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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감염취약시설의 모든 종사자 등에 대한 주기적인 선제검사의 검사 주기가 수도권은 2주에서 1주, 비수도권은 4주에서 2주로 단축 운영된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행정명령을 통해 종사자 등에 대한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의무화하고, 종사자와 시설관리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최근 요양·정신병원 또는 요양시설 등을 통한 집단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확진자 발생은 곧바로 위중증 환자의 증가와 사망자의
사회
박성용 기자
2020.12.2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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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진단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의심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수도권 내 코로나 발생 위험이 높은 약 150개 지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지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우려하면서, 총 확진자의 약 70%가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의 진단검사 확대로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먼저 의심증상이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전국의 모든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대상자를 확대하고 3주간 수도권 집중검사기간을 운영할
사회
박성용 기자
2020.12.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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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가족과 지인간 모임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지난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가족·지인모임, 직장 그리고 감염취약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선행확진자의 접촉인 경우에도 확진자와의 관계는 가족·동료·지인에 의한 전파가 58.2% 차지해, 이러한 환경에서의 주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가족·지인 간의 모임으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가급적이면 가족·지인 간의 모임을 취소해주실 것
사회
박성용 기자
2020.12.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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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8일 0시~28일 24시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고, 이에 따른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기준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먼저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이 넘었으며, 누적 사망자도 100명 넘게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5일부터 오후 9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선제 강화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적극 대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와 함께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서울시도 타 시·도와 함께 강력한
사회
박성용 기자
2020.12.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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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 지역의 현장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 같이 밝히고 “우선 공무원, 군, 경찰 등 가능한 인력을 이번 주부터 현장 역학조사 지원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고 청와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정 수석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역학조사
사회
박성용 기자
2020.12.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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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생계비가 전국 약 20만 가구에 지급된다.4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순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의 코로나19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을 1회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지난달 6일까지 신청·접수된 가구 중 소득·재산 조사와 기존 복지제도 및 타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 중복 여부 등을 조사한 후 최종 지급 결정된 20
사회
박성용 기자
2020.12.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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