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0일 개발원에서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양시가 장애인고용 그린존(Green Zone)으로서 대한민국의 장애인고용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상호 협력하여 적극 추진키로 했다.더불어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의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주 설명회가 비전선포식과 함께 실시됐다.고용지청 관할 의무고용 사업체 중 장애인 고용실적이 저조한 6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는 장애인고용 지원제도 안내와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또 개발원에서는 장애인력 훈련과정 견학으로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업체의 관심을 환기하고 장애인력의 맞춤훈련을 통해 직업능력개발을 지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는 이번달부터 총 32개월간 사업비 21억9,734만 원을 ‘에티오피아 인구 및 생식보건 인식개선 캠페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에티오피아는 출산율이 여성 1인 당 4.6인이고 모성 사망률은 출산 10만 건 당 350인, 영아사망률은 출산 1,000건 당 74인으로 인구 및 생식보건에 대한 선진국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인구협회는 사업의 제반관리 및 진행에 대한 총괄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착수조사 ▲전문가 파견(사업총괄, 홍보, 보건분야) ▲생식보건 전략수립 지원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국내 초청 및 현지연수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인구 및 생식보건 사업 경험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더욱 확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16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박정인 기자입니다. 마음의 38선철컹철컹 들리나요. 보이지는 않지만, 모두 느낄 수 있어요. 북한과 남한이 통일을 해야 하듯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통일해야 해요.남과 북이 철책 선 사이에서 서로 분단 된 현실 속에 통일을 염원 하 듯 장애인과 비장애인도 보이지 않는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는 한 초등학생의 시 낭독입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제16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시상식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했습니다.‘마음을 여는 한마디 함께하자.’라는 주제로 진행 된 올해 대회에서는 초등학생부와 중학생부에서 총 4만 9천191편이 응모했습니다.시상식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
‘제5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오는 17일~20일까지 4일간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구미컵 전국횔체어럭비대회는 전국 10개 시·도 17개 팀이 참여하며, 장애 정도에 따라 쿼드부와 오픈부 2개의 세부종목으로 진행된다.휠체어럭비는 장애인올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2004년 국내에 도입된 후 현재는 전국 150여 명 24개의 휠체어럭비팀이 활동 중이다.대한장애인럭비협회에 따르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럭비협회,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주관해 매년 중증장애인의 재활스포츠 인식 강화 및 휠체어럭비 홍보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대회 관계자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 선발 및 경기력
법원이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른 차별 시정 조치를 처음으로 인정했다. 지난 3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제1민사부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제기한 공익 소송에서 최초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제48조 상의 ‘장애인 차별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조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해당사건의 당사자인 김모 씨는 서해대학교에 입사해 근무하던 중 지난 2010년 1월 20일 교통사로 인해 지체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11년 7월 5일, 서해대학교는 김 씨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직무수행능력이 부족하고 향후 능력의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직권면직 처분을 했다. 이에 김 씨는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해 복직을 명하는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진
첫 소식입니다. 공무원들이 실제 소득보다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복지포인트와 특정업무경비 등을 소득에서 제외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건강보험공단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박정인 기자입니다.공무원들은 매달 정기 급여 외에 복지포인트, 월정 직책급, 특정업무경비 등을 받습니다.복지포인트는 연금매장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데 2011년 기준으로 1인당 연평균 80만원 가량 지급됐습니다.월정 직책비는 과장급 이상 공무원이 매달 40~90만원을 영수증 없이 쓸 수 있는 돈입니다.특정업무경비는 수사, 감사, 방호, 치안 등 특정 업무를 맡은 공무원에게 주는데 연간 6천524억원에 달합니다.문제는 이런 사실상의 급여가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에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장애인 문화예술향유 지원을 위한 ‘척수장애인 문화공연 나눔 3人3色’행사를 개최한다.