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다음달 26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사무직·관리직·생산직·서비스직 등 전남지역 다양한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전남도가 목포시,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진도군을 비롯해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목포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구직자 간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결과 취업기회 확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박람회 참여 기업에는 인재 채용 및 면접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 홍보와 함께 원활한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현
전라남도 진도군이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복지업무 담당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의 선제적 대응과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위기가구 지원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7개 읍면 복지팀과 찾아가는 복지팀의 복지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했다.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정수급 관리 ▲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분야 등 군-읍면 복지팀 간 협조사항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시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오는 4월부터 실시되는 ‘
전라남도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
장애인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장애인들의 손길이 담긴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복플러스가게 문을 연 지 15년이 됐다. 착한소비 대표상점 행복플러스 가게의 누적 매출액은 113억 원이다.올해부터는 장애인 화가 작품 판매, 장애 예술인의 문화행사 개최 등 행복플러스가게를 더욱 의미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서울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생산품 홍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형 장애인생산품 판매장인 ‘행복플러스가게’가 개점 15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2010년 3월 목동점, 시청역점, 공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보조기기 관리시스템을 경기도 내 보조기기 수리기관에 확대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센터는 수리 시스템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보조기기 수리 관리 시스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함과 동시에, 지난 19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센터는 2022년부터 보조기기 수리와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전산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리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보조기기 수리 관리시스템을 개발, 경기도 내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2 에서 충청남도 재가장애인 생애주기별 검강검진 수검률을 향상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건강검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장애인건강검진사업은 충남 도립장애인복지관 공통 광역사업으로 충청남도 전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이에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인구보건복지협회, 각 시·군 보건소와 협업해 중증 장애인들이 건강검진을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
전라남도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생활을 다짐하기 위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해 지정됐다.이날 기념식은 전남도와 광주시,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유관기
전남 고흥군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의료사각지대 집중 발굴·관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지난해 추진한 재가의료급여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이다. 의료급여기관 과소, 미이용 의료급여수급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질환별 적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급여기관을 안내하며 꾸준한 관리를 해준다.집중 관리 대상은 의료 이용이 전혀 없거나, 과소 이용이 의심되는 65세 이하 의료급여수급자로 건강 상태, 복약 정도 및 병·의원 이용 현황
전남 곡성군이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현재 신규 참여자를 모집 중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고 건강관리 행태 개선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스마트폰 기종과 건강 상태에 따라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전남 순천시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 및 위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2024년 마을계획 수립과 의제 발굴을 위해 마을브랜딩, 갈등관리, 사회문제해결형 주민자치를 주제로 했다. 지난 2월 찾아가는 읍면동 컨설팅을 통한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주민자치 임원진과 위원으로 대상을 나누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이론교육뿐 아니라 왕지 매립장 현장 방문 프로그램 추가로 위원들이 지역 현안문제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 및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 체선율을 전국 최저 수준인 0.52%로 대폭 저감해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그간 항만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효율화 등 지속적인 체선 저감 노력을 통해 ’19년 4.67%였던 체선율을 ’22년 2.28%까지 감축하였으며, ’23년에는 0.52%라는 최저 수준의 체선율을 달성했다.특히,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높은 물동량 수요 대비 항만 인프라가 부족한 점이 체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으나, 지난해 제2석유화학부두(1만DWT×2선석)가 준공됐고,
전남 광양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마동저수지생태공원에서 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기념행사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물 관리로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기 위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시민, 환경단체, 1사1하천운동추진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개선 유공자(3명) 표창, 물 환경 퀴즈대회, 마동저수지생태공원 주변 환경정화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제7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가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 일원에서 개최된다.금곡사 벚꽃삼십리길은 군동면에서 작천면을 잇는 수려한 삼십리 벚꽃길로 매년 봄을 느끼기 위해 군민들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이며, 축제추진위에서는 올해도 봄 손님맞이를 위해 꽃길 및 축제기반시설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행사기간 중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봄꽃길 보물찾기 ▲스마트폰 촬영사진 인화 ▲나만의
전남 구례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과 18일 산수유꽃 축제장과 구례읍 5일시장 일원에서 결핵 무료 검진 홍보 및 올바른 기침 예절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은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정됐다.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 예절 지키기 ▲꾸준한 운동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9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차량이 대동면 옥동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사업은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과 함평군의 협업으로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농어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보건, 복지, 문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함평군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옥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구강검진 등의 의료 서비스와 손톱관리,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옥동마을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이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마사지와 머
화순군은 군민의 정서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하여 직접 찾아가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상반기 마음안심버스는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곡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도곡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우
전남 화순군이 2024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화순군에서는 2024년 전남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총 31개소가 선정되었으며, 1단계(씨앗) 15개소, 2단계(새싹) 7개소, 3단계(열매) 1개소와 행복 드림 돌봄공동체 8개소로 2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군은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보조금 목적 사용 및 정산을 위해 오는 21일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사용 관련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하는 ‘보성다향대축제’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보고회에 참석한 축제 추진위원들은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의 세부사항을 검토했으며 축제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논의했다.특히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광주 북구의회 정상용 의원은 '광주광역시 북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저장강박이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자택 등에 쌓아두고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일종의 강박증으로, 강박장애의 한 가지를 말한다.이번 개정은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지원을 확대하고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구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의 구체화 ▲사후관리 지원 명시 ▲실태조사 실시에 관한 사항 신설 ▲지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은 20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걷기 좋은 소통테마길 조성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걷기 좋은 소통테마길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길 특성에 따라 테마를 선정해 다시 찾고 싶은 길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테마길 단계별 조성의 기본계획이 되는 첫 단계로 ‘걷기 좋은 소통테마길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10개월에 걸쳐 지난 2월 22일 최종보고회가 개최되었다. 본 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5개 구간을 조성하기 위해 총 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