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강화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지난 5일 미국 워싱턴에서 장애계 단체, 접근성 전문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제품 접근성 개선을 위한 LG전자의 역할’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미국 장애인 접근성 전문 연구기관인 ‘NCAM(National Center for Accessible Media)’을 비롯해 시각·청각·지체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TV·냉장고·세탁기 등 스마트 가전제품에 적
SK텔레콤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2019 SK텔레콤 장애 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1999년부터 20년째매년 장애 청소년들의 ICT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에는 전국 특수학교 30개 팀, 112명이 참가해스마트카 경기(레이싱∙푸싱)와 알버트 경기(코딩∙조종) 등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5G와 인공지능 등 변화된 ICT 환경과코딩이 강화되는 교육
밀알복지재단과 개그맨 김재우 부부가 장애아동 치료비 마련을 위해 개최중인 ‘카레한상’ 푸드트럭 행사가 오는 9일 오후 1시~3시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다.김재우 부부는 직접 만든 카레 300인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팬들에게 카레를 건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의 실태를 알리고 후원을 독려할 예정이다.카레를 받은 시민들은 푸드트럭 앞에 비치된 모금함에 원하는 만큼 음식 값을 기부해 장애아동들을 도울 수 있다.김재우 부부는 카레요리 대접은 물론 발달장애인이 만든 밀알베이커리 쿠키 제공과 인증샷 촬영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
앞으로 휠체어 이용자는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요금을 납부할 때 ‘장애인·어르신에 특화된 무인납부기’를 통해 휠체어 전용 공간에서, 본인 눈높이의 화면을 선택하고 카드결제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또 국내 어떤 카드를 사용해도 수수료가 제로다.청각장애인을 위해선 ‘보이는 ARS’가 신설됐다. 기존에 음성 안내만 있었다면 이제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카드번호 입력까지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5일 서울시는 휠체어 이용자, 시·청각장애인, 저시력인, 색각 이상인, 노인 등 기존 세금 납부에 불편함을 겪었던 취약계층은 물론
푸르메재단과 서울시 강동구청이 지난달 30일 장애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인 가칭 ‘푸르메스마트팜 강동농원’ 건립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서울시내에서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익적 목적으로 사회적 농장의 건립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강동구청은 강일동 소재 약 1만㎡의 주말텃밭 등을 스마트팜과 부대시설 건립부지로 제공하고 향후 건립될 농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푸르메재단은 시민모금을 통해 건립기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설계와 건축을 담당한다.푸르메스마트팜 강동농원
서울시가 시각장애인들의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고 가전제품 주의사항 등을 알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그동안 시각으로만 제공됐던 의약품별 용법·용량·주의사항이나 가전제품 작동방법·스펙·주의사항 등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다.시각장애인용 맞춤형으로 매뉴얼을 만들어 모바일 앱, 웹사이트, ARS를 통해 음성 서비스한다.예를 들어 ‘감기약은 성인 1회 1정, 1일 3회 식후 30분 복용’, ‘세탁은 왼쪽 하단 세 개 버튼 중 가운데 버튼’ 등의 방식으로 안내한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웹사이트와 AR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치안 산업박람회가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 송도에서 개최했습니다.인천광역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 이상이 주관하는 제1회 국제 치안 산업박람회에는140개 기업과 434개 기관의 부스가 참여했습니다.우리나라 치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이번 전시회는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스마트 치안과 치안 한류를 주제로실제 경찰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첨단 기술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였습니다.이번 박람회 전시관은경찰 기동장비 드론관과 경찰 정보통신 기술관, 범죄예방 장비 시스템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인천시가 내년 예산안 규모가 올해보다 11.36% (1조1,488억 원) 증가한 11조2,592억 원을 편성했다.시는 31일 시 브리핑룸에서 2020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31일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예산안은 도시기능 증진, 사회안전망 보강,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 균형발전 4대 기본방향에 역점을 두고 11조2,592억 원으로 2019년 본예산(10조 1,105억 원)보다 11.36% 증가한 규모다.지방세는 지방소비세(15%→21%, 6%p) 인상에 따라 797억 원 증가했고, 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은 적극적인 재정확보 대책을 수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치안 산업박람회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 이상이 주관하는 제1회 국제치안 산업박람회에는 140개 기업 및 기관의 434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한다.우리나라 치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 치안과 치안한류를 주제로 실제 경찰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첨단 기술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제74회 경찰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본 박람회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허종식 균형
우리나라 장애인들은 해마다 증가하면서 의무고용에 대해 사업장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장애인과 여성 임용을 확대하기로 했지만, 중앙·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은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0.2%씩 상승했다. 국가 및 지자체, 공기업, 기타 공공기관은 3.4%, 민간기업(근로자 50인 이상)은 3.1%의 의무고용률을 적용받았다. 장애인 고용의무제에 따라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전체 근로자의 최소 3.1%(또는 3.4%)를 장애인 근로자로 채용해야 하는 것이다.
