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역본부와 아동 보호를 위한 기관 차원의 책임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앞서 서구는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역본부와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22일 아동안전보호담당관 워크숍을 시작으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서구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돌보고 교육하는 기관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을 실시해 참여 기관의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아동위험발생을 최소화하고
광주대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중증장애인복지협회와 글로컬대학 30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협력을 비롯해 ⯅장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 재활훈련 및 홍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등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글로컬대학 30 혁신사업 지원 및 참여 ⯅기타 각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김동진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과 연구 능력을 아낌없이 공유하는 것은 고등교육기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광주 광산구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마을 곳곳을 다니며 위기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영환 기자 광주호남]
서울재활병원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와 지난 21일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박영욱 협회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이규범 센터장 등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서울시 북부 소재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손을 맞잡았다.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장애
장성군이 ‘생명사랑마을사업’ 참여 마을 2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생명사랑마을사업’은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생명 지킴이 양성교육, 고위험군 발굴 및 의료기관 연계, 생명존중인식 개선 활동 등을 지원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4월 3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보건팀(061-390-8350)으로 신청하면 된다.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작지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영환 기자 광주호
전라남도 진도군이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복지업무 담당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의 선제적 대응과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위기가구 지원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7개 읍면 복지팀과 찾아가는 복지팀의 복지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했다.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정수급 관리 ▲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분야 등 군-읍면 복지팀 간 협조사항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시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오는 4월부터 실시되는 ‘
전라남도 해남군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사업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해남군에서는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78개소,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155개소를 추진한다. 전체 515개 마을 중 45%에 해당하는 비율로,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이다.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생활기반을 개선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의 톡톡한 기반이 되고 있다.마을공동체 사업은 5인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에서 마을과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
장애인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장애인들의 손길이 담긴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복플러스가게 문을 연 지 15년이 됐다. 착한소비 대표상점 행복플러스 가게의 누적 매출액은 113억 원이다.올해부터는 장애인 화가 작품 판매, 장애 예술인의 문화행사 개최 등 행복플러스가게를 더욱 의미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서울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생산품 홍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형 장애인생산품 판매장인 ‘행복플러스가게’가 개점 15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2010년 3월 목동점, 시청역점, 공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지역 특수학교 학부모 정담회를 개최하고,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으로 특수교육 대상자도 크게 늘고 있다.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양주시의 특수교육 대상자는 인근 동두천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955명 수준이며, 특수학급 증설만으로는 특수교육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이러한 사정을 고려해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2일~다음달 10일까지 장애인의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이름짓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7개의 협력기관(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산엔청복지관,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 함양연꽃의집, 거창군 삶의 쉼터, 합천군장애인복지센터, 합천직업재활센터)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장애인식개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지역사회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진행한다.참여방법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2 에서 충청남도 재가장애인 생애주기별 검강검진 수검률을 향상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건강검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장애인건강검진사업은 충남 도립장애인복지관 공통 광역사업으로 충청남도 전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이에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인구보건복지협회, 각 시·군 보건소와 협업해 중증 장애인들이 건강검진을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
전라남도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생활을 다짐하기 위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해 지정됐다.이날 기념식은 전남도와 광주시,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유관기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여수시는 위기청소년에게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통합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센터를 개소, 현재 여수YWCA가 위탁 운영 중이며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특히 청소년 관련 전문가 22명으로 꾸려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실질적 통합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국비를 포함해 6억 여 원을 지원 중이다.올해는 고립·은둔
전남 고흥군 봉래면은 지난 19일 익명을 요청한 봉래면 외초마을 주민으로부터 고흥 사랑 좀도리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익명의 기부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투를 전달하고 자리를 떠났다.좀도리란 전라도 방언으로 예전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내어 모아두는 항아리를 의미한다. 좀도리 운동은 이웃에게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떼어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상부상조의 정신에서 비롯된 취지의 운동이다.기탁된 좀도리 성금은 전남사회복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 축제인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축제 기간동안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와 다양한 축하공연, 추모행사 및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주막집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한국 전통 음악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수출상담회와 해외 IR을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알마티)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와 ‘해외 IR(싱가포르) 지원사업’ 참가기업 10개씩 총 2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은 다음달 3일까지다.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1인 왕복 항공료 50% 지원 ▲현지 상담공간 및 단체이동 차량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및 기업별 통역사 배치 등을 지원한다.싱가포르 해외 IR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1인 왕복 항공료 50% 지원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 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경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800㎡ 규모의 종목 특화형(볼링장)으로 건립된다.1층은 볼링장 들어서고, 2층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유아 스포츠실·문화 공간 등의 다양한 실내 체육시설
함평군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구급함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지난 18일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가 일상에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급함 나눔 행사를 가졌다.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채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근 학교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전남 화순군이 2024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화순군에서는 2024년 전남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총 31개소가 선정되었으며, 1단계(씨앗) 15개소, 2단계(새싹) 7개소, 3단계(열매) 1개소와 행복 드림 돌봄공동체 8개소로 2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군은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보조금 목적 사용 및 정산을 위해 오는 21일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사용 관련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하는 ‘보성다향대축제’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보고회에 참석한 축제 추진위원들은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의 세부사항을 검토했으며 축제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논의했다.특히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