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재활협회 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오는 24일 한일장신대학교 봉사교육관 중부홀에서 ‘제18회 RI Korea 전북위원회 재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 배리어프리 사회를 향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더인디고 조성민 대표의 기조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이어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갈등과 향후 과제(전북장애인 인권연대 최창현 대표) ▲고령 장애인의 이동 및 접근에 관한 경험(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정호영 관장) ▲모두를 위한 이동권(어쩌다 청년 윤해아 대표)을 주제로 배리어프리 사회를 향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는 7일 ‘대구지역 장애인 휠마스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휠마스터는 휠체어 등 보장구에 대한 살균, 소독, 세척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보장구 전문관리사다. 최근 수도권과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직무가 개발돼 일자리가 확대된 바 있으나, 아직까지 대구지역에는 도입되지 못했다.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장애인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은 “
강원도소방본부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한 달 간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친다.1948년에 시작으로 올해 75회를 맞이하는‘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구 사용 등 화기취급이 늘고 화재의 위험 또한 급격히 높아지므로 특별기간을 정해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소방본부는 ‘강원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고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 실시, 도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을 도내 18개 소방서와 함께 추진한다.또한, 도
강원도가 육아기본수당 수령 나이제한을 만 4세에서 만 8세까지 확대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현재 강원도에서 아동 키우는 가정들은 아이가 만 4세가 될 때까지 육아기본수당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육아기본수당을 받고 있는 강원도 아동들은 아이가 만 8세가 될 때까지 육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강원도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결과,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지급대상을 매년 1세씩 늘려서, 2026년 ‘만 8세 미만’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현행대로라면 내년에 만 3세 아동 가정은 아이가 만 4세가 되는 시점부터 육아기본
강원도가 올해 처음으로 폐광기금을 빈집정비에 지원함으로써 폐광지역 빈집을 새로운 생활ㆍ쉼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7일 밝혔다.강원도는 폐광지역 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이동 등으로 빈집이 증가함에 따라 강원도 건축과와 폐광지원과가 협업을 통해 폐광지역개발기금 400백만원(도 200, 시군 200)을 빈집정비를 위해 특별히 지원했다.그동안 폐광지역 내 장기간 사용되지 않은 빈집은 노후화로 인해 경관을 저해하고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 야생동물 서식, 화재 노출, 범죄에 이용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세종문화회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예술로 동행’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예술로 동행은 공연관람이 힘든 사회적 약자나 문화소외계층 등 문화사각지대로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 등 예술가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왔다.세종문화회관은 그동안 복지시설, 병원 등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해서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정성 있게 펼쳐왔다.가장 큰 특징은 삶의 터전 어느 곳이든 공연 무대가 된다는 점이다. 무대와 객석의 간격이 가깝기 때문에 관객의 에너지는 그대로 예술가들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시각장애인도 해설과 촉각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손으로 보는 건축투어’ 프로그램을 이번달까지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 정규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손으로 보는 건축투어 프로그램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도입됐다. 촉각과 청각이 발달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비축기지의 탱크 건축물을 시각이 아닌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하며 문화비축기지에 대한 해설을 들려주기 위함이다.시각장애인들이 해설사와 함께 문화비축기지 야외공원과 6개의 탱크 코스를 돌
강원도소방본부는 감염병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음압구급차 3대를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음압구급차는 차량의 내부를 음압상태로 만들어서 차량외부로 바이러스가 누출되지 못하도록 만들어진 구급차를 말한다.코로나19 등 감염병 의심신고를 받고 구급차량이 현장에 출동했을 경우 감염병의 확산방지에 필요한 여러 안전조치들로 인해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소요 시간이 길어져 업무강도가 높아진다.강원도소방본부는 음압구급차량이 배치되어 119구급대의 현장활동 시간을 단축시켜 구급대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감염병 환자의 이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동해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6일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쿠폰 5,000장(400만 원 상당)을 삼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동해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서로 돕고 협동하는 설립 취지에 따라 매년 명절 후원을 비롯하여 동절기 사랑의 연탄 후원을 통해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김선옥 삼화동장은 “동해중앙새마을금고의 온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강원]
강원도 동해시가 지역 내 개방이 가능한 공공자원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공유누리 서비스는 전국의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이나 사무용 물품 등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인터넷 체제 기반(플랫폼)이다. 공유누리 포털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예약·이용이 가능하다.현재 시는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방역물품 등 158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특히, 공유누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밀
