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전기자동차 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비공용 완속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이다.사업 물량은 벽부형·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 총 30대로 개인(세대), 법인 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고, 보조금은 충전기 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한다.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연속으로 3개월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으로 전기자동차 소유자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음식문화 아카데미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는 외식업 영업주 및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 6주간 매주 월, 화요일에 보성읍 권역과 벌교읍 권역에서 총 10회(20시간)에 걸쳐 운영했다.특히 외식업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경영마인드 향상, ▲고객 및 직원 관리 ▲온라인 홍보마케팅, ▲특산물 활용 요리 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수강생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수료식에서
전남 국립순천대학교가 ‘2024년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연말까지 학군단 이전 부지에 주민을 위한 ‘공동체 공유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이 추진하는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은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국립순천대는 대학 캠퍼스 외곽에 자리한 학군단 이전부지(국유지)에 총사업비 5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생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국립순천대 ‘공동체 공유정원
전라남도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7일간 4만9,000보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군민이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강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행사다.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앱을 통해 진행되며,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워크온 앱 가입은 휴대폰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강진군 치매
전라남도 진도군이 최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군은 한센병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한 진료를 실시해 오고 있다.한센병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또한 조기 발견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전염의 우려가 없고 완치될 때까지 무료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특히 이번 무료 진료에는 무좀, 습진, 만성피부염, 가려움증 등 관내 주민의 피부질환 상담과
전라남도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2년연속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하며, 4회연속‘최우수’평가를 기록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1조 2,180억원의 재정을 운용해 1조 313억원을 집행, 84.3%의 집행율을 달성했다.특히 해남군은 전국 군단위 최대 지방재정 규모를 가졌음에도 집행율 또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일하는 군정이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해남군은 지난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6년연속 1조원 이상의 예산을 운용하고 있다. 매년 증
광주 서구는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 개소 6주년을 맞아 지난달 26~28일 동안 3가지 구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9일 현재 8명이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청년 잡 페스티벌은‘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를 주제로 활용도 높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AI활용법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한 특강과 함께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아라’를 개최해 광주 지역 7개 기업이 현장 채용에 나섰다. 이날 61명의 청년들이 면접에 응시해 8명의 구직자가 즉시 채용됐다.면접에 나선 기업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를
나주시는 전라남도의 ‘2024년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한우 개량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1억원 등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혈통이 등록된 고능력 번식 암소 농가에 유전 능력 검사, 선형심사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 우량암소와 송아지를 선발·관리하고 으뜸 한우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둔다.이를 위해선 우량암소 생산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나주시의 경우 올해 2월 말 기준 암소 사육 비율이 전체 한우 5만8334두 중 약 70%인 3만5724두에 달해 사업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나주시는
제13대 한국임업후계자 전남도지회 회장에 김동근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 회장이 선출됐다.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 전남도지회는 3월 29일 순천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 임원 선거에서 회장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동근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찬.반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김동근 회장은 “임업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있는 전남임업후계자협회가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응집된 힘을 한곳으로 모아 힘차게 나아가는 동력을 만들어 내고, 화합과 적극적 참여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운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아동권리보장원은 9일 오전 개발원 국제세미나실에서 장애포괄적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연구·조사 및 정책 개발 ▲아동의 보호에 관한 상호 교류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권리협약 이행 ▲장애인식개선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양 기관은 학술과 기술정보의 원활한 교류와 공동 활용을 위해서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장애 포용적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대전시 중구는 장애인 돌봄 공백과 가족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해 기존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6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홀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격심사와 방문조사를 거쳐, 신체·가사·이동 서비스 등 활동지원을 제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구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조사, 학계 및 해당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3차 심사위원회 심사
충남 보령시는 최근 5년간 평균 식중독 환자 수 5,755명 중 학교 등 집단급식소가 2,446명으로 43%를 차지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이번달부터는 본격적인 낮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안전한 조리 및 식품 보관 등 식품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시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강화 및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선제적 식중독 간이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환경을 정착
전라남도 목포시가 양대체전 성공 개최를 대비해 손님맞이 식품위생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오는 11일과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음식점 환경 조성 결의대회를 가진다.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목포 모범식당 영업주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식품접객업 대표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 반가운 인사, 따뜻한 친절로 전국제일의 음식점 문화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또한, 목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안전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해 목포에
서울 관악구가 1인가구 관련 지원사업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관악 1인가구 동행톡’을 신규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관악구는 지난달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약 62%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1위인 만큼 구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다만, 통합 홍보 플랫폼의 부재로 1인 가구 관련 정책을 각각의 홍보창구에서 직접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를 위해 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1인 가구 관련 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매체인 ‘
전남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구례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수칙 등을 직접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수칙 333을 안내했다.치매 예방수칙 333은 즐겨야 하는 3권, 참아야 하는 3금,
광주 동구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광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청소년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 예방·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동구민의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된 정신 건강 지원기관이다.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마약 중독과 이로 인한 2차 파생 범죄를 예방하고자 유관기관 간 원활한 정보 공유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두 기관은 ▲중독 청소년 선정·치유 회복 프로그램 적극 연계 ▲재발
담양군이 8일 암 환자와 가족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 5회 진행하며, 암 환자 건강관리 교육, 영양 식생활 강의 및 원예치료, 건강 체조, 한방 연고 만들기 체험, 공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이번 자조 모임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의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
전남 함평군이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주민 공람을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35일 동안 실시하고 있다.한빛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기간은 내년 12월 22일, 2호기는 2026년 9월 11일 각각 만료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027년 6월경 한빛1,2호기의 10년 연장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원전 계속 운전으로 인한 일반주민 피폭선량 등 주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방사선 환경에 대한 안전성 입증 문서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을 마련했다.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한국장애인재단은 ‘2024년 윤리경영실천 지원사업 폼(FORM)나는 경영’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한국장애인재단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수도권 지역의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폼나는 경영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윤리경영 문화를 더욱 확산할 예정이다.오는 5월~6월에는 서울과 수도권, 7월~9월에는 그 외 지역에서 장애인단체 관리자·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실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리경영실천 교육에서는 윤리경영 실천의 의미와 ESG, 윤리경영 실천의 영역, 윤리경영 우수사례를 통한
용인특례시는 처인노인복지관과 용인특례시 행정타운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시민을 위해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조달청 혁신제품인 ‘VR 인지기능 훈련 솔루션 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정부로부터 8,800만 원을 지원받아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처인노인복지관 AI건강체험센터에 설치했다.이 기기는 조달청에서 구매해 용인특례시에 공급했고, 향후 관리전환이나 소유권을 이전받아 계속 사용할 수 있다.이곳에서는 ▲캐치볼 ▲해머 동작 체험 ▲버블 체험 ▲과일 옮기기 체험 ▲운석 피하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