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군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년 대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지난 1일 청양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31일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발표 결과 지난해 지수는 79.92점으로 전년(79.69점) 대비 0.2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가는 교통안전 위험도(사고 발생 가능성, 심각도)를 고려해 항목별 배점을 조정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외에 부상자 수까지 반영해 국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고려했다.운전 행태
전남 고흥군은 휴대전화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방송 청취가 가능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흥군은 원활한 스마트 마을방송 운영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관내 515개 전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읍·면별 순회교육을 마치고 3월부터 관내 전 마을에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더 많은 군민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법이 담긴 홍보지를 제작·배부했으며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마을 이장이 스마트
전남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와 곡성군 산림과는 인접 지역 간 상생 발판 마련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기부에 동참한 인원은 각 지자체 25명씩 총 50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자체 공직자뿐만 아니라 실증단지 운영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전남테크노파크, 순천대학교 직원들도 동참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고흥군과 곡성군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교류의 첫발을 내딛으며, 서로 협력해 지방자치 발전에 힘을 모으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공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라남도 진도군이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다.올해부터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완화되고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한 의료급여 부양의무 기준이 폐지돼 많은 군민들이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게 된다.아울러 신규시책인 올바른 약 복용법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고위험대상자의 약물복용 누락과 오남용 등의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계획이다.또한 위기가구에 신속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생계비는 ▲1인 가구 8만9,800원 인상, 최대 71만3,100원(소득별 차등지급) 지원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2022년 공모에 선정된 해남군은 전라남도, 민간사업자인 BS산업 및 SK증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실시계획을 수립해 왔다.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는‘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자율주행
전라남도 강진군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군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강진군도서관은 이를 위해 전자책 10만 여 종, 오디오북 2,000여 종을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번에 실시하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기존 강진군도서관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와 달리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인기도서를 예약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1인 최대 월 3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14일간 이용 후 대출된 전자책은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 반납된다.강진군도서관 정회원에 등록한 강진군민은 누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보성군은 31일 올해부터 달라지는 6개 분야 97개의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분야별 주요 시책은 ▲일자리·경제 12건, ▲농림·축산 24건, ▲해양·환경·산림 7건, ▲관광·체육 2건, ▲복지·인구·여성 45건, ▲안전·건설·일반행정 7건이다. ▲일자리·경제 분야는 전라남도 청년 근속장려금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년간 1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보성군은 고품질 키위 생산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70억 원을 키위 산업에 투자하는 등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보성 키위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보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29일 보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이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보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완료되면 비파괴 선별시스템을 갖춘 보성키위 거점센터가 조성되고 표준화, 규모화된 유통시스템과 보성키
전라남도 진도군이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50명 모집한다.‘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오늘건강’ 앱(APP)을 설치 후 건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 측정기기 등)를 제공해여 보건소 전문인력이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 하는 사업이다.군은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건강임무를 설정하고 영역별 건강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무를 성공하면 성공
대전시 동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대청호 건강스토리를 입히다’를 발간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는 지역 사회가 함께 스토리를 만들고 공유하는 형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일로 책자는 이규승 동구보건소 전문경력관이 주도해 제작했다.특히, 책자에 무장애 개념을 적용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책 내용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음성·수어·자막 해설로 제공한다.또한, 표지의 제목과 정보무늬 안내문은 점자로도 함께 표기했으며, 정보무늬는 양각으로 제작해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 앱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
전라남도 해남군이 적극 추진해온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이 25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초·중등 국제학교의 설립이 가능해졌다.그동안 기업도시 개발구역내에 설립이 가능한 외국교육기관은 대학 이상 기관으로 제한돼 왔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초중고 교육기관으로까지 확대했다. 초중등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교육환경의 개선은 물론 유입 인구의 증가와 안정적인 정주가 가능해 기업도시의 활성화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남군은 명현관 군수가 직접 국회를 찾아 법률개정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기업도시 활성화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2024년 광주지역센터 가치만드소 ‘한일 사회적농업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해 양국 사회적 농업 가치증진을 위한 교류방안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산구청, 하마마츠 시청, 쿄마루엔 대표, 가치여울협동조합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가치만드소 스마트팜 시설 탐방을 시작으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사업 안내, 가치여울협동조합 사례, 일본 쿄마루엔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광주지역센터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지산학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난 2일, 17일, 22일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지방공무원 7명을 국립순천대학교로 파견했다고 23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2일 3급 1명(지방부이사관 박현식)을 시작으로 22일 4명(5급 2명, 6급 1명, 7급 1명)을 추가로 파견해 총 5명을 지원했으며, 순천시는 17일 2명(6급 1명, 7급 1명)을 국립순천대에 파견했다.순천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서 공동 작성 기관인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앞서 각각 현금 500억과 110억 출자를 약정하고, 5개 지산학캠퍼스(▲그린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동부권 도민이 원거리 청사 방문 없이 생활권 근접지역에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받도록 스마트민원실 영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전남 동부권 7개 시·군 도민이 건설업 등록, 의료기관 개설허가 등 본청에서 처리하는 179종의 민원을 접수하기 위해, 남악 본청사로 직접 가 담당 공무원을 만나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하지만 본청을 방문하지 않고 동부지역본부 스마트민원실에서 담당 공무원과 영상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 할 수 있어 민원인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동부지역본부는 앞으
전라남도 보성군은 다음달 1일~16일까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 시범사업은 7개 분야 5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7억 원이다.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벼 병해충 생력 방제 모판 관주 처리 등 8개 사업(9개소) ▲유망작목 아열대과수 단지 육성 시범 등 18개 사업(23개소) ▲납작복숭아 재배단지 조성 시범 등 6개 사업(6개소) ▲경영 지역 특화작목 어깨동무 상담(컨설팅) 확산지원 등 3개 사업(3개소)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 등
전라남도 강진군이 2024년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새로운 시책,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도입, 적용하는 등 타 시군에 비해 남다른 정책을 펼치고 있다.특히 이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농업인 교육 예산 또한 늘려 농업인들의 인식 제고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지난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달라진 시책으로 우선 기능성 쌀 시장 선점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프리미엄급 미호벼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미호벼는 멥쌀에 찰벼를 섞은 것처럼 밥을 지은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밥알의 찰성, 경도 및 윤기 등 품질 특성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 16일`17일까지 ‘건강의 섬 그리고 치유의 섬 완도, 완도 치유산업 확산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완도의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세미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을 비롯한 치유산업 관련 기관·기업, 국내외 항공, 여행, 캠핑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9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11번가(주)와 ‘고흥몰 농수산물 온라인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농가의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를 지원하는 ‘고흥몰’이 국내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인 11번가와 손잡고 온라인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협약식은 조대정 고흥 부군수를 비롯해 조광일 영업기획상무 등 관계 임직원들이 참여해 고흥군 농수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조대정 부군수는 “고흥
전남 완도군은 지난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건강의 섬 그리고 치유의 섬 완도, 완도 치유산업 확산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완도의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세미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을 비롯한 치유산업 관련 기관·기업, 국내외 항공, 여행, 캠핑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내 최초로 해양
전라남도 해남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해남군은 지난 2020년 정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똘똘한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 구축과 우리동네 재활용은행 조성 5개소, 무인회수기 30개소 설치, 스마트 CCTV 설치 등 주요 사업이 완료되어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및 교육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해남에코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