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 인식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공감 문화제를 개최한다.11일 남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 공감 문화제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반다비 체육센터 1층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비영리단체인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남구청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시설‧단체 관계자, 주민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애 공감 문화제 1부 무대는 광주 장애인예술인협회에서 선보이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및 격려사,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시민과의 현장소통을 위한 50일간의 ‘시민과의 열린 대화’ 대장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정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열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건설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5일 중앙동에서 시작, 6월 3일 화정면을 끝으로 27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정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질문을 받고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전라남도 완도군은 4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효성그룹,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함께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해역에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바다숲 조성 사업’은 바다 생태계를 복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2027년까지 신지면 동고리 해역에 해조류, 해초류(잘피) 등을 이식해 복합 숲 1.59㎢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비는 총 13억으로 50%는 국비, 50%는 효성그룹에서 투자하며, 사업 수행은 효성그룹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가 함께 한다.이날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한 ‘탄소중립과 바다 생태계 보전 ESG 경
전남 강진의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8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면담하고, 강진 문화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과 고려청자요지 공원화사업에 대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현안 사업인 ‘강진 전라병영성 복원사업 조기 완공’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고려청자요지 공원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지난해 강 군수는 국비 사업 신청 후인 5월 3일 문화재청장과 면담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한보 앞선 국비 사업 신청 전부터 서두르는 행보로, 세수 감소에 따
한국장애인재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름에 대한 공감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을 배포한다.배포되는 수상작은 지난해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선정된 43개 작품을 포함해, 2015년(제1회 공모전) 이후 수상작 총 241개 작품이다.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표현을 담고 있다.수상작 활용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한국장애인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콘텐츠와 홍보 자료로 할 수 있다.공모전 수상작 활용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26일까지 2주간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2024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장애 인권 주관은 8일 이정선 교육감의 장애공감 문화 조성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 게시를 시작으로 이뤄진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수막 게시, 특별기획방송을 활용한 장애 이해 수업, 수업 자료 제공, 장애인식개선 신문과 교육자료(PPT) 2종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강사단 인력풀 구성 안내 등이 이뤄진다. 또 올해는 학생들의 흥미와 선호도를 반영해 ‘다름다운(
전남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내달 5월 19일까지 지역작가 황주일의 수묵담채 캘리그래피 전시 '시·서·화 (詩·書·畵) 그리고 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우전(愚田) 황주일(黃周一) 선생은 유서 깊은 남도 문인화의 맥을 묵묵히 이어온 작가로 목가적 수묵담채화로 일격을 이룬 여수지역 화가이다.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여수시 평생학습관,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에 출강하며 교육을 통해 문인화 저변확대에 힘써왔다.이번 전시는 대중이 공감 가능한 살아있는 예술로 문인화의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작업으로 마련됐다. 수묵담채 화법으로 그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공감교육을 확대·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도내 학령 인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최근 3년간 680여 명이 증가했고, 이중 74%가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만큼 일상적인 장애공감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를 위해 그동안 학생·학부모·교직원 중심으로 진행했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올해부터는 일반도민 대상으로 확대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공감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먼저 ‘함께 걷는 우리, 더 특별한 장애공감교육’을 주제로 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작품
전남 함평군은 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가 지난 28일부터 오는 9일까지 9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나비천지 치유농장 체험학습장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읍면 과제교육과 함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2050 탄소중립 공감과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중립 5대 실천방안을 토대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수칙을 통해 영농 및 생활 현장에서의 솔선수범 실천을 결의하고, 읍면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환경친화적 에코프린팅 기법의 ‘나만의 스카프
