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달 28일~30일까지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와 득량면여성자원봉사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김장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 회원 30여 명, 보성강수력발전소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3일간 배추 절이기, 양념 준비, 김치 담그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김장 김치 약 500포기를 담갔다.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가정(150가구), 각 마을별 경로당(50개소) 등 겨울철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됐다.득량면여성자원봉사회
환경부는 본격적인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결빙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올해 연말까지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개선 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환경부는 내년 대전 대덕구에 결빙방지 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결빙방지 시설은 폭설·결빙에 취약한 오르막길, 계단 등의 보행로에 도로 열선을 설치하는 것으로,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의 결빙도로 낙상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쪽방촌 저소득주민, 장애인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에 참여한 신전면 생활개선회원들은 손수 버무린 양념으로 정성스레 김장을 담갔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도 확인했다.오정림 생활개선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노인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김경국 신전면장은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라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소라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라면 새마을부녀회가 공동주관하고 10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도농소통 행복나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50여 명이 참여, 김장김치 300포기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 문계남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받은 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
전라남도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지난 26일 삼호읍 용두마을의 한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서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원과 삼호읍복지기동대원 등 40여 명은, 대상자의 요청에 따라, 집 안팎의 장기 방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집안 정리정돈까지 진행했다.네팔공동체 이유라 봉사단장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8월부터 활동에 들어간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이 자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새마을부녀회가 27일, 지역발전협의회와 새마을지도회 후원에 힘입어 18개 마을 부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마을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로 꾸며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지난 25일부터 모여 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40여 명의 독거노인과 경로당의 18개 마을 노인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철 따뜻한 위로를 제공할 예정이다.김동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번 나눔은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대구면 새마을부녀회 차정희 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부녀회장 10여 명은 23일~24일까지 양일에 거쳐 정성을 담아 고추장 55통을 직접 담그고, 저소득층 독거노인 5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차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나눔 봉사를 함께 하게 돼 뜻 깊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담갔다. 앞으로도 정성을 다한 나눔을
전라남도 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순천시 향동 통장협의회·마중물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장안창작마당에서 ‘사랑의 향동 김장 나눔·장안 잔칫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농산물도매시장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절임 배추 약 180포기 총 400kg로,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세대와 경로당 16개소에 통장과 마중물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이와 함께 장안창작마당 향동 잔칫날 행사도 함께 연계해, 관내 노인 150여 명에게 통장들이 직접 준비한 김장 김치, 수육, 나물 등 정성이 깃든 점심 식사를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22일~24일까지 3일간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 미력면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미력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김장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 회원 40여 명, 보성강수력발전소 직원 10여 명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봉사자들은 3일간 배추 절이기, 양념 준비, 김장 담그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 22개소에 직접 방문
전라남도 강진군이 지난 13일~24일까지 강진로타리클럽과 공동으로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강진군은 지난 5월~9월까지 추진한 ‘숲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80톤의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재활용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포함한 총 80가구에 1톤씩 땔감을 전달했다.봉사에 참여한 강진로타리클럽은 1969년에 창립돼, 현재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이번 행사에 1톤 화물차 10대를 동원해 땔감 나르기에 참여했다.숲 가꾸기 사업은 해마다 건강한 숲을 유지하기 위해
전라남도 목포시 한일교회가 지난 22일 목포시 이로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6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이로동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10곳에 전달될 계획이다.최종운 목사는 “겨울철이 길고 춥게 느껴질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며 “정성을 모아 준비한 쌀로 다가올 혹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기원하며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조영설 이로동장은 “추운 겨울철 온기를 전한 한일교회에 감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 김성이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기부식품나눔(푸드뱅크), 멘토링 등 나눔 활동을 통해 모범이 된 18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배달과 독거노인 돌봄에 앞장선 김선희 씨, 지난 19년간 복지시설에서 식사봉사와 지역푸드뱅크 기부식품 나눔 봉사를
전라남도 순천시 노인회는 지난 22일 동절기를 맞이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노인회 주차장에서 개최된 김장나눔 행사에는 김재빈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한 강갑구 노인회 고문, 나방균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장, 대승사 주지스님,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24개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들은 독거·저소득층 300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고,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며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의 예방을 도왔다.김재빈 시민복지국장은 “많은 이들의 온정이 담긴 김장김치가
전라남도가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전라남도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부담 완화에 역부족이라고 판단,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다양한 추가 지원 사업과 연계한 전남형 동절기 보건복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지원으로 큰 성과를 거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대상을 당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
겨울철을 맞아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이 추진된다.22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겨울철 취약계층 생활 여건 악화에 대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국민들과 함께한 ‘제3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됐으며,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담당 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우편집배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사례 및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신노년 적합 신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노인일자리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전국 확대를 위해 우수 운영사례집 발간, 수행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며, 신규 아이템 선정사업은 내년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과 수
전남 장성군이 동절기를 맞아 지역주민 12세대에 사랑의 땔감 120톤 분량을 지원했다. 사용된 땔감은 올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며 발생한 나무들이다. 장성군은 숲가꾸기패트롤, 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자원조사단을 채용해 버려진 나무들을 땔감으로 쓸 수 있도록 준비했다.해당 떌감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직접 배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된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은영 기자 전남]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18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교체 봉사에 나섰다.이날 도움을 받은 가정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가운데 보일러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를 접한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면사무소 직원과 협력해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고, 집 내부를 말끔히 정리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봉사 조직이다. 도배와 장판, 보일러 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문병학 장동면 복지기동대장은 “작은
전라남도 해남군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인공지능(AI) 기반의 반려로봇을 보급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스마트 반려로봇 ‘효돌’은 몸체에 센서가 내장돼 만지면 프로그램이 작동돼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어린아이의 모습을 본떠 만든 봉제인형으로, 기존의 반려로봇보다 노인들이 거부감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상황에 따른 맞춤 대화와 약 복용 시간, 일정 관리 등 노인들의 일상생활 관리를 돕고, 노래·퀴즈·종교 생활 등 다양한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와 건강을 살필 수 있다.특히, 24시간
서울시가 15일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돌입한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는 15일~내년 2월 14일 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바로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돕는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이라는 부제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모금에 참여하는 방법은 직접 물품을 구청이나 동 행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