지난 20일,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지혜의 숲’ 2관 2층에 둥지를 튼 사회복지책마을로 직원연수를 다녀왔다. 직원연수 시간 가운데 사회복지책마을 이명묵 이장님께서 ‘지역사회복지관의 통합화 전략’이란 주제로 강의를 해 주셨는데, 기억에 남는 내용을 정리해 본다. “지역사회에서 복지관만큼 인적 물적 자원이 많은 곳도 없어요.”“제가 2009년에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장으로 일을 시작했어요. 6개월 동안 만나는 직원들에게 우리 복지관은 왜 존재하는지, 실제로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를 질문했어요. 이를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은 지난 27일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청소년과 디지털 성폭력’을 주제로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성폭력 근절을 위해 애써 온 유관기관 종사자 및 가천대 길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0년간 센터의 사업에 대한 보고(2009~2019),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부설 하모니 합창단의 축하공연, 주제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인천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을 받아 지난 2009년 개소했다. 올해 올해 6월까지 10년간 총 3천2
보건복지부는 19일 사회서비스 수요 증가의 대응방안으로 ‘포용사회를 위한 사회서비스 선진화 계획’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 보고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정부는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혁신적 포용국가’를 목표로 포용적 사회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사회서비스 공공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확충’을 선정, 사회서비스 분야에 지속 투자해 왔다.”고 설명했다.한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사회지출 비중이 11.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국가
질병관리본부은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2007년 1월 1일 ~ 2019년 8월 31일 출생)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17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19. 7. 1.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아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들이다.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및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그 외 1회 접종 대
서울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6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7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유니버설디자인이란 사람중심 또는 사용자중심으로 제품·서비스, 건축물, 도시공간을 계획하려는 디자인 철학이다. 도시의 물리적 환경디자인을 계획할 때 사용자의 연령·성별·신체적 차이·장애여부·인종·종교 등을 차별하지 않고 존중하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는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와 산업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모두에게 공존·공감·공유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활용한 서울시의 스마트 돌봄 서비스인 ‘독거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이 올해 2,200대 추가 지원을 통해 총 5,000명의 홀몸 노인을 실시간으로 보살핀다. 안전·건강관리 솔루션 사업은 노인 돌봄의 영역에도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첨단 IT기술을 접목·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센서감지를 통한 빅데이터를 활용, 실시간으로 1인 가구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운영체계다.서울시는 독거 노인 가정에 움직임 및 온도·습도·조도 등을 감지하는 환경데이터 수
2019 서울노인영화제가 오는 25일~29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먼저 SISFF(Seoul International Senior Film Festival) 단편경쟁 국내부문 상영작으로는 ▲미디어 너머의 세계(스마트 할머니의 1,250원짜리 여름 피서 / The Angler / 빛나는 츤츤 / 그날 밤 / 미스홍 / 이거 찍어가 뭐할라고 / 한 노인의 에필리고) ▲미래의 우리들(더 쎅서/ 나의 일생 / 나의 구구소한도 / 대룡시장을 아시나요? / 가장자리) ▲젊음, 삶의 지침서(나의 새라씨 / 막달
질병관리본부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올 가을(9~10월)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 국민의 27%인 1,381만 명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대상자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2007년 1월 1일~2019년 8월 31일 출생아) 549만 명, 임신부 약 32만 명, 65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800만 명이다.올해는 임신부와 태아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의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 51명(사무직 24명, 기술직 2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분야와 지적분야며, 기술직은 토목·건축·기계·전기·환경 분야다.특히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분야는 채용 인원 중 일부를 장애인으로 구분 모집한다.채용방식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돼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받아 진행한다. 서류심사는 기본 지원 자격 충족 및 자기소개서 성실 기재 여부만을 검증해 서류심사 합격자에게 전공
경상북도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30일까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컴퓨터 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컴퓨터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보화교육실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중급과정과 모바일과정으로 나뉜다.중급과정은 ▲한글 활용(10명, 다음달 1일~12월 31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4시) ▲엑셀·파워포인트(10명, 다음달 2일~12월 30일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4시)이다.모바일과정은 △스마트폰 활용(10명, 다음달 1일~12월 30일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12시) △인터넷·디지털 활용(10명, 다음달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