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시아오세아니아보치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보치아 선수단이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1개 획득하며 9개국 중 종합 1위를 거뒀다.지난해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동메달 1개로 7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은, 2014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달려있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보치아 실력을 증명했다.한편 대회는 지난 21일~25일까지 오주 시드니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홍콩, 마카오, 태국, 중국, 뉴질랜드. 싱가폴 등 9개 국에서 76인이 출전해 메달 경쟁을 펼쳤다.
장애청소년들이 꿈을 노래한 제1회 전국장애청소년음악콩쿠르 ‘기적의 오디션’이 나사렛대학교에서 지난 26일 개최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나사렛대학교,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 특수학교와 일반 초(4~6학년)·중·고교에 재학 중인 음악에 재능이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 14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콩쿠르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음악적 재능이 있는 미래의 음악가를 발굴해 당당하게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성악, 기악, 피아노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펼쳐진 경연에서 3살 때 사고로 오른팔을 잃은 ‘팔꿈치 피아니스트’ 최혜연 학생(대전예술고 2학년)이 대상을, 김수진(울산예술고 2학년)·양경찬(남원 한울학교 2학년)·여명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아시아장애청소년경기대회 이틀째인 지난 27일 우리 선수단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 지난 27일 열린 여자 육상 T20 1,500m 김복음 선수는 7분9초8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펼쳐진 경기에서 남자 육상 T11 100m 박찬혁 선수가 금메달, T11 100m 김재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남자 유도(시각) 66kg급에 참가한 김명진·이준희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휠체어테니스의 희망 임호원 선수역시 승전보를 이어갔다. 지난 27일 열린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의 압둘 라오프 무하마드 아미룰 알리프(Abdul Raof Muhamad Amirul Alif)와 태국의 싱하 누탄나이(Singha
대한민국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팀이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최종 예선전’에서 전승 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쿼터를 확보했다.대회는 지난 20일~26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웨덴, 독일, 영국, 일본 등 6개 팀이 참가해 올림픽 출전권을 얻기 위해 열전을 펼쳤다.
최첨단 보조공학기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다음 달 1일~2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1층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카이스트 등 보조공학기기 개발 기관과 사업체 50여 곳이 참여해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근력증강용 로봇 로보웨어((주)NT메디), 시각장애인 웨어러블 네비게이션 시스템(카이스트), 장애인용 핸드폰 및 가전제품(LG전자),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등 최첨단기기가 전시된다.아울러 보조공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데니스 홍 버지니아 공대 교수의 강연. 그는 2009년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전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사회에 진출했지만 장애인으로서 일자리를 찾고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취업시장이 얼어붙어서 장애인들에게는 더욱 힘든 계절인데 호텔리어로 당당하게 새롭게 출발하게 돼 기쁘다. 첫 출근이 정말 기다려진다.” 지적장애 3급인 이상혁 씨(23)는 다음 달이 오기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특1급 호텔인 서울 플라자호텔 객실팀에서 정규직 호텔리어로 일하게 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달장애 호텔리어가 된 이 씨는 현재 실무수습 중으로 린넨 정리와 운반 작업을 배우고 있다.이 씨 같은 발달장애인 3인을 포함한 7인의 중증장애인들이 호텔리어로서 새 시작을 앞둔 가운데 앞으로 더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호텔산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이와 관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63컨벤션센터에서 ‘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시상식을 개최했다.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은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자립의식을 고취하고 이들의 사회복귀 및 공동체적 사회통합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올해 8회째를 맞는다.시상식은 재활과 자립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교통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행사다.올해는 김진호(1954년생) 씨가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그는 4중 추돌 사고를 겪은 뒤 도자기제조사업체인 주)토방을 설립해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기여, 봉사활동에도 주력한 ▲서울곰두리봉사회 은평구지회장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직업재활분과위원 ▲사회복지원인 향림원 사업본부장 등으로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
