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2022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30개소 기관에 차량 30대(9억5,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차량은 경차 7대, 승합차 9대, 어린이통학차량 11대, 휠체어슬로프 승합차 1대, 냉동탑차 3대다. 또한 안전운행과 목적 외 사용 방지 등을 위해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병행했다.충남 사랑의열매 성우종 회장은 “매해 충남도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성금을 통해 아동부터 노년세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서
대전시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복지 수준 비교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인천에서 개최된 ‘제29회 한마음교류대회’에서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에서는 지역 간 복지수준 격차 해소와 지방정부 간 우수 시책을 파급시키기 위해, 매년 시·도별 각 분야의 장애인복지 수준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발표에 따르면, 대전시는 복지 분야 5개 영역 35개 지표에서 62.48점(전국평균
대전시 중구 문화1동은 지난 22일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사랑의 천사나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천사나무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이 직접 작성한 소원 카드를 꽂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각 후원기관에 설치하고, 기관의 임직원들이 소원 카드에 적힌 물품들을 준비해 당사자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앞서 문화1동은 행사를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 12명을 초대해 꿈과 소원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 마음을 소원 카드에 고스란히 담아 산타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이상섭 문화1동장
대전시 서구는 23일 서구 관내 장기요양기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노인인구와 장기요양기관 이용 노인이 증가하면서,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대전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장기요양급여 종류별 제공기준과 비용 산정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살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운장학회는 23일 접견실에서 전남 광양시 MG새마을금고, 전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광영·태인장학회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남 광양시 MG새마을금고는 광양시민을 위한 장학·보육사업에 사용하도록 총 5,000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기탁금은 백운장학회 2,000만 원, 전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1,000만 원, 광영장학회 1,000만 원, 태인장학회와 전남경찰무궁화성옥장학회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됐다.광양시 MG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은 “기탁금이 지역 인재 양성과 아이 키우기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전남 광양시 광양읍 송보7차아파트 입구 앞 광장에서 ‘어린이 안심 정류장 제2호 전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시의회 안영헌 운영위원장, 박문섭 의원, 보육재단 박을미 이사, 송보 7차 아파트 분양세대 대표 회장, 임차인 대표 회장 등을 비롯한 입주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 안심 정류장 설치를 축하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안심! 어린이 승하차장 설치 지원’ 시범사업으로 도입돼 중마동 성호아파트 1개소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어린이
전남 광양시 봉강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100만 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후원금 기탁식에는 김영남 대장과 대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봉강면 김영남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한국관광공사 올해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가 급상승한 전남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이 명실상부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배알도 섬 정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역점시책과 주요 사업을 묻는 전남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에도 당당히 포함됐다.강, 포구, 바다가 어우러진 배알도 섬 정원은 안전이 여행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코로나 시대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관광지로 집중 조명됐다.한국관광공사 ‘2022 봄 시즌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은 23일 유아의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지난달 말까지 소속 든든어린이집 5개소에서 45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집별로 ‘놀이로 여는 예술세상’, ‘용궁놀이’, ‘물방울의 여행’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최대 8회 진행됐다.특히, 공연예술을 활용한 연극놀이, 전통연희 등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육 후에도 즐거움을 유지하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전남 고흥군은 대설·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9시 기준 전남 고흥지역에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전남 고흥군은 재난대응 13개 협업부서와 읍면 76명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에 돌입했다.특히, 이번 대설은 겨울철 첫 기상특보로 전남 고흥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으로 ▲도로결빙 예방을 위한 상습결빙구간(고갯길, 교량 등) 제설작업 실시 ▲한파 취약계층(
전남 보성군은 내년 2023년부터 출산 양육비를 대폭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전남 보성군은 제291회 보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보성군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240만 원이었던 첫째아 출산지원금은 60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둘째아는 360만 원에서 720만 원으로, 셋째아 이상은 600만 원에서 10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내년 2023년 1월 1일부터 지원을 신청하는 출생아는 바뀐 혜택을 적용받는다. 지원 자격은 출산일 기준 부 또는 모가 보성군에 주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2일 해농 해양캠퍼스에서 장애학생 현장실습 우수산업체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장애학생 현장실습은 성공적 사회통합과 진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과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산업체 지정을 하고 있다.이날 인증패를 받은 해농은 수산물 가공식품 도매업체로 전체 근로자 중 약 30%를 장애인으로 고용함은 물론 장애학생 현장실습, 정규직 고용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 황성환 부교육감은
전남 여수소방서는 지난 22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여수소방서와 여수시도시관리공단간에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대응체계 구축과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응원 협정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정은 대형화재 선제적 예방활동 등 초동조치 협력과 재난현장 공동대응을 위해 이뤄졌다.소방응원협정은 화재 등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소 대응할 수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 또는 단체와 상호소방응원협정을 체결하는 것이다.소방응원협정대상의 출동규모, 출동요청방법 등을 사전협의해 응원체계를 구축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나눔명사 열매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송년회 행사 식전행사에 진행돼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응원하며,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전남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도민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은 26일까지, 연말연시에는 30일~내년 1월 2일까지라고 23일 밝혔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력 1만5,000여 명과 장비 794대가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재난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 근무하며, 긴급상황을 대비해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한다.또 전통시장과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 대상 지역에 대해 1일 2
전남 무안군은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무안사랑상품권을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내년 1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내년 무안사랑상품권 발행·판매를 위해 군비 약 80억 원의 예산을 우선 확보해 평상시 6%, 명절이 속한 달과 그 전달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지역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3가지 유형으로 판매중이다. 지류형 상품권 또는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43개 금융기관에서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사회공헌기금을 사용해 하의면 대리어촌계에 전복 패각분쇄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전달된 전복 패각분쇄기는 지난 4월 신안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패각쓰레기 분쇄기 설치와 연안해역 해양쓰레기 수거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 4000만원을 사용해 제작·설치한 것이다. 전복 패각분쇄기는 매년 고수온 피해로 대량 폐사한 전복 패각과 어촌마을에 무단 방치된 굴 등 패각쓰레기의 자원화
전남 무안군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을 조성하고 녹색공간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군은 23일 무안읍에 소재한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녹색자금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복권기금 지원으로 추진됐다.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쉼터를 조성해 시설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소통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전액 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023년 1월 1일 6시 30분부터 그린아일랜드에서 계묘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퓨전 국악 공연, 개개인의 새해 소망을 카메라에 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해가 뜨는 시각에 큰 북소리로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 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상호 덕담 및 박람회의 성공과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게 된다.특히, 이번 해맞이는 새롭게 조성된 그린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만큼 참석한 시민들은 도심
강원도와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가 23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크리스마스씰 판매 모금을 위한 증정식을 열었다. 결핵퇴치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증정식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를 대표해 대한결핵협회 도지부에서 2022년도 크리스마스씰을 증정받고, 결핵환자 퇴치를 위한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김진태 도지사는 대한결핵협회 도지부에 대해 결핵퇴치사업에 보다 많은 협조를 요청하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도민에게 홍보해 주기를 당부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송호필 기자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