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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여성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전문가 양성 시범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공단 고용개발원은 ‘청각장애인 서비스 분야 직업영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항공서비스업 등 여성근로자가 많이 근무하는 대기업에 여성 청각장애인이 네일아티스트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시범과정을 마련했다.이번 시범과정은 다음 달 13일부터 3개월간 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훈련은 기초직업기술 및 공통기술, 전공기술로 나눠 현장실습과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네일아티스트 자격을 갖춘 여성 청각장애인이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개인 신변처리와 단체생활에 어려움이 없는 15세 이상 여성 청각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기간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2.07.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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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6일 국가정책조정회의(국무총리주재)를 열고 ‘발달장애인 지원계획’을 확정·발표했다.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현재 등록 발달장애인은 18만3,000명. 이번에 발표된 ‘발달장애인 지원계획’은 ▲발달장애인 권리보호 체계 구축 ▲발달장애 특성으로 인한 어려움의 완화 ▲돌봄지원 강화와 가족부담 경감 ▲잠재능력 발굴 및 계발의 극대화 ▲지역사회 내 자립기반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발달장애인 권리보호 체계 구축… ‘성년후견제 조기정착 및 대검찰 전문조사요원제 ’먼저 발달장애인 권리보호 체계구축을 위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신상보호 등을 담당할 성년후견제의 조기정착, 실종예방 강화 및 인신매매 등 근절을 위한 도서지역·염전·선박 등에 대한 정기적 수색·점검 등 권리보호체계 구축,
정책·정치
이지영 기자
2012.07.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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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일자리 개발 및 확대를 위해 장애유형별 취업직종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가 진행된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향후 장애인일자리 개발 및 확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장애유형별 직종현황 조사’를 실시한다.조사일정은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오는 31일에는 포커스그룹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조사는 직업재활서비스 기관의 취업지원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유형별 취업직종 및 내용 분석, 취업직종과 주요 변인과의 관련성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설문조사는 전국에 소재한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장애인단체 등 직업재활서비스 기관 약 629개소(2011년 기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커스그룹 인터뷰는 전국에 소재한 직업재활서비스 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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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나홀로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4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4.9%(332명)이 대학생 나홀로족이라고 밝혔다.평소에 주로 혼자서 하는 것으로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기(81.9%)가 가장 많았으며 ▲수강신청 및 수업듣기(71.4%) ▲식사하기(70.8%) ▲쇼핑하기(69.9%) ▲극장에서 영화보기(30.4%)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술집·노래방 가기(2.4%) 등의 응답도 있었다.이들이 혼자 다니는 주된 이유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46.7%)가 가장 많았으며, 혼자 다니는 것이 익숙하고 편해서’(36.1%)라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혼자 다니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어서(8.1%) ▲마음이
대중문화·스포츠
최지희 기자
2012.07.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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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학생 70여 명이 학교 도서관으로 출근한다.경기도교육청은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도서관에 중증장애인 사서보조원 30명을 배치하고, 다음 달 1일에는 40여 명을 추가로 고용한다고 밝혔다.이번 배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중증 지적·발달장애 학생들은 직업평가를 거쳐 각급 도서관에 배치했다. 앞으로 사서교사 및 사서들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이번 고용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의 MOU 체결 이후,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는 ▲장애학생의 직업평가 ▲직무지도원 배치 ▲연수 지원 ▲장애학생 추수지도 등을 지원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과는 △장애인 사서보조 대상자 모집 △근무기관 선정 및 배치 등을 주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2.07.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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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강원도장애인직업재활센터(이하 센터)는 ‘직업 전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장애인 청소년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다음달 10일까지 3주에 걸쳐 실시하며, 직장예절, 직무훈련 등 직업생활에 필요한 내용들로 진행될 예정이다.취업을 희망하는 장애 청소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센터 박진솔 사회복지사(033-255-2491)에게 신청하면 된다.
복지관n
안서연 기자
2012.07.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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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회의 (다목적2)-일 시 : 7월2일(월) 09:00 - 10:00-주 최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문 의 : 02-2289-4361 담당 현은미피델리티자산운용 펀드 수익자총회 (회의실2)-일 시 : 7월2일(월) 09:00 - 12:00-주 최 : 피델리티자산운용-문 의 : 02-3783-0971 담당 임영민피델리티자산운용 펀드 수익자총회 (회의실1)-일 시 : 7월2일(월) 09:00 - 12:00-주 최 : 피델리티자산운용-문 의 : 02-3783-0971 담당 임영민경기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실무자교육 (교육실1)-일 시 : 7월2일(월) 09:00 - 18:00-주 최 :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문 의 : 031-212-0435 담당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7.0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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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이채필 장관이 지난 28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2012년도 하반기 고용노동정책방향’을 발표했다.이 장관은 “고용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일자리 사정은 여전히 힘들고,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로 앞으로의 일자리 전망도 불투명하다.”며 “올 하반기에는 경기와 고용상황 변화로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는 취약계층의 근로조건 보호와 일자리 체감도 제고를 최우선하겠다.”고 밝혔다.대기업 장애인 고용 확대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유도이에 따르면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적극 유도하고, 표준사업장 규모별로 중증장애인 고용 요건(장애인 30% 이상, 고용 장애인 중 중증장애인 50% 이상)의 완화를 추진한다. 또한 장애인 고용
사회
이지영 기자
2012.06.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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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위치한 한 장애아동 특수학교,이곳에 구로구 자전거자활사업단 씽씽자전거 이동수리단이 방문했습니다.바퀴에 구멍 뚫린 곳은 없는지 자전거 체인은 잘 감기는지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수리 합니다.이인구 / 씽씽자전거 사업단 INT)한 달에 한 번 씩 저희들이 무상으로 수리, 점검을 하기 위해 방문해서 오늘 수리하는 날이라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단은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사업 참여로 자전거 수리 기술을 배우고 현장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이인구 / 씽씽자전거 사업단 INT)처음에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어려워서 이렇게 길을 찾다보니까 구청에서 소개를 받아 오게 되었는데
복지TV뉴스
박고운 아나운서
2012.06.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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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경상북도교육청은 6월 25일 오후 2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및 고용연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공단과 경상북도교육청은 장애인 직업교육, 현장실습,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서비스를 통해 장애학생의 취업률 향상에 공동 노력하는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의 장애인고용의무 이행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공단은 “이번 협약을 끝으로 전국 16개 시·군 교육청과의 교류 협약을 모두 완료했으며, 장애학생에 대한 서비스제공과 교육청에 대한 장애인고용 증진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경상북도교육청은 타 시·도에 비해 늦게 협약을 체결했지만,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구상과 예산을 확보해 탄탄한 추진 동력을 확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2.06.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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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2일 정신보건법상 정신질환자의 범위를 축소하고, 2013년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복지부는 환자 상태의 경중도를 고려하지 않고 정신과 의사와 단순한 상담만 한 경우에도 정신질환자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앞으로는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 중에서 정신보건전문가가 일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사람’에만 한정한다.이에 따라 정신보건법상의 정신질환자는 입원치료 등이 요구되는 중증환자로 범위가 대폭 축소되며, ▲약물처방 없는 단순 상담의 경우 건강보험급여 청구시 정신질환명을 명기하지 않고 ‘일반상담’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상담과 복약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증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회
안서연 기자
2012.06.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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