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 1,037명으로 대상으로 하는 ‘2023년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 수준, 생애주기별 우선순위 대상·보건사업, 건강 관리 환경 실태 등을 살피고자 1:1 설문으로 진행됐다.동구민 대상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활동에 대한 응답은 운동·체중 관리(28.6%), 건강한 식생활 정보(23.4%), 스트레스 관리(15.8%)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민 참여·주도가 가능한 건강증진 사업으로는
전라남도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7일간 4만9,000보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군민이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강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행사다.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앱을 통해 진행되며,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워크온 앱 가입은 휴대폰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강진군 치매
서울 성동구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1층’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모두의 1층 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휠체어와 유아차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달을 집중 신청기간으로 운영해 시설주(사업주)의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공중이용시설이다. 성동구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 평생학습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과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학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디지털 문해학습장은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자 특성과 수준별로 나눠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평생학습관에서는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 알기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기초 ▲스마트폰 중급 ▲스마트폰 첫걸음 ▲생활 속에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 ▲도전
전남 순천시 별량면은 '2024년 별량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찾아가는 공익직불제’는 고령자가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별량면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2월 비대면 신청 기간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휴대폰 조작이 어려운 노인층을 방문해 모바일 접수를 도왔다. 그 결과 별량면의 비대면 신청건수는 지난해 대비 590여 명 증가했다.3월 대면 신청 기간에는 송기마을을 시작으로 4개 권역의 마을(송기, 원산, 대치, 장산)에 직접 방문해 접수를 했으며, 별도의 질의응답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8일부터 사회서비스 종사자 심리상담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사회서비스 현장에서 폭력(언어적·신체적·성적), 이용자 상실,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등으로 인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전국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8일~오는 28일까지며, 1인 5회 상담을 지원한다.신청 사유와 자가검사 결과를 종합해 참여자 선정을 진행하며, 선정된 참여자는 전국 심리상담 기관에서 상담이 가능하다.올해 지원대상 사업과 시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
전남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구례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수칙 등을 직접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수칙 333을 안내했다.치매 예방수칙 333은 즐겨야 하는 3권, 참아야 하는 3금,
용인특례시는 처인노인복지관과 용인특례시 행정타운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시민을 위해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조달청 혁신제품인 ‘VR 인지기능 훈련 솔루션 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정부로부터 8,800만 원을 지원받아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처인노인복지관 AI건강체험센터에 설치했다.이 기기는 조달청에서 구매해 용인특례시에 공급했고, 향후 관리전환이나 소유권을 이전받아 계속 사용할 수 있다.이곳에서는 ▲캐치볼 ▲해머 동작 체험 ▲버블 체험 ▲과일 옮기기 체험 ▲운석 피하기 체험
전북 전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는 올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관리 및 예방교육 ▲뇌졸증·심근경색 조기인지 및 예방 교육 ▲신체활동 및 영양 상담 ▲공중보건의사의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주 1회 체조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등 낙상사고에 취약한 허약 노인들을 위해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교실도 운영한다.보건소는 지난달~오는
서울 관악구가 이동약자의 전동보장구 운전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전동보장구는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이동약자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최근 장애인 인구 증가와 고령화로 그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전동보장구 이용자는 관련법 상 인도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 또는 장애물 등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되고, 누구나 별도 면허나 교육 수료 없이도 전동보장구 운행이 가능해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악산근린공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4일 ‘시니어 모델학교’ 2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시니어 모델학교는 패션에 관심이 있는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연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적극적인 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계획했다.