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가출청소년이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유해 환경에 현혹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여수시가 나섰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아웃리치 협약식’을 가졌는데요. 청소년들을 위해 어떠한 활동이 펼쳐지게 될지 전남방송본부 이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P)) 지난 29일 여수 여문공원에서 여수여성인권센터가 주관하여 청소년들을위한 아웃리치 협약 및 발대식을 가졌습니다.아웃리치란 가출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가정복귀를 돕고 유해환경에 현혹되지 않게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자신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구호활동입니다.이 날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는 매달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여문공원에서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유춘진 소장 / 여수
ANK>>장기기증에 대한 등록이 복잡했던 것 아시나요? 바로 본인 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앞으로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질병관리본부가 이달 1일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하는 과정에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장기기증 희망자는 장기이식관리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거치면 장기기증 희망자로 등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본부는 그동안 기증 희망자는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에는 인증서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등록이 불편했다고 말했습니다.
ANK>>태어날 때 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지는 소아선천성 질환인 구순구개열 환자들이 앞으로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보건복지부가 이달부터 출생 시 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지는 소아선천성 질환인 구순구개열 아동환자가 미용수술을 받는 경우에도 건강보험 적요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복지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한 차례 보험급여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수술비용의 20%만 부담하면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ANK>>우려 반, 기대 반 속에서 국민행복기금이 드디어 전환대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국민행복기금 업무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전환대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국민행복기금은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습니다. 2월 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연체가 없어야 하며, 4천만 원까지 10%대 금리 대출로 전환됩니다. 채무 감면 신청 접수는 오는 22일 접수가 시작되며 1억 원 이하의 신용 대출을 받고 2월 말 현재 6개월 이상 연체한 사람이 대상입니다.
ANC)) 평소에 불규칙적으로 신물이 올라온 경험 있으실 텐데요. 최근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불규칙적인 식습관 그리고 잦은 음주와 흡연 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P)) 아침식사 대신 커피 한잔을 마시고, 졸음을 쫓기 위해 또 커피를 탑니다.하루에 커피 서너 잔은 기본. 이 여성은 역류성 식도염에 걸려 치료를 받았지만, 걸핏하면 재발입니다.역류성 식도염 환자 INT) 밤에 자다보면 속이 쓰리고 기침도 나와서 잠을 못자고 중간에 일어나기도 해요.불규칙한 식습관, 기름진 음식, 과식은 현대인의 비슷한 식생활 패턴.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CG]역류성 식도염은 위산과 위 속에 있는 내용물이
앞서 보도해 드린 것처럼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사고로 사회복지계는 침통한 분위기인데요. 지난 달 30일 숙연한 분위기 속에 제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제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지난 달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했습니다.이번행사는 ‘2013년 세계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적·경제적 평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단합,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사회복지사등의처우및지위향상을위한법률’이 공포된 3월 30일을 기념하고 있습니다.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은 “사회복지사들의 근로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습니다.SOV-보건복지부 진영 장
연이은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의 사고소식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그 충격은 일파만파인데요. 지난 주말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에서 사회복지사와 담당공무원들이 모였다고 합니다.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균열을 예방할 종합대책’ 수립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사회복지사 자살방지 및 인권보장을 위한 비생대책위원회는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 추모제 및 기자회견’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최했습니다.비대위는 “올 들어 잇달아 발생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은 사회복지사들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가 오는 충격.”이라며 “단기적으로 업무 사기를 저하시키고, 장기적으로 전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한 주간의 사회복지 뉴스를 반전의 시각으로 돌아보는 영상편집 : 김선영
대구시 교육청에서 '사랑의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장애학생으로 구성된 '맑은 소리 하모니카 연주단'을 돕기 위해섭니다.이날 행사는 대구시교육청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입은 연주복은 유명 디자이너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습니다. 한편 성보학교 맑은소리 하모니카 연주단은 지체장애 재학생 8명과 졸업생 1명 등 9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단체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부터 노숙인 490명에게 월세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약 80%이르는 390명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했다는 결과가 발표됐습니다.또한 390명 중 164명은 취업에 성공했으며, 135명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됐습니다.서울시는 올해도 노숙인과 노숙위기계층 350명을 대상으로최장 6개월간 월세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주거생활 적응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ANC)) 여수 도심부터 남해바다의 아름다움까지 감상할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100m상공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전남방송본부 이지영 기자입니다.REP))지난 28일 여수돌산공원 타임캡슐 광장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착공식을 가졌습니다.국내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해상케이블카는 돌산공원에서 자산공원까지 1.5Km로 10월 완공될 예정입니다.설치될 해상케이블카는 5~8인용 캐빈 50대가 운행될 예정으로 이중 10대 가량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객실을 도입해 100M 상공에서 바다 경관을 감상할수 있게 됩니다.시 관계자는 해상케이블카가 완공되면 여수 도심권은 물론 멀리 남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하며 장애인들도 편하게 해상의 아름다움을 관람 할