부산맹학교에서 일부 교사들이 교내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이에 부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부산장애인부모회·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부산지부를 비롯한 8개 단체는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지난28일 부산시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확한 진상조사와 그에 따른 처벌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사건은 부산맹학교 일부 교사들이 교내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저지른 사건으로, 문제가 제기된 것은 지난해부터였으나 올해 7월 한 교사가 장애계단체에 진정을 접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드러났다.부산맹학교 학생들의 진술에 의하면 혐의를 받고 있는 교사들은 교육을 핑계로 뒤에서 강제로 끌어안거나 안마를 하면서 손을 의도적으로 옷 안에 넣었는가 하면, 심지어는 짧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 직원의 70%가 비정규직으로,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민주당 이목희 의원에 따르면 개발원 직원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정규직 인원에는 변동이 없으나 비정규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은 2008년 9인에서 이번 달 말 기준 71인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 평균 근속기간을 보면 정규직은7.9년, 비정규직 중 무기계약직은 3.7년, 계약직은 1년, 단기계약직은 7.7개월.최근 3년간 개발원을 퇴직한 직원 72인 중 정규직은 16인인데 반해 비정규직은 56인으로 78%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정규직 퇴직자수가 정규직에 비해 3배 이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의 연구 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8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개발원이 지난 한해 연구 사업과 관련해 14억 원을 썼는데 심하게 엉망이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에 다르면 개발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35건의 자체연구 및 외부수탁연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른 총 예산은 13억9,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개발원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연구 사업은 23건으로 4억7,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이러한 사업 중 자체 연구 사업에서 가장 큰 예산인 1억3,000만 원이 투입된 ‘중증장애인 및 가족패널 구축 기초연구(Ⅱ)’의 연구 보고서 작성이 완벽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최 의원에 따르
전국의 장애인보장구 수리 기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시간이 마련됐다.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장애인보장구수리기술자협의회는 지난 24~25일 이틀 간 서울여성프라자 및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회 전국장애인보장구수리기능대회’를 열었다.올해 2회를 맞이하는 금번 대회는 보장구 수리에 대한 정책 관심 유도 및 장애인 기술자 육성, 보장구 수리환경의 인프라 확대를 통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마련됐다.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최성자 관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기술자 육성을 위한 양성교육원 확대와 장애인 기능올림픽 시범종목으로서의 영역 구축, 보장구 수리에 대한 자격제도 마련에 일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기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수도
“주영 언니는 ‘민정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뭔지 아니? 활동보조인이 가고 난 뒤 다음날 활동보조인이 올 때까지 침대 위에 누워있어야 한다는 거야.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무도 모를 거야’라고 말했다……. 언니가 죽고서야 세상은 떠들썩했다. 우리의 목소리를 듣지 않던 사람들은 그제야 언니의 영정사진 앞에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도 투쟁하고 있다. 활동지원 24시간 쟁취를 위해 앞으로도 투쟁해야 한다. 그래야 언니가 흘렸던 통한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을 것 같다.”-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민정 소장의 ‘주영 언니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2012년 10월 26일 오전 2시 10분경,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의 한 주택 건물 1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그곳에 살고 있는 故 김주영
대전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는 24일 오후 2시부터 대전광역시청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한 한국피자헛, 성심당, 롯데제과, 제이부페, 맥도날드 등 4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1,000여 명의 구직자가 모였다.이들 중 57인이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되는 등의 성과를 내며 막을 내렸다.이날 참여업체중 직업재활관에는 무지개복지센터 등 18개 장애인직업재활기관이 총 동원돼 자체생산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장애인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무료시음, 시각장애인안마사의 무료안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골프존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서 ‘제1회 SRC 장애인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선수 30인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골프존 G-TOUR에 소속된 프로선수 10인과 함께 장애 청소년들이 10개 조로 나뉘어 그동안의 훈련 기량을 펼쳤다.