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객들이 오는 6월부터 강진 마량항에 모여 손맛 대결을 펼친다.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4년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순철 강진 부군수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선포 및 대회 일정 발표 등을 통해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첫 행보를 알렸다.조직위는 강진군, SDN 및 관계사,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 전문가로는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실력을 선보인 신동만 프로와 최운정 프로가 참여해 의미를
전남 광양시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이 2024년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은 예향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핵심자원을 적극 발굴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2년 연속 선정된 남도문예르네상스 「화살로드」는 ▲‘전통 활, 화살과 관련된 각종 도구 및 전통궁시 제작과정 전시’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 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특
전남 고흥군 과역면은 ‘2024 참살이 매화 팜파티’가 역대 최고치 방문객 기록을 세우면서 봄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열린 ‘2024 참살이 매화 팜파티’는 4,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적은 예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적인 행사를 개최했다.봄나물, 유자 한과, 수산물 판매 등 10여 개의 부스와 먹거리에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지역의 농수특산물 홍보·판매 활성화에도 일조했다.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행사장 구성과 매화 엽서 및 매화꽃 만들기 등 체험
전남 순천시는 오는 24일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분야는 △K-디즈니 연계 관광 활성화 △원도심 활력화 △청년주도 행사‧교육 지원 △취‧창업 지원 등으로 총 53팀을 선정한다.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은 3개 유형으로 △순천형Ⅰ(진입) 36팀, 팀별 2.5백만원 내외 지원 △순천형Ⅱ(프로젝트) 4팀, 팀별 15백만원 내외 지원 △전남형(성장) 13팀, 팀별 6백만원을 지원한다.지원
전라남도 해남군이 봄철 스포츠대회 개최에 본격 돌입하며,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군은 지난 7일부터 우슬체육관 등에서 전국 67개팀, 1,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제61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로 1,000여 명의 학부모들까지 해남을 찾으면서 해남읍의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연일 인파로 북적이며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특히 이번 중고 농구대회의 경우 의무트레이너가 없는 중‧고등학교 팀을 위해 대회 기간 전문재활팀을 투입, 참가 선수
전라남도 완도군은 관내 산림을 공익·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숲으로 조성하여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24년도 조림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올해 완도군의 조림 사업은 황칠 특화림 조성(20ha), 철쭉 특화림 조성(10ha), 섬 지역 산림 가꾸기(15ha), 경제수 조림(37ha), 산림 재해 방지 조림(10ha) 등으로 구분된다.군은 총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97ha에 지역 난대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등 16만 9천 본을 식재한다.특히 완도군은 국내 황칠 천연림이 가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의 화면해설방송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미국 OTT 플랫폼에서는 화면해설방송을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었지만, 국내 OTT 플랫폼에서 화면해설방송이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시련에 따르면, 미국 OTT 플랫폼 콘텐츠의 경우 VOD 장애인 방송 접근권이 의무화됐고, 제작비 지원이 충분해 제작 초기부터 화면해설과 자막 제작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OTT 플랫폼 콘텐츠에 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춘천시 예산 지원을 받아 ‘장벽없는 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한다.장벽없는 도시 조성사업은 이동취약계층(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사로·도움벨·인증현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상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2021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명동거리와 춘천관내 관광지 등 총 351곳의 상가에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약 50곳의 상가에 추가 설치 예정이다장벽없는 도시 조성사업은 춘천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상가들에게 편의시설을 무료로 지원한다.춘천 관내 1층 상가이면 누구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전라남도 진도군이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오는 11일~13일까지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군은 축제장을 찾을 군민과 관광객들을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마을축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마을축제 아카데미’는 마을 축제를 운영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축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마다 특색있는 킬러콘텐츠 발굴 등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을축제에 관심있는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두륜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층 해남모아에서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교육과 읍면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아카데미에서는 안남일 교수(세종축제 추진위원장), 오제열 감독(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 이종원 소