ANC))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육아상담 서비스가 있는데요. 자녀를 둔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우는 걸까? 육아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이 소식 눈 여겨 보시죠. 경기도청 최지현 기자가 전합니다.REP)) 부모들에게 육아는 늘 깊은 고민거리, 어려운 숙젭니다.서미숙/경기도 의정부시 INT)그 시기에 적절하게 잘 발달해주고 있는지 그 부분도 그렇고 또 내가 지금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경기도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찾아가는 육아상담을 하고 있습니다.박지연/육아상담 참가자 INT)어린이집 적응과 행동발달, 언어발달, 이런 것들을 물어보러 왔어요.육아와 씨름하고 있는 부모들을 직접 찾아 나
제9대 서울시농아인협회 회장에 문병길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서울시농아인협회는 청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 등 역할을 위해 의견을 모으는 조직과 더불어 수화통역센터 등의 운영을 맡아왔으며, 문 회장은 8대 회장에 이어 9대 회장으로 연임하며 노인과 여성 등 각 분야에 맞춘 복지 확대를 계획했습니다. INT-서울농아인협회 문병길 회장 여성농아인들을 위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서울여성농아인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문 회장의 임기는 앞으로 4년간이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각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 동안 저소득층 임산부는 양방 진료를 통해서만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임산부가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 입덧이나 산후풍 등으로 진료를 받을 경우 국가가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임신출산 진료비 등의 의료급여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말했습니다.또한 복지부는 하루 6만원으로 한정 됐던 진료비 제한도 풀려 임신 1회당 50만원, 다태아는 7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 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개선 될 것 같습니다. 복지부가 수요자 맞춤형 제도를 만들기 위해 정책 연구에 들어갔습니다.보건복지부가 2년 여 넘게 시행해온 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전환하고자 정책연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복지부는 그동안 장애계로부터 꾸준히 지적 되어 온 장애유형을 고려하지 않은 심신상태 위주의 활동지원등급 산정과 등급에 따른 획일적인 지원, 간병요양 위주의 서비스 등을 금번 연구를 통해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복지부는 우선 제도 운영 실태 등을 올해 11월까지 실시하고, 이어 공청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중증장애인 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에 관련법을 개정 할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진룡 장관은 올해 ‘생애 주기별로 맞춤형 문화복지’를 확대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여가카드를 통합하겠다고 말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특히, 업무보고시 문화부는 국정과제인 문화융성에 발 맞춰 생애주기별맞춤형 문화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따라서 문화부는 내년까지 영유아를 위해 유치원 등에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2017년에는 전국 모든 초중고에 예술강사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유 장관은 문화, 여행, 스포츠 분야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는 저소득층 문화바우처 카드를 하나로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
최근 약국에서 인공눈물이나 식염수가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매년 3, 4월 봄철이 되면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콘택트렌즈 착용하신 분들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눈에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이물감, 비눗물이 들어간 것처럼 뜨겁고 타는 듯한 느낌. 사물의 초점이 잡히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을 겪을 때의 증상입니다.INT 김미미/ 안구건조증 환자“오랜 시간 한 곳을 보고 있거나 컴퓨터나 TV를 볼 때도 그렇고요. 저녁에 집에 가서 콘택트렌즈를 뺄 때 뻑뻑해서 안 빠지는 경우도 있어서…”눈물이 부족하거나 증발해버려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여성처럼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온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INT 오현섭/ 안과 전문
의족과 같은 신체보조기기를 착용 한 상태에서 근로자가 일을 하다 의족이 망가졌다면, 과연 이 보조기기에 대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보조기기는 신체의 기능을 대신 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수단의 개념으로 관련법이 돼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산재보험의 요양급여 대상에서 제외 된다고 하는데요. 이게 무슨 일인지 이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근 의족을 사용하던 한 근로자가 업무 수행 중 의족 파손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돼,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보험 요양급여를 신청했지만 ‘의족을 신체의 일부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급여지급 요청이 기각됐습니다.근로복지공단과 법원에서는 의족이 신체의 기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조수단의 개념으로 보고 있어 신체의 일부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입니다.이에 지난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의 장기적인 재정전망에 대한 결과를 내놨습니다. 그런데 연금의 재정 지속가능성이 그렇게 밝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역시나 저출산과 고령화의 문제점이 향후 연금의 발목을 붙잡을 것 예상됩니다. 안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국민연금 제도를 현행처럼 유지할 경우, 오는 2060년에는 재정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국민연금 재정추계위원회는 지난 28일 발표한 장기재정전망에서 적립기금이 2043년까지 계속 증가해 최대 2,561조 원이 이른 뒤, 이듬해부터 적자가 발생해 2060년까지 차츰 줄어들어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민연금 가입자는 2015년에 2,062만 명으로 최고조에 달한 뒤, 근로 연령 인구가 감소하면서 2050년대 후반부터는
대한민국 제1의 무역항. 아름다운 경관으로 영화 촬영의 단골 명소가 된 도시. '부산'과 '예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삶의 모습들을 화폭에 담는 부산의 중견작가들. 지역미술은 1980년대 후반, 관심이 뜨거웠던 이후 현재는 잠시 주춤한 모양새인데요.그런데 부산을 주무대로,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이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이번 달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흔히 바다의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이름난 산도 많은 부산. 산에서 내려다 보는 단단한 부산의 풍경이 지필묵을 잡은 작가의 손끝에 담겼는데요.우뚝하게 솟은 해운대 신도시의 고층빌딩을 비롯해 실제 변화해 가고 있는 부산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여성이자 엄마로서, 또한 전형적인 부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