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지난 12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설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떡국떡(300㎏)과 식료품 세트를 마련해 준비했다. 해당 물품들은 관내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먹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하나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난 12일 하이테크필라와 나눔명문기업(충남 22호) 가입식을 진행했다.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하이테크필라 이인규 대표와 충남 사랑의열매 정회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하이테크필라는 3년 간 총 1억 원을 충남 사랑의열매에 기부하여 나눔명문기업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하이테크필라 이인규 대표는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충남 사랑의열매 정회영 사무처장은 “향후 기탁되는 사회공헌 성금은 천안 지역의 이웃을 위한 복지증진에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2일 나르시피아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저소득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1,29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나르시피아 박미화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과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동참을 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그늘진 곳을 돌보고 함께 하는 나르시피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르시피아는 사단법인 해피맘의 협약업체로서 아동·여성폭력 근절, 학대예방 등의 인권 활동과 건강한 소비자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
대전시 중구 문화1동은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참치선물세트 1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기탁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명절맞이 선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다.MG대전남부새마을금고 조민호 이사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1동의 세심한 배려 덕에 뜻 깊은 선물을 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행복한 설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상섭 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물품을 기부하는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살아가는 정감
충남대학교병원은 13일 연구동 2층 고위과정강의실에서 병원 중심의 첨단산업 발전과 병원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제3차 디지털병원과 데이터 비즈니스 클러스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충남대학교 전병화 의과대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산·병 협력을 위한 병원의 역할(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박일호 교수) ▲기업이 바라는 병원의 역할(AIRS MEDICAL 이해성 대표)을 주제로 한 발표·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디지털병원과 데이터 비즈니스 클러스터는 병원·임상 부재의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12일 홍익그룹이 설을 앞두고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익그룹 김병준 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홍익스포츠, 홍익힐링, 그레이하운드관광, 이노빌드, 아시아여행사, 아산관광여행사, 외식사업부 등으로 구성된 더함봉사단이 참여해 명절선물세트 110개와 함께 500만 원의 후원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더함봉사단은 ‘더불어 함께’라는 뜻으로 결성된 사회봉사단체로,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10년 넘게 인연을 맺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대전시 중구 산성동은 지난 11일 MG새마을금고 남대전본점으로부터 저소득층 명절 지원금 1,000만 원과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MG새마을금고 남대전본점은 지역사회 환원 사업으로 차상위계층에 대한 급식비·생계비 지원, 장학금 후원 등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1,500만 원 상당의 기탁을 해왔다. 백미와 라면 등 생필품 나눔도 수시로 펼치는 등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MG새마을금고 남대전본점 권선주 이사장은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희성
대전시 서구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구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적십자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을 개별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설 명절에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보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떡국을 먹고 웃음과 온정이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
대전시 유성구 진잠동은 지난 11일 관내 마을공동체 ‘참새방앗간’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약 25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참새방앗간이 지난달 23일 일일찻집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추후 진잠동 관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참새방앗간 연승호 대표는 “참새방앗간이 진잠동 대표 마을공동체로서 진잠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장규환 진잠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참새방앗간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 관내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11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217명과 전담사회복지사 14명 등 2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는 사업이다. 대덕구는 올해 사업비 47억2,700만 원으로 3,529명의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역량강화 교육
대전시 중구 유천1동과 유천2동은 지난 10일 천사농부 류지현 씨로부터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백미 2,000㎏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류 씨는 지난 24년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백미 2,000㎏을 기부해, 올해까지 백미 총 4만7,000㎏을 기부했다. 또한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의 표본으로 2016년에는 국무총리 감사장을, 2017년에는 국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국민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제12기 국민추천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류 씨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생각해 시작한 일이 이제는 멈출 수 없게 됐다.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유전자검사기관 질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분자 유전 ▲세포 유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에 대한 현장실사, 외부정도관리 점수의 합산을 통해 이뤄졌다.이번 검사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16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게 됐다.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과장은 “분자세포검사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어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우수한 검사 과정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
대전시 유성구 구즉동은 지난 9일 아이뜰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약 4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아나바다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원아들이 장난감과 생필품 등을 판매해 마련됐다. 아이뜰어린이집 신경남 원장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나누고 판매한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정성까지 더해 모인 기부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김순자 구즉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아이뜰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2년도 감염병 진단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분야 ‘적합’ 판정을 받으며 우수한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감염병 진단검사 숙련도 평가는 매년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청, 국군의학연구소 등 공공기관과 민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원인병원체 규명 검사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코로나19를 포함한 법정감염병 48종 배양검사 ▲유전자검사 ▲항원·항체검사 ▲혈청형검사 ▲항생제감수성검사 등 7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76개 모
대전시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선창교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날 선창교회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50상자(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김혁 목사는 “물가 인상과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위의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박용상 용문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한 선창교회에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
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는 오는 11일~27일까지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주변하천 등을 대상으로 5개 자치구와 함께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실시해 환경오염 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먼저, 대전시는 설 연휴 전인 오는 11일~20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시설에 대한 사전 계도,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24일까지 기관별 상황실을 설치·
대전시 중구 문화1동은 지난 8일 대전장로교회로부터 백미 100여 포(35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성도들의 바람을 담아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신현복 목사는 “비록 작은 기부이나 이웃들이 넉넉함이 있는 명절을 맞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섭 문화1동장은 “성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된 쌀이 뜻에 맞게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는데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대전시 중구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상반기 신규 신청자를 오는 20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보호대상아동,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아동이 직접 적립 또는 후원 등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적립할 경우, 정부가 월 10만 원 내에서 적립 금액의 1대2 비율로 매칭해 지원한다.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비, 주거비, 기술자격증 취득, 취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 월드씨앤에스와 시각장애인의 법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뉴제주로타리클럽 고건일 회장, 새천안로타리클럽 장인희 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월드씨앤에스 김용광 대표이사는 “그동안 강원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뉴제주로타리클럽과 함께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박재흥 관장은 “새천안로타리클럽의 인연으로 제주도 단체들과 업무협력을 할 수
대전시 서구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정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장애인 가정의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공사’를 시행했다.대상자 가정은 오랫동안 치매질환을 앓고 있던 조모와 생활해 집안 환경이 오물 등으로 훼손된 상태였다. 이에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 생활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정림동 복지팀은 앞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 가정의 자립지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황석 정림동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이룬 사회복지 실천의 좋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