전남도 구례군 ‘2024 구례300리 벚꽃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일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구례군은 높아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포토존과 객석 디자인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공간 구성과 LED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광객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격식적인 개막행사는 최대한 줄이고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 편성했다. 벚꽃음악회의 초대 가수인 거미, 케이시, 김추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이색적인 축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등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담은 맨발 이벤트에 관광객들의 참여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는 ‘섬진강 맨발 걷기’는 섬진강변 약 1km를 맨발로 걷는 이벤트로, 하루 평균 1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섬진강 맨발 걷기는 봄을 마중하는 콘셉트로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피운 매화를 만나러
전남 구례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3월 9일부터 주말장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매주 토․일요일 5일시장 내에서 청년 점포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와 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제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 장터가 운영된다.군은 특화된 품목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5일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쇼핑과 휴식을 즐기며 시골의 옛 정취와 인심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김순호 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구례5일시장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전라남도 완도군의회는 오는 11일~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4년 상반기 군민생활현장을 점검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민생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첫날인 11일은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 및 군민생활현장 방문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현장방문에 앞서 해당 읍‧면장으로부터 2023년 읍면 추진성과와 2024년 현안사업 추진계획 등 건의사업, 현장방문 대상지에 대한 현황 등을 보고받는다. 현장방문은 상반기 6개 읍면, 18개 사업장으로 12일부터 노화읍, 군외
전라남도 광양시가 MZ세대들이 꼭 경험하고 싶어 하는 K-패션 중의 하나로 꼽히는 한복을 광양매화축제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나만의 공간:매화나무 아래에서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특히, 옷소매 매화 끝동은 한복이나 교복을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도암면 백련사 동백나무숲을 중심으로 한 백련사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전라남도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축제 기간 대부분이 우천과 추위 등으로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열흘 동안 2만 2천여 명이 방문해, 백련사의 동백과 함께 백련사부터 다산초당까지 이어지는 호젓한 산책길을 즐겼다. 축제장에는 사진 인화 서비스, 탁본 체험 등과 백련사에서 주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여행 콘텐츠를 선사했다는 평가이다.백련사 동백나무숲은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접
장애인 동계스포츠의 대축제 제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8일 평창돔체육관에서 시작을 알렸습니다.이번 동계체전은 총 7개의 종목과 1,054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장미란 제 2차관 / 문화체육관광부2004년도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장애인 동계체육대회는계속 성장을 거듭해서 올해는 17개 시도 선수단 총 1054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하계 스포츠뿐만 아니라 동계 스포츠 활성화에도 힘쓰기로 약속했습니
전라남도 진도군보건소가 해빙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유충구제는 알에서 나와 덜 자란 벌레가 서식하는 하수구, 정화조, 웅덩이 등에 약품을 뿌려 사멸시킬 수 있는 겨울철 매우 효율적인 방제법이다.군은 해빙기 유충구제와 위생 해충 일제 방제를 위해 유충 서식지 131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약을 살포했고 오는 4월말까지 집중 방역 소독을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해빙기 집중 방역·소독을 위해 보건소와 7개 읍면 방역반, 자율방역단이 집중 방역기간 중 3회 이상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전라남도 해남군이 봄맞이 숲속 힐링을 위한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관광객맞이에 나서고 있다.해남군은 흑석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3개소와 휴양관내 객실 4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난달 완료하였다. 이번 리모델링은 6인실 객실을 대상으로 냉난방 시설과 화장실 등을 보완하고, 노후가전 등 설비를 교체해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휴양관에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작은 도서관도 조성했다.흑석산 자연휴양림은 신축한 숲속의 집 12개동을 포함해 22개 객실의 숙박시설과 야영 데크 6개소
전라남도는 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돼 체류형 펫 관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대에 따른 새로운 관광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기반 마련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이다.전남도는 지난 2월 반려동물 친화 관광 콘텐츠를 기획한 2개 시군에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했다. 이 중 순천시가 18개 지자체와의 경쟁을 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