이 됐다. 착한소비 대표상점 행복플러스 가게의 누적 매출액은 113억 원이다.올해부터는 장애인 화가 작품 판매, 장애 예술인의 문화행사 개최 등 행복플러스가게를 더욱 의미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서울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생산품 홍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형 장애인생산품 판매장인 ‘행복플러스가게’가 개점 15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2010년 3월 목동점, 시청역점, 공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2일~다음달 10일까지 장애인의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이름짓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7개의 협력기관(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산엔청복지관,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 함양연꽃의집, 거창군 삶의 쉼터, 합천군장애인복지센터, 합천직업재활센터)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장애인식개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지역사회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진행한다.참여방법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화순군은 군민의 정서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하여 직접 찾아가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상반기 마음안심버스는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곡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도곡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우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와 KBS국악관현악단이 협연을 펼친다.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다음달 9일 저녁,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세상과의 조화를 꿈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7년 창단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단원 전원이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다.그간 1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연주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제10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서양악기부분 최우수상 및 지도자상(2017년) ▲제2회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을 창단했다고 13일 밝혔다.합창단은 발달장애 자녀 돌봄에 매진하느라 평소 자신의 꿈을 접고 사는 부모들에게 자아실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래를 통해 장애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결성됐다.현재 모집된 단원은 15명이다. 성남시 위탁기관인 장애인가족지원센터(태평1동)가 지난달 1·2차 오디션을 거쳐 소프라노 7명, 알토 6명, 베이스 2명 등 합창단원을 선발했다.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합창 연습을 하고, 장애인의 날 행사나 성남시 주요 행사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청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10대 수칙을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직장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양성평등 관점이 반영된 정책 발굴의 일환으로 업무수첩 부착 스티커, 홍보 리플릿 등으로 제작돼 전 부서에 배포됐다.10대 수칙은 하기, 하지 않기로 나뉘어 각각 5개 항목이다.실천하기는 ‘퇴근 후 사생활 존중하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동료 배려하기’, ‘방문 손님 음료는 응대하는 직원이 직접 하기’, ‘건전한 직장 회식 문화 만들기’, ‘일상생활에서 존중의 언어 사용하기’
정부에서 발표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서울형 정신질환자 지원주택 모델로 전국에 확대된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해 혁신방안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온전한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을 제시했다.정부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하나로 자기관리가 가능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서울형 정신질환자 지원주택을 모델로 전국 16개 지자체 대상 장애인임대주택 380호를 공모한다.2017년 정신건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