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소외계층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이 여름방학에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문화부의 문화프로그램 및 강사 인적자원과 복지부의 시설인프라를 결합한 이번 사업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소외된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의 어린이·청소년 1,25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지역의 청소년 수련시설, 문화의집, 복지시설 등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소외 어린이·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기능을 병행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이하 진흥센터)는 영화·연극·국악·무용·만화·애니메이션 등
열린장학금 해피투게더봉사단과 새터민 청소년 대안학교 셋넷학교가 힘을 모아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역점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열린장학금은 삼성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며, 한국청소년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장학사업으로 2004년부터 매년 고등학교 1,2학년 3,000명에게 6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 연인원 6만2,613명에게 230억여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셋넷학교는 새터민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올바르게 적응하고 공부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세워진 대안학교다. 현재 30여명의 새터민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교육받고 있다. 열린장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해피투게더봉사단은 총 5개의 동아리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