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블록 설치 부실, 장애인 화장실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 불편 신고 등 편의시설 관련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지난 2021년 4월~지난 3월까지 최근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민원 1만8,816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결과를 보면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지난해 월평균 민원은 656건으로 2022년 월평균 437건 대비 1.51배 급증했다.이에 따라 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했다. 더불어 보행 안전을 위한 점자블록 설치와 관리 필요, 장애인 화장실 사후관리·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상무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능력 향상, 기능 습득 지원 등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은 자활사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 참석자들은 복지도우미, 희망지킴이, 근로유지형 등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로 구청과 동 사회복지 업무보조, 통합돌봄 대상자 안부 확인, 지역환경정비
전남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광양시 일원에서 전남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서 즐거운 직업훈련생 어울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어울마당은 2012년부터 참여 기관이 돌아가면서 행사를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광양, 여수, 순천, 구례 등 4개 지역의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장애인 직업재활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참여기관은 광양장애인복지관, 중마장애인복지관, 여수장애인종합복지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등이다.행사는 참여자가 직업훈련생이
전남 구례군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 25일, 구례군 사방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남성현 청장은 이날 구례군 용방면 죽정리 사방사업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방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전남도청 박종필 환경산림국장 등과 우기 산림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구례군 용방면 죽정지구 사방 사업지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돼 산사태, 토사유출 등 산림재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국비 등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사방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제15차 KB두드림스타’ 사업을 통해 41명의 장애가정청(소)년의 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KB두드림스타는 지난 2009년부터 장애가정청소년의 꿈 실현과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인적투자 사업으로 15년째를 이어오고 있다.15차 사업에서는 총 41명에게 1년 평균 371만 원의 장학금과 통합 사례관리, 맞춤형 진로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특히 올해 졸업한 고등학교 3학년 장학생 9명 중 8명은 연세대학교 등 전국의 각 대학교 입학했다. 나머지 1명은 모 시청 육상팀에 선발되면서, 취업의 목표를 달성
전남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찾은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에게 추진 중인 전남형 치매관리종합대책 사업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 지원 확대를 적극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한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 하태길 노인건강과장,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 전남광역치매센터 관계자 등 총 14명은 기관 전반을 둘러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간담회에서 치매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 건의 사항은 치매환자 및 가족 돌봄 서비스 강화, 스마트 기술 활용
전남 보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보성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2,100여만 원을 인근 시군 건강관리사들의 출장비 및 활동 장려금(인센티브) 지급에 투입할 예정으로, 오는 6월부터는 원거리 등의 이유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도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광주 남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첨단 디바이스를 활용해 기초건강과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남구는 지난 24일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한다.”며 “올해부터 신규 참여자 비율을 전년보다 4배 가량 늘려 어르신 420여 명에게 건강관리에 필요한 디바이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은 관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특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 2020년 보건복
법적 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장애인 주차구역을 없애도록 계도한 것은 잘못된 것이니, 다시 설치하도록 행정지도 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25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장애인 주차구역을 규격에 맞게 설치해달라는 민원에 대해 오히려 법적 설치의무가 없으니 장애인 주차구역을 없애라고 계도한 경기도 성남시에, 장애인 주차구역을 다시 설치하도록 행정지도 할 것을 시정권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성남시 소재 주차장 건물에 있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다가 주차구역 폭이 좁아 주차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국민권익위에 규격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국민체육센터의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여수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90.5점을 획득했다.공기업평가원은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편의성 및 신뢰성, 안전성 등을 심사했으며, 전국 평균은 81.7점이었다.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들로부터 여러 이유로 호평을 받았다.■ 목욕탕 운영시간 연장공단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목욕탕 운영시간을 1시간 늘렸고, 휴무일이었던
광주시 북구는 임동에 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인 ‘임동 버들마루’가 건립돼 주민들을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25일 북구에 따르면 ‘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착공한 ‘임동 버들마루 건립 공사’가 지난 12일 준공돼 건물 사용 승인 절차가 마무리됐다.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북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80억 원을 활용해 지난 2020년부터 주민 생활 인프라 조성, 주거 환경 정비, 골목상권 지원 등을 추진하여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버들마루 건립은 주민 생활 인프라 조성 분야의
전라남도 완도군은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추진한다.‘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정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소통 행정 강화와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2일 보길면과 노화읍을 시작으로 24일은 약산면, 25일은 생일면과 금일읍, 26일은 군외면과 신지면, 29일은 완도읍과 금당면, 30일은 고금면, 청산면과 소안면은 기상 여건으로 연기돼 5월에 진행할 계획이다.정책 토크는 읍면정 보고와 ‘24년 군정 주요 정
“현재 국내에 없다. 차를 이동시킬 수 없다. 과태료 10만 원을 내겠다.”장애인 당사자가 공항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차주에게서 들은 황당한 답변이다.공항이용객 특성상 주차시간이 길고 불법 주차 시 견인도 불가해 장애인의 불편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이에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이하 솔루션)은 공항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사전방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ICT 단속시스템 도입과 확대를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솔루션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은 국내에서 가장 이용률이 높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막을 올렸습니다.장애인의 날은 UN이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같은 해 4월 20일 ‘제 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시작됐습니다.이후 1989년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991년부터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김영일 회장 / 장애인의 날 행사추진협의회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들만을 위한 날이 아니라 국민 모
전남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취약계층별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주요 사업으로 어린이 보건교육장 운영, 건강백세 장수체조 사업,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지원, 금연 지원 사업, 취약지역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등 건강생활실천 사업과 정신건강 증진사업, 치매예방 관리사업 등 지역사회 건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의료취약지에는 의료 불균형
전남 보성군은 ‘보성녹차’가 ‘2024년 대한민국 명가 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성녹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 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보성녹차는 2002년 농산물분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산동면 The-K지리산가족호텔에서 감 재배 농가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 재배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구례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농가들의 재배 기술 역량 강화와 감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으며 해외 감 전문가를 초빙해 농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초빙한 오오하타 가즈야 박사는 일본 시마네현 농업기술센터 과수과, 특산개발과, 산지지원과 전문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감 재배 기술에 깊은 지
5월 3일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체계 구축, 친환경 축제 구현, 바가지요금 대응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3무(無)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먼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동풍, 인파 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축제별 안전관리계획 검토 및 심의,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등을 추진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구체적으로 ▲공연구조물 안전성 ▲전기·가스 안전 ▲소화 시설 비치 여부 ▲화재 예방 ▲혼잡지역 교통 대책 ▲비상 상황 대응체계 등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
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① 중증 치매환자 전담병원, 서울지역 첫 개원** 오늘 첫 번째 기사입니다. 서울지역 최초로 중증치매환자 단기 입원부터 집중 치료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문을 열었습니다.서울시는 서울시 서북병원 내 31개 병상이 전담병동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행동심리증상이 심한 치매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입원은 타 의료기관이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입원의뢰하거나 전문의 등 전담인력의 환자 진단 등의 절차를 통해 결정됩니다. ##② 서울 관악구,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 18~19일에 거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및 고흥드론센터에서 ‘2024년도 제1차 정부출연기관 연구관리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속 25개 정출연 연구관리부서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4월 1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에서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운영현황 공유 및 운영체계 정책연구과제 등을 논의했다.본 2024년도 제1차 출연연 연구관리부서장회의에서는 IRIS를 통해 부처 간 분산된 연구수행 정보의 통합운영을 통하여 전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