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① “노인·장애인도 쉽게” 키오스크 UI 플랫폼 서비스** 오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노인이나 장애인도 쉽게 키오스크 UI 플랫폼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그동안 키오스크 개발·제조사는 디지털 기기0 이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예산과 인력, 전문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키오스크 UI 플랫폼은 서비스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로 쉽고 일관되게 UI를
제주유나이티드 전 골키퍼 유연수 선수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그대로 괜찮은 쿠키’ 베이킹 클래스를 개최한다.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2호선 이대역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모양이 조금 다를 뿐 그 모습 그대로 완전하고 맛있는 ‘그대로 괜찮은 쿠키’를 유연수 선수와 함께 만들며 다름과 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베이킹 클래스는 장애인 인식개선 쿠키를 만드는 것 외에도 유연수 선수의 스토리 강연과 참여자와의 대화, 퀴즈 등 다양
서울 은평구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네이버 도전만화에 ‘꺼진마음 다시켜기’ 캠페인 웹툰을 공개했다.이번 웹툰은 지역주민 마음건강과 회복 ‘지역사회로 나가다: 나답게, 가깝게, 다함께’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사회적인 편견과 오해로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의 일상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제작됐다.제작에는 예롱쓰(고예성) 작가와 순키(황수정) 작가가 참여했다.웹툰은 ▲가족편–가족들의 이해와 인정, 지지의 필요성 ▲치료편-초기에 진료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 ▲고용편-정신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고용 차
광주시교육청이 3일 ‘광주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음악회는 광주 관내 전체 학교뿐 아니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됐다.공연은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인 '한빛예술단'과 함께 했다. ▲브라스 앙상블 ▲프로젝트 The Band ▲오케스트라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한빛오케스트라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연주를 통해 희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민・관협력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함께‘미리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감수성 향상과 공직자들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서구 장애인 정책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업무 중 공직자 휠체어 체험 ▲장애당사자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식개선 스포츠 체험(쇼다운, 보치아, 볼링) ▲구청장과 함께하는 장애체험 현장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광주 광산구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공감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올해 장애인의 날 주간 인식개선 운동표어로 ‘예쁜 꽃 보듯 바라 봐요’를 정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장을 마련한다.먼저 1,800명 광산구 전 공직자가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교육을 추진한다. 공직자가 장애를 체험하는 현장 교육과 함께 오는 1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각장애인 경영인인 김갑주 주식회사
밀알나눔재단은 휠라코리아가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통해 맞춤 제작한 책상을 장애아동에게 기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업사이클링 책상은 휠라코리아의 의류 폐기물 저감과 제품 생애주기 연장을 위한 'Return to Care(리턴 투 케어)' 캠페인을 통해 제작됐다. 밀알나눔재단과 협약을 통해 장애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휠라코리아는 파쇄한 섬유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해 어린이에게 유해한 접착성분이 없는 업사이클링 책상을 제작했다. 또한 높낮이 조절 등이 수월한 의자를 함께 준비해 140여 개의 책걸상을 기부했다.기부된 책상과 의자는 밀알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제17회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기념식, 오티즘 페스티벌, 오티즘 작가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매년 4월 2일 세계자폐인의날은 2007년 UN이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올해로 17년째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며,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선급·한국음악저작권협회·뉴로벤티의 후원, 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등 8개 기관이 ‘경계선지능 청년의 일 역량 강화훈련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향후 경계선지능 청년 중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발굴·지원해, 일 역량 강화 훈련과 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고용개발원은 적절한 고용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계선지능 청년을 위해 ‘진로성숙도검사’, ‘구직욕구진단검사’,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 ‘장애인고용서비스 다양성 검사’ 등을 활용해 진로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업훈련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홍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장애공감 문화확산 서포터즈 ‘어깨동무’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인식개선과 공감을 위해 함께 한걸음씩 나아가자는 의미로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는 다음달~오는 12월까지 복지관 홍보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컨텐츠 개발과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과 복지관 사업 등을 지역사회에 알려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장애인 멘토링 지원사업 ‘멘토링 하는 사이(멘사)’의 참여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성장애인 멘토링지원사업은 월 1회 집단활동을 통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여성 장애인끼리 1대1로 매칭돼 월 1회 개별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인천에 거주하는 등록 여성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당사자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