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문화소외지역인 특수학교와 대학교, 장애인복지관에서의 공연을 기획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3人3色 공연은 시각예술(즉석 크로키), 무용(휠체어 무용), 음악(성악)이 한데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척수장애인 성악가 황영택 씨의 음악에 맞춰 김용우 씨의 휠체어 무용이 펼쳐지고, 무대 위의 모습을 김형희 씨가 즉석 크로키로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공연이다.첫 공연은 오는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종합 안내서가 탄생했다.안전행정부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공무원 채용시험 종합 안내서를 전자북(E-book)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안전행정부는 그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시험계획 공고문, 채용시험 안내서(소책자) 등을 통해 시험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시험제도와 일정 등을 단순 나열하는 수준으로 정작 궁금한 정보는 얻기가 힘들다는 지적을 수험생들로부터 받아왔다.이번에 제작한 종합 안내서는 기존 시험정보 제공채널을 통합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안내서는 공무원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 단계부터 최종합격자 발표 후 부처배정 단계까지의 시험절차 순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달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3개월간 대형서점 도서정리도우미,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강사 양성 및 파견 등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나래울화성시복합복지타운, 마산장애인복지관, 부산장애인재활협회,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사랑의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등 6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앞서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해 지난달 말 최종 선정했으며 시범사업 수행기관에는 인건비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수행기관은 신규 일자리 가능성을 염두 해 진행되는 시범형과 일반고용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인턴형 두 가지로 나눠 진행한다.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 여건 조성을 통한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맹렬 다문화상’을 제정·시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시상 인원은 대상 1인을 포함한 3인으로 도지사 상패를 수여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 성공사례 홍보활동 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격은 다문화정책 및 사회활동 등 도정 발전에 공적 또는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결혼이주민(남,여)으로 오는 17일까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심사할 예정이다. 후보자 심사는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다문화분야 활동실적, 다문화정책 공헌도, 봉사활동 등 세부기준을 토대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다문화행복과(053-950-2532) 및 시·군 다문화부서에 문의하면 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가 지난 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7회 포항세오녀문화제’에서 ‘여성과 장애인 달라도 같아요’라는 표어를 내걸고 여성장애인 인권지킴이단 활동을 펼쳤다.이번 문화제는 제19회 여성주간(7월1일~7일)을 기념한 자리로, 인권지킴이단을 비롯해 여성 취·창업상담, 작품전시, 출산·육아, 싱겁게 먹기 홍보 등 다양한 선전전이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진행됐다. 인권지킴이단은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 등 장애어린이 및 여성들에게 인권상담 및 인권감수성 교육, 선전전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참가자 최운옥(지체장애·포항시 북구 창포동)씨는 “누군가의 버팀목이 돼 준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
매번 선거에서 지적 받고 있는 장애인 참정권 문제.특히 지난 6·4지방선거에서는 사전투표가 실시되면서 문제점이 다수 발견·추가됐다.사전투표소는 장애인 접근성이 전혀 고려돼 있지 않아, 70%가 넘게 휠체어 이용자의 접근이 불가능했다. 또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는 사전투표의 의미와는 다르게,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투표보조용구는 관내선거인용만 준비돼 있어 관외선거인은 투표보조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여기에 기존에 제기돼 왔던 접근성과 정보 제공 부족의 문제점 등 수 없이 많은 문제들이 반복될 뿐, 개선은 없었다.참정권에서의 장애인 차별, 그 고질적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
이달부터 고연령층과 암 환자, 장애인 등 이른바 보험가입 고위험군에 대한 보험 가입 문턱이 낮아질 예정입니다.금융위원회는 이달 중으로 고위험군에 대한 안전할증을 현행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고위험군 대상 보험상품 개발 가이드라인을 개선해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안전할증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이 많아지거나 예기치 않은 보상이 늘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보장범위를 정한 것으로, 정해놓은 범위를 넘어설 경우 위험에 대한 보험료 할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보험관계자는 이번 안전할증률의 확대로 보험사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수익을 낼 수 있고, 보험이 필요한 소비자는 가입 제한이 풀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응원단 파견은 북한의 공화국 정부 성명 발표에 따른 것으로, 북한은 북남관계 개선과,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한편 이어서 개최될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북한측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할지는 아직 검토 중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가 Actualising the Dream Project(이하 ADP) 사업으로 선수 발굴과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나선다.