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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인 관련 정책을 주관하는 ‘고령사회복지진흥원’ 설립 계획을 밝혔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기능을 확대·개편해 고령사회복지진흥원을 세우는 내용 등이 담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고령사회복지진흥원’은 노인 일자리, 자원봉사, 여가, 평생교육 등 노령층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구고령화에 대한 조사 연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노인복지서비스를 표준화하고, 관련 정보체계를 구축한다.‘고령사회복지진흥원’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개인 혹은 단체는 ▲우편(110-793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75 현대빌딩 보건복지부 고령사회정책과)이나 ▲팩스(02-2023-8471)를 통해 오는 4월
노인
최지희 기자
2013.02.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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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충현복지관은 중장년 지적·자폐성장애인을 위한 ‘은빛누리’ 프로그램을 확대함에 따라 2013년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은빛누리’는 노화로 인해 직업 프로그램 참여가 어렵거나, 다양한 여가 및 사회성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35세 이상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주요 내용은 ▲일상생활 향상 및 여가·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부모사후 준비 프로그램 ▲자립지원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현재 35세 이상의 지적·자폐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용기간은 3년이며, 이용료는 월 12만 원(식대 별도)이다. 단, 기초생활수급권자는 50% 감면혜택을 적용한다.접수는 충원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현복지관 중장년지원팀(02-2192-0630) 또는
복지관n
안서연 기자
2013.02.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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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의 대표 공약이었던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이 ‘국민행복연금’으로 통합된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달 4만 원씩~20만 원씩 기초연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긴 ‘차기 정부의 5대 국정목표와 140개 국정과제’을 21일 확정·발표했다.인수위는 ‘국민행복연금’ 도입에 대해 “1인 1연금을 통한 노후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통합한다.”며 “중복조정으로 기존 가입자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복조정 하한선 설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되 특수직연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는 예외한다.연금액은 국민연금을 가입하지 않은 소득하위 70% 노인에게 20만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3.02.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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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이창훈앵커에 이어 새로운 장애인 뉴스 앵커를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환영받아 마땅하나 아쉬움이 크다. 이번 장애인 뉴스앵커 모집은 이미 KBS 1TV ‘KBS뉴스12’에서 생활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이창훈 앵커의 계약만료로 인한 후임자 선발이기 때문이다.이창훈 앵커는 단순히 우리나라 최초의 지상파 TV뉴스의 첫 앵커라는 의미이상의 상징성이 있다. 그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고, 또 우리사회의 만연된 장애인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데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며 적지 않은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장애계는 KBS의 이러한 노력에 지난해 장애계 지도자들이 KBS사장까지 직접만나 장애인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2.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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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보육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계류에 대한 전국 시⋅도지사 성명서 전국 시·도지사는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국가경쟁력의 저하가 우려되므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전면 영유아무상보육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2012년에 비해 약 1조원의 예산을 추가로 부담하여야 한다. 전국 시·도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세입감소와 사회양극화에 따른 사회복지비 지출 증가로 지방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영유아보육비 국비분담비율을 20% 상향조정하는 법률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은 2월 20일 국회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2.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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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안’이 계류됨에 따라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공동성명서에는 영유아무상보육 전면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가 2012년보다 약 1조 원의 추가 예산을 부담해야 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세입감소와 사회양극화에 따른 사회복지비 지출 증가로 지방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어서 안정적인 복지정책의 시행을 위해서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안’은 지난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었으나 여야 미합의로 통과되지 못했으며, 영유아 무상보육의 국비 분담률을 지방 50% → 70%(서울특별시 20% → 40%)로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3.02.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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