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제375회 임시회 시 구성된 전남도의회 댐환경특별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정영균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은 지난 22일,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도내 댐 주변지역 환경변화로 인한 주민 건강 및 농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환경 영향 조사 실시를 촉구했다.그동안 댐 건설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보는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 및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나, 댐 주변지역의 안개일수, 서리일수 증가로 인한 주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전라남도 순천시는 청년센터에서 개최한 ‘1845 순천청년인재풀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1845청년인재풀’은 각종 위원회, 청년강사 등 인력 충원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18세~45세까지의 적합한 인력을 등록하는 제도다. 현재 150여 명의 청년들이 등록돼 있다.이날 워크숍은 청년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내년 인재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청년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자신을 브랜드화하자’라는 주제로 JR금융연구소 조정란
전라남도 여수시가 내년 초 배포를 목표로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을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조선시대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자의 일상 라이프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내용은 여행 작가인 주인공 남현민이 우연히 여수 하멜등대 앞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오래된 나침반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되며, 일본으로 항해 중 표류로 인해 조선시대 여수에 체
전라남도 해남군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따뜻한 해남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해남군은 올해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3,706가구에 생계·교육·해산·장제 급여 130억4,400만 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또한 부양받지 못하는 생계곤란 가구의 권리구제에 적극 나서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68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은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재가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과 고립, 질병 등으로 돌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세 번째 ‘장애인 차별시정과 평등실현을 위한 법원 판례 바꾸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연구소는 2015년도부터 매년 ‘디딤돌·걸림돌 판결선정사업’을 실시, 그 해 선고된 장애 관련 판결을 수집하고 장애 인권 현장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친 판결들을 선정해 그 결과를 보고하는 등 장애인의 사법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한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006년 ‘성폭력을 조장하는 대법원 판례 바꾸기 운동’을 시작해, 물리적 폭력이나 직접 협박을 동원하지 않은 정신적 압력에 의
서울재활병원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재활영역의 다양한 기술개발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두 기관은 재활의료 기술 개발과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재활의료 플랫폼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맞손을 잡았다.서울재활병원은 지난해 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의 지원으로 재활 의료의 일원화와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구를 위한 기능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장애 조기진단과 치료,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재활의료 자원 연계 등 재활영역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재활의 진단, 예방 기술 ▲재생치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이하 개발원 광주지부)는 지난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08호에서 ‘2023년 광주광역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협의체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관내 장애인복지관과 정신재활시설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 올해 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방향성을 논의했다.지난 9월 개발원 광주지부,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 광주광역시정신재활시설협회,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4개 기관은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정신장애인의 직업적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광주광역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협의
전남도의회는 최무경 의원이 좌장을 맡은 ‘전라남도 섬 발전’ 토론회가 지난 11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오는 2026년 개최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임병종 여수시 섬박람회지원과장, 정태균 전남도 섬 전문위원, 양영환 한국섬진흥원 교류협력실장, 이진의 전남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부연구위원, 강동호 전남관광재단 국내마케팅 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 주제
전라남도 광양시는 올 한해 광양시를 빛내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전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올 한해 시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광양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투표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문조사는 오는 19일까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양시청 누리집 또는 네이버 폼(https://naver.me/II1IAEcI)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네이
중소벤처기업부 기타 공공기관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본사에서 ‘제6대 박마루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장애인기업 육성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박마루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현장형 지원시스템 구축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현장소통 확대 ▲창업교육 고도화 ▲한국장애경제인협회와 상생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TF 구성 등 5대 핵심 비전을 중심으로 장애인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특히, 장애경제인을 위한 ‘현장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의 상시 현장투입 시스템 마련, 중증 장애인기업을 위
지파운데이션은 유니레버 도브와 함께 미혼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 ‘도브 촉촉 나눔 캠페인’을 지난달 30일~내년 3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며, 홀로 육아와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미혼한부모 가정을 지원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유니레버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도브 바시워시를 온라인으로 구입하거나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일부 매장 등에서 직접 구입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에 바디워시를 구매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구매 시 도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지난 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발달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개통사기가 연간 약 100여 건에 달하는 실정이다. 또 한국소비자원에서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2021년 실시한 ‘장애인 소비자 모바일 거래 실태조사’에서, ‘모바일 앱 사용 시 정보접근 및 결제의 어려움이 따른다’는 응답이 각 67.4%, 55.4%에 이르는 등 장애인 소비자의 기본 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이 많다. 이에
전라남도 해남군은 오는 8일 방송인 신애라씨를 초빙해 가족공감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저출생 극복을 위한 군민 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행복의 시작은 가정을 이루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신애라 씨는 공개입양과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오고 있는 방송인으로, 최근에는 육아 프로그램 등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육아법을 알리며 활약하고 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저출산 문제는 결혼·가족·세대를 아우르는 중요한 문제로 가정의 행복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연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올림푸스한국과 지난 4일 오후 2시, 본관 1층에서 암 경험자들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전시회 ‘고잉 온 다이어리’ 개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조강희 병원장과 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이명원 센터장, 올림푸스한국 조혜영 커뮤니케이션그룹 이사, 환우 대표 11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발병 후에도 삶은 ‘계속된다(Going-on)’는 의미로, 올림푸스한국이 암 병동이 있는 전국 주요 병원과 협력해 ‘암’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2023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의 최종평가회가 지난 1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평가회에는 올해 멘토링 사업 참여 동아리 30개팀(멘토 약 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평가와 우수동아리 시상이 진행됐다.대학생 멘토 340명은 지난 5월~9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역 내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 멘티를 대상으로 진로·정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멘토링을 제공했다.이날 최종평가회에서 선정된 우수동아리 8개 팀에게는 ▲보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9일~10일 이틀 동안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전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3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생생공감 작은학교, LOG-I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교육 대전환의 희망이 담긴 작은 학교의 꿈과 미래를 보여주는 한마당 행사로 펼쳐진다.박람회는 지역-학교 생생 현장관, 작은학교 주제관, 대전환 주제관 등 다채로운 80개 전시·체험 부스로 꾸며진다.지역-학교 생생 현장관은 22개 교육지원청 50여 개 학교가 힘을 모아 작은학교의 모습을 생생
전라남도 순천시는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건립을 위해 다음달 1일 오후 1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파루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순천시는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 건립을 통해 순천·호남지역에 산재한 민속문화를 아우르고, 민속연구의 활성화 및 보존·전승의 구심점이 되는 연구센터를 조성하고자 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 건립의 필요성, 시민들의 바람 등을 정치권 등에 알리기 위해 ‘민속문화의 지역성과 민속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전남대학교 나경수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우리종합기술이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모아드림은 진도군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진도 출신인 윤지현 대표는 기탁식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했다.”며 “추운 겨울,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기부행렬이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김희수 진도군수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28일 해남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의 목표를 신산업 성장동력의 확보와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해남의 미래가치를 키우는데 두겠다고 천명했다.명 군수는 “민선8기는 민선7기의 역대최대 군정성과를 이어받아 군민 행복과 해남의 장기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동분서주한 시기였다.”며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의 초석을 다지고 대규모 SOC 사업들이 본격 추진되면서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편안히 머물수 있는 해남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전국 군 단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맞아 다음달 1일~10일까지 열흘 간 ‘2023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함께 놀랩(lab)’ 캠페인과 다양한 장애공감주간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무장애 여행 등 ‘함께 놀랩’ 캠페인 운영함께 놀랩 캠페인은 다함께 놀 궁리를 하는 연구소 컨셉으로 강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