지난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평창조직위가 기자 설명회를 갖고 2018 평창장애인올림픽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인 ADP 사업의 본격 추진 방안을 일반에 공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필립 크래븐 위원장을 비롯해 김진선 조직위원장,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김성일 위원장, IPC 나경원 집행위원 등 국내외 장애인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ADP 사업 추진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ADP 사업은 2018 평창대회 유치과정에서
서울시가 지난해 구로구와 중랑구에 보행자우선도로 2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연말까지 시내 1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는 보․차도 구분이 없는 좁은 이면도로를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조성하는 ‘보행자우선도로’를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12월까지 중구 동호로, 종로구 북촌로, 강동구 고덕로 등 8곳에 조성한다고 밝혔다.‘보행자우선도로’는 폭이 10m 내외로 좁아 보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을 설치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보행자우선도로에는 차량 과속을 막기 위한 다양한 기법이 적용된다. 바닥 재질을 보도블록으로 바꾸거나 굴도로, 의자 설치, 무늬포장, 속도 제한 등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 기간제 교사가 맞춤형 복지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적인 안전망을 보장 받지 못하는 등 불합리한 차별적 처우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직권조사에 나서겠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인권위는 기간제 교사의 맞춤형 복지제도 배제와 관련해 인권위가 권고한 사례가 있음에도, 정규 교원을 대체해 담임업무 등을 수행하는 기간제 교사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맞춤형 복지 혜택을 못 받아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 대형 참사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은 차별적 관점에서 매우 중대하다고 판단했다.이어 지난달 25일 열린 ‘제6차 차별시정위원회’에서 해당 상황의 직권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인권위는 “대부분의 기간제 교사가 정규교원들은 모두 가입한 단체보험의 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확
1. 공군부대, 장애인주차구역 없애고 부대장 주차면 만들어부산의 한 공군부대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없애고 부대장과 참모장을 위한 주차면을 만들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부대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장애인주차구역을 원래 만들어 놓고도 임의로 부대장과 참모를 위한 전용 주차면으로 바꿨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2. 한국장학재단, 고금리 학자금대출 ‘저금리 전환’신청받아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달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환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전환대출은 지난 2005년 2학기부터 2009년 2학기 사이에 받은 고금리의 정부보증학자금과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저금리의 든든장학금 또는 일반상환학자금으로 전환해 주는 제도입니다. 3. 안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6일 오후 1시~6시까지 김포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들의 고충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권익위에 따르면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외국인 등록·체류연장 등 출입국 관련분야와 외국인근로자 재고용·임금체불·산재보상 등 노동관련 분야 전문 조사관으로 상담반을 구성한다. 또 상담시간은 외국인근로자들의 주중 근무 상황을 고려해 일요일 오후로 정했다.또 권익위는 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상담예약과 홍보를 실시한다. 유관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천출장소의 변호사 ▲인천출입국관리 사무소의 출입국 담당 공무원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의 근로 감독관도 상담에 참여하게 된다.권익위는 이날 상담민원 중 바로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사단·재단법인 단체 종사자들의 경력 인정과 관련한 적절한 호봉획정과 역차별적인 기준을 개선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지난해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장애계단체 종사자의 사회복지 경력 인정에 있어 불합리한 처우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2014년 사회복지시설 관리 안내 지침 개정’으로 장애계단체 경력을 사회복지 관련기관 및 시설로 이직해도 유사경력(80%)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하지만 여전히 종사자의 경력인정시점을 ‘2014년 1월 1일 이후 근무한 경력부터 적용한다’고 명시하고 있어 경력자들이 상대적인 불이익을 겪는 역차별적인 요소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그동안 장애계단체 종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 지침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