올해로 2기 활동을 시작한 시니어 모델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박자 워킹 ▲탑 포즈와 기본 포즈 ▲시선 처리와 중간 턴 ▲캐주얼 워킹 ▲그룹 워킹 등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참여한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바르게 걷는 자세를 교정하고, 이미지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4일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자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독거, 노인 2인 및 조손 가구)과 장애인 가정 내 화재, 응급호출과 장시간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약 24만 가구에 기기를 설치해, 냄비를 태우는 등 화재 사고를 119에 곧바로 신고하거나 화장실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응급관리요원이 발견하는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이 어르신의 여가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줌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강의는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해 미술, 요가 뜨개질, 캘리그라피로 구성했다. 강의 전 과정이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광명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재료비 또한 무료다.50대의 경우에도 배우자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 301명이 농인 요구 공약과 관련해 이행과 추진을 약속했다.한국농아인협회(이하 한농협)은 4일 “우리의 요구 공약을 제22대 국회 개원 후 법과 제도 추진할 것을 정당들과 254개 지역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들에게 질의 했고, 이행에 대한 답변을 받았다.”며 “지난 2일 기준 17개 시·도 184개 지역구 301명의 후보들이 농인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총선 후 국회에서 법·제도화를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밝혀왔다.”고 전했다.앞서 한농협은 지난 2월 총선이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농인(청각장애인) 10대
전남 여수시는 올해 일자리 15,913개 창출, 고용률 69% 달성을 목표로 한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지난해 분야별 일자리 15,248개(목표 대비 122%) 창출 및 고용률 69% 달성과 올해 정부경제정책의 취업자 수 증가폭의 둔화 전망 등을 반영해 설정했다.시는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 소통·화합 일자리 행정혁신 ▲ 미래산업 육성과 기술인재 일자리 창출 ▲ 일자리 균형 성장 ▲시민중심 일자리 복지도시 구현 등 4대 핵심전략을 세워 30개 부서가
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① “노인·장애인도 쉽게” 키오스크 UI 플랫폼 서비스** 오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노인이나 장애인도 쉽게 키오스크 UI 플랫폼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그동안 키오스크 개발·제조사는 디지털 기기0 이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예산과 인력, 전문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키오스크 UI 플랫폼은 서비스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로 쉽고 일관되게 UI를
정부가 임대가 아닌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을 내년에 다시 도입합니다.지난 21일 열린 제22회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노인 인구 1천만명 시대를 앞두고 관련 정책을 내놓았습니다.특히 지난 2015년 폐지되었던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을 내년에 재도입해 현재는 임대만 가능한 노인복지주택을 노인복지법 개정 등을 통해 인구 감소지역 89곳에 한해 분양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은 기존 제한 요건을 폐지해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입소할 수 있으며 입주하더라도 실거주 요건 제한 없이 주택연금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연기하는 무대 위 배우들을 마치 그림자처럼 따라갑니다.배우들의 대사, 움직임, 동선을 모두 고려해 수어 통역을 진행하는 그림자 수어 통역.국립극단은 소외 없는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과 관람 장벽을 낮추고자 그림자 수어 통역과 여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최황순 / 수어통역사수어통역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 중 하나에요. 배우와 수어 통역사가 가능하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의 연기와 소리와 모습과 그리고 수어 통역과 같이 볼 수 있게끔 해서 농아인들에게는 가장 선호하는 방식 중 하나고요.청각장애인들이 극에 더
광주광역시 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구는 보건복지부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고도화된 ICT 기기를 활용해 취약노인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 의료 및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선도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플랫폼 시범 운영을 앞두고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구축 ▲라이프로그 수집‧분석을 위한 고도화된 ICT 기기 도입 ▲스마트케어 전달체계구축 ▲스마트돌봄
광주시 북구가 ‘솔잎쉼터봉사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4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운암동에 소재한 ‘광운교회’에서 민간 후원을 기반으로 한 ‘솔잎쉼터봉사회 주관 무료 급식소’ 운영이 개시된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무료 급식소 운영 논의는 솔잎쉼터봉사회 부덕임 대표의 무료 급식소 운영 장소 지원 건의로부터 시작되었다.이후 북구는 신속히 운영장소 지원 검토에 돌입하였고 그 결과 광운교회의 장소 무상 사용 협조를 이끌어내 한국나눔연맹 주관 천사 무료 급식소에 이어 북구 지역 두 번째 무료 급식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