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11월 16일 오후 6~10시까지 강원도 홍천군 새마을금고에서 새마을금고 권병기 이사장 외 임직원의 주최로 사랑의 좀도리바자회 ‘아홉번째 이야기’가 열렸다.좀도리란, 옛날 우리 조상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줌씩 덜어 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정신을 말한다.이 행사는 1999년부터 홍천 새마을금고에서 운영됐으며 올해 9년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IMF때 실직가정 및 결식자가 급증함에 따라,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홍천 시민들이 모여 기부금 및 바자회 음식 나눔을 통해 현금 3,120만7,220원과 쌀 1,222Kg을 모았다. 좀도리 행사의 모금액과 새마을금고의 지원 총액이 3,379만6,070원에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 행사 ‘사랑의 일일 밥집’(이하 하루밥집)이 지난 11월 17일 오전 11시 홍천군 농아인협회에서는 얼렸다.이날 행사는 허필홍의원과 사회복지과 과장 및 직원들, 다른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하루밥집에서 홍천 지역의 장애인과 주민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청각장애인이 수역통역사와 함께 주문을 받아,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는 시간도 가졌다.홍천 농아인 협회 함영인 지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와준다면 주변의 많은 장애인들이 보다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하루밥집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켓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 전액은 불우한 이웃 및 장애인을 위해 쓰일
홍천군 장애인 복지회관에서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지역 장애인과 노인분들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행사는 오전에 노인분들과 장애인분들을 모셔오는것울 1부로 시작하였으며, 2부에서는 관장이신 희유스님의 인사말과 후원금 전달식 및 윷놀이, 고리던지기(투호) 등이 진행되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근 군부대에서 자원봉사 지원을 나와 복지회관 주변을 정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말벗과 휠체어등을 미는등 이날하루 행사에모인 모두가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이날 홍천군 장애인 복지회관의 관장이신 희유스님은 "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명정이 되기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라고 했으며, 또한 이날 홍천군 농협 중앙회에서 쌀 20Kg 100포대를 지원하여 각 면
지난 4일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이하 홍천복지관)이 개관식을 했다.홍천복지관은 홍천읍 태학리 270-25번지 일대에 부지면적 900평, 지상2층 500평 의 건물규모로 건립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스님과 홍천복지관 관장 희유스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공식행사가 끈난 후 축하공연으로 LMB중창단의 공연과 수화공연행사가 펼쳐졌다.희유스님은 “우리 복지관은 사회재활, 의료재활, 교육재활, 지역사회재활, 직업재활등 앞으로 장애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지식과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목욕시설과 체력단련시설에 대해 깊은 만족감을 느끼며 여러 장애인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이용을 해 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