대회 후 시상식에서는 스트로크·신페리오·롱기스트·니어리스트·여자(개인)부 총 5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으며 스트로크 부문 우승의 영광은 황대희(개인) 선수가, 여자(개인)부 우승은 김태현(남부) 선수가 시상의 기쁨을 얻었다.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에게 도전 정신과 성취감은 느끼게 하는 소중한 계기됐길 바라며 장애인 선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당시 내세웠던 공약이 지켜지지 않는 등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연금 공약파기! 장애인예산 축소! 박근혜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25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가졌다.박 대통령은 장애등급제 폐지를 약속했지만, 정부는 현행 1~6등급으로 나누고 있는 체계를 중증(1~3급)과 경증(4~6급)으로 단순화하는 데 그쳤다.장애인연금과 관련해 모든 중증장애인에게 현행 급여의 두 배를 지급하겠다고 내세웠지만, 지난 2일 입법예고한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보면 모든 중증장애인이 아닌 중증장애인의 70%로 한정하고 있다.장애인연금 대상자를 3급까지 확대했다고 했으나, 기존과 같은 ‘1급·2급·중복 3급 장애인’ 중 소득하위
전체 국민의 국민연금 가입률에 비해 장애인의 국민연금 가입자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60세 미만 전체 인구 2,916만 명 중 국민연금 가입자는 1,923만 명으로 65.9%다.우리나라 등록장애인 수는 251만 명으로 20세 이상 60세 미만 장애인 비율은 48.5%인 122만 명이며 이중 국민연금 가입자는 54.6%다.안 의원은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이는 결국 천제 인구 집단과 비교해봤을때 장애인 국민연금 가입률이 11%이상 낮은 것으로,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의 가입률이 오히려 더 낮다.”며 “장애인 국민연금 가입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연금’과 보건복지부에서 국고로 지원하는 ‘장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2013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을 받는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지난 1996년에 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제정됐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 선 개인과 단체를 추천받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식개선부문, 장애이해교육증진부문, 사회통합부문과 그 밖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애인 인식개선에 노력한 개인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통합교육에 이바지한 교사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장 표창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추천은 장애인복지 관련단체, 시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운영하는 문화·예술·레저 교육 특성화 대학인 한우리문화대학 신입생 7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한우리문화대학은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의 문화적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숙된 사회·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정규 특성화 대학이다.지원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한 지적·자폐성장애인으로 고등학교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며, 만 18세부터 30세 이하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내년 1월~2015년 12월까지 총 2년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교육시간은 주 5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 7시간이다. 교육비는 월 40만 원(중식비 별도)이다.교육과정은 골프, 현악, 연기 등의 개별 특기 전공과를 포함해 ▲이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연탄길’로 유명한 소설가 이철환 씨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성일 조직위원장은 지난 23일 송도 미추홀타워 19층 조직위 사무실에서 이철환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대회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당부했다.이철환 씨는 “평소 소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이야기들을 다뤄오기도 했고, 더욱 밝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왔다.”며 “인천장애인AG가 더 많은 사람들의 애정과 관심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철환 씨는 홍보대사 위촉 전부터 대회 공식 블로그 ‘다함께 저노피 아시아를 드노피’(blog.naver.com/2014apg)에서
장애등급심사 제도와 관련해 장애인의 불만이 높은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김희국 의원이 재판정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1988년도부터 장애인등록 제도를 실시했고, 당시는 일선의 주치의사가 장애등급을 진단하면 진단 결과에 따라 시·군·구청장이 장애인등록증을 발급했다.국민연금공단은 2007년 4월부터 장애인복지법 상의 장애인등록을 위한 장애등급 심사업무를 정부로부터 수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또한 2011년 4월부터는 심사 대상을 전체 장애등급으로 확대해 장애인으로 등록하려면 모두 장애등급심사를 받아야 하며, 등록 후에도 주기적으로 장애 정도를 재판정 받아야 한다.특히, 장애등급심사 중에 이미 장애인등록이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판정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