강원도 동해시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일 제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동해시청 가족과 조훈석 과장, 동해고용센터 이상동 팀장, 새마을금고 김형수 이사장, 센터 실무 행정을 담당하는 금후자 새일센터 센터장으로 구성됐다.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새일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십지원, 취업연계활동, 사후관리 사업보고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안 등을 자문하고 사업운영 발전방향 논의,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 등에 관해 논의했다.한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남 구례군은 지난달 31일~지난 2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연 '클린업! 어게인'은 초기 흡연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이 중독에 이르고, 건강까지 잃게 하여 정작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할 수 없게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또 뮤지컬 공연 관람 후 금연선포식을 진행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금연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뮤지컬을 관람한 한 학교의 선생님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힙합을 소재로 내용을 구성해서
전남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우울형 이용자 47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추후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어르신들의 추후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해 집단 구성원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확대 향상하고, 집단 종결 이후 지속적인 사회관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추후자조모임은 7~8명씩 총 6개 반으로 나눠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1·2회차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힐링 원예 활동이, 3회차는 프로그램 평가회가 운영된다.첫 회기인 다육식물 테라리움
전남 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생활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 꽃차 만들기를 지난 3일~4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주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꽃차 만드는 방법과 효능을 알아보고, 다양한 차를 시음하며 가을에 흔히 볼 수 있는 구절초를 이용해 직접 차를 만들고 시음했다.눈으로 보기만 하던 꽃을 차로 만들어 건강을 챙기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마음에도 여유와 안정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꽃차 만들기에 참여한 한
전남 강진군이 조달청에서 추진하는 올해 2022년 혁신제품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청사 내 탄소저감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혁신제품 시범사업은 조달청 자체 기준에 의해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물품의 구입 대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군은 사업에 따른 소요비용 1억2,000만 원을 군비 부담 없이 전액 국비로 확보해 인구정책과 건물 뒤편에 녹지공간을 조성했다.이번에 진행한 청사 내 탄소저감 녹지공간 조성은 공공기관 건축물 벽면에 식물 생장이 가능한 녹화장치 구조체와 편백나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일반 화분에 식재를 하
전남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가뭄 대책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가뭄 극복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고흥군 강우량은 191mm로 최근 10년간 평균 강우량 292mm 대비 65%에 불과해 가뭄상황이 심각한 실정이다.특히, 가뭄이 지속될 경우 수확을 앞두고 있는 유자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양파, 마늘 등 농작물 생육에도 지장을 초래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우려된다.이날 회의는 가뭄관련 4개 부서장이 담당 업무별로 가뭄상황과 대책을 보고하고, 이후 각 읍면장이 가뭄현장 상황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4일 올해 두 번째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지난해 2회를 비롯해 지난 6월에 이어 지난 4일에 진행된 단체헌혈 행사는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했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비교적 안정적인 혈액 보유량이 유지되고 있지만,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기에 진흥원은 생명존중 문화 선도에 힘쓰고자 지속적인 동참을 강
대전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모아 모아 기부DAY’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동구청 직원들을 비롯해 관내 주민, 대전글꽃아이쿱생협 등이 참여해 라면, 햇반 등 식료품 및 생필품 약 3,600개를 전달했다.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푸드마켓 2개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모아 모아 기부DAY는 동구 천사의 손길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돼 매년 주민, 동구청 및 공공기관의 직원, 기업 등 가정의 남는 물품을 기부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대전시 유성구는 구민과 관내 소재 직장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심정지와 응급상황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구청 별관동 3층에 위치한 유성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이 상시 근무한다. 2014년부터 매년 6,0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현재까지 약 4만여 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대략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정지 예방법 등이다
대전시 중구는 지난 4일 굿모닝보청기 대전센터로부터 경제적 문제로 보청기를 구매하지 못해 원활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증폭기 50개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증폭기는 관내 청각 장애 등급 판정을 받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음성 증폭기는 보청기와 유사한 외형의 보조기기로, 청력 기능을 강화해 생활의 불편을 감소시킨다.최성대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