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청결한 여수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는 오는 21일과 24일 실시하고, 설 당일 22일과 다음날 23일은 휴무다.또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배치해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 점검하며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의 음식물
경기도가 다음달 1일~3일까지 장애인복지 증진과 우수 복지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2023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주제는 고령·여성·유형별 장애인 지원사업, 장애인 성 관련 상담·교육사업, 장애인 사회참여·교육훈련 사업 등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관련 민법,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서울시설공단은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된 사업 공모를 통해 아이디어 198건을 발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서울시설공단은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현안인 약자와의 동행 관련 공모를 진행, 총 198건의 약자 보호 사업을 발굴했다.사업 제안 198건 중 ▲고척스카이돔 외야석에 유아동반 가족석 신규 설치 ▲청계천 일부 구간에 보행약자 위한 장애물 없는 산책로 조성 ▲서울월드컵경기장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운영 등은 공단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고척스카이돔 유
대전시는 지난 13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민관협의체 사업 심의회를 개최,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발전계획(2023년~2032년)’을 승인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발전계획은 모든 시민이 살던 곳에서 돌봄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일류복지 대전 실현을 목표로 수립됐다. 지난 13일 개최된 심의회는 부위원장인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류진석 교수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가 제시한 5대 전략 20개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
대전시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3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고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가래떡 255kg과 라면, 사골육수, 김가루, 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선물 박스를 취약계층 150세대와 복지시설 4곳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조한경 회장은 “새해를 맞아 가까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대덕구자원봉사센터 최충규 이사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 사랑 자
충남 청양군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 대상자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권(바우처카드)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 ▲한국음악 큰 울림 사업 ▲행복 가득 100년 청춘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이다.이용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16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1명당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연합 관현악 동아리 CMSO와 함께하는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CMSO(Chungnam university Medical college Symphony Orchestra)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뿌리 깊은 동아리,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로 결성되었다.매년 열렸던 CMSO 정기음악회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된 가운데, 올해 방역지침을 준수하
대전시 중구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하나로, 충남여자중학교 통학로 주변에 LED 벽화등을 설치해 밤길 안전을 확보 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통학로는 낮에는 주변 학생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보행자가 많은 장소이나, 야간에는 유동 인구가 적고 높은 담장으로 인해 삭막함과 불안감을 주는 곳이었다.이에 중구는 중부경찰서의 현장 안전진단에 대한 결과에 따라 범죄환경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해 시설을 설치했다. 범죄환경예방디자인은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함으로 범행 기회를 심리·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강원도 홍천군은 오는 18일부터 평일 낮 근무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여권 수요량 증가 및 인감증명서 등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처리 불가능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이 겪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민원인은 업무 담당자와의 유선 예약을 통해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군청 민원과를 방문해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유선 예약은 하루 전까지 할 수 있다. [장애인신
전남 목포시가 만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급여를 지급한다.부모급여는 2023년도 정부 신규사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 아동(0~23개월)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월 35만 원~70만 원을 지급한다.올해부터 부모급여는 만 0세(0~11개월) 부모에게 월 70만원, 만 1세(12~23개월) 부모는 월 35만원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다만, 대상 자녀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1세 아동의 경우에는 부모급여 대신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받으며, 만 0세 아동은 부모급여에서 어린이집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새마을부녀회와 죽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설 명절맞이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골가래떡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떡국떡, 사골, 무생채, 바나나 등 죽왕면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민철 기자 강원]
전남 목포시 유달동, 용해동이 나눔으로 새해를 열고 있다. 유달동에서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0일 저소득 소외계층에 목도리, 생필품,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해 12월 24일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진행한‘2022 목포 청소년 사랑나눔콘서트’ 티켓 수익금으로 연탄을 마련했고,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뜨개질한 목도리와 생필품을 준비했다.이수진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온기를 나누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11일에는 목포사랑의교회 기독교사랑의봉
강원도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중앙시장‧성남시장 등 관내 8개의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제과점 포함) 98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26개소 및 기타 식품소분업 등 140개소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제조가공실)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
강원도 속초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처음 진행되었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국내 수산물 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행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79개 점포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영수증을 환급부스(시장 내 1층)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며, 수입 수산물과 원물 70%
전남 영암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연예협회지부에서 지난 13일 영암읍 개신리 독거노인 5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휴지, 세제 등) 5종을 전달했다.영암연예협회 정현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연초의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영암연예인협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물품 상자를 포장하고 대상 가정에 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임문석 영암읍장은 “항상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전남 주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 섬지역에서 응급환자 4명이 해경에 의해 잇따라 육지로 이송됐다.1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6분께 신안군 수치도에서 주민 A씨(50대, 남)가 심한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출동 중인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A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안좌 읍동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15일 오전 7시 32분께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 B씨(60대, 남)를 경비함정을 통해 육지로 이송한데 이어, 같은 날 오후
강원도 속초시는 이번달부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담임교사에 대한 장려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기로 했다.어린이집 담임교사 장려수당은 최근 다양한 부모의 욕구와 표준보육과정의 업무부담으로 담임교사를 기피하는 어려운 보육환경에 보육교사가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담임수당이다. 매월 15일 이상 관내 어린이집 담임교사로 근무한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달 5만 원씩 지급하게 된다.속초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보육교직원 임산부 보호, 보육교직원 대체인력
강원도 강릉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의 가격 급등에 선제 대응하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마련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또한, 성수품 중점관리품목(농축임수산물 16개)에 대한 가격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품목별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관리하는 품목별 책임관리제를 실시하여 가격 인상 품목의 경우 대응책을 마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일~~13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을 위한 ‘전기매트 지원 사업’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난방 여건이 좋지 않은 저소득 장애인이 겨울철 난방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16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23개를 복지관에 기탁해 추진됐다. 이에 복지관은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해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고병갑 관장은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한국가스기술공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전기매트 지원 사업
대전시 중구 문창동은 13일 문창신협으로부터 백미 1,000kg(32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문창신협은 아동 급식지원부터 노인 보행보조기까지 세대를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에 저소득 가정에 백미를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문창신협 이범식 이사장은 “새해에는 주변 이웃들이 더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기부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