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발급된 ‘기관용(D형) 장애인 자동차(표지)’ 4,601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약 20%가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차량 명의변경이나 기관 폐업이 됐는데도 표지를 반납하지 않는 등 부적정하게 관리된 것으로, 모두 회수·폐기 하거나 무효 조치됐다.15일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9일~지난 5월 25일까지 도내 장애인시설·단체,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에 발급한 기관용(D형) 주차표지 4,601매를, 고급차량(수입차와 2,000cc 이상 대형 승용차) 347대와 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다음달 8일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복지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찾아보고자 ‘누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누림 아카데미 주요 내용은 ▲유니버설 디자인의 이해 ▲보편적인 삶과 도시 ▲모두가 활용하는 건축으로 구성됐으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도시 건축 혁신방안’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강의는 누림 아카데미는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며,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사용자 중심의 보조기기 정책 및 서비스’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센터는 사용자 중심의 보조기기 정책 변화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맞춤 보조기기 서비스의 실제 사례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맞춤 보조기기 서비스의 중요성을 공론화하고자 마련됐다.컨퍼런스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보조기기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한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 남세현 교수) ▲사용자 중심의 맞춤 보조기기 센터 역할과 운영 방향(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중서 보조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기발달센터)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3일 도내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과 그 가족 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발달장애인의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서비스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상담 지원 ▲복지자원 정보제공 ▲평생교육 지원 연계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및 권익옹호 지원 연계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이하 센터)는 다음달 1일~오는 8월 31일까지 성남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재산권 교육’을 진행한다. 재산권은 ‘재산적 가치를 지니는 권리’라는 뜻으로, 헌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은 재산권을 하나의 권리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발달장애인은 정보 습득의 어려움과 다양한 사기수법으로 재산권 피해가 더욱 큰 상황이다.이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실제로 최근 센터 접수 상담 중 재산권 침해 사례가 크게 증가했으며, 특성상 권리구제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재산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장애인의 단체이동을 지원하는 ‘팔도누림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팔도누림카는 휠체어 6대 탑승이 가능한 29인승 대형버스 1대, 휠체어 1대 탑승이 가능한 레저용 차량(RV) 1대로 구성됐다.팔도누림카는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매일 운영되며, 최대 2박 3일까지 전국 운행을 지원한다. 대형버스는 운전원까지 지원하고, 레저용 차량은 차량만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도내 장애인 당사자 또는 장애인단체로, 대형버스는 장애인 1명 이상을 포함한 5명 이상, 레저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7일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행복주간은 관내 3만7000여 명의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 행복주간을 당초 4월에서 이달로 연기했다. 올해 장애인 행복주간에는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의 후원으로 관내 장애인들에게 무료이용권을 배부한다. 한국민속촌의 경우 오는 14일~16일까지 3일간, 에버랜드는 21일~22일까지 이틀간 각 시설의 관광안내소
경기도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이하 센터)는 다음달 10일까지 성남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남시 공무원 포털과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공무원들의 흥미를 이끌기 위해 TV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인터뷰들로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 시간은 총 1시간이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필요성을 비롯한 장애 관점의 변화와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 편의시설과 자립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춤으로써 장애·비장애인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20일 시우, 아름다운비행과 경기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누림센터는 10여 년간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장애예술인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플랫폼화를 추진하고 있다.협약에 나선 공공시설물 디자인·시공 기업 시우는 지난 2020년 발달장애인 화가 3명을 직접 고용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작가 협업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은 지난 18일 경기 남부지역 7개 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장애인학대 예방·인권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각 센터의 장들과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기관 소개 ▲주요 사업내용 공유 ▲장애인 인권 교육 등 예방 관련 의견 수렴 ▲피해자 자립 지원(주거)에 관련 논의 ▲협력사업 논의에 관한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하는 데 있어 일자리와 주거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이와 관련한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뜻을 모았
경기도가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청소년부모 가정에 아동당 월 20만 원씩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지난 16일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경기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계획(2022~2024)’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계획은 지난 2020년 12월 31일 제정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 지난해 3월 23일 신설된 ‘청소년복지지원법 제5장의2(청소년부모 지원)’에 따라 마련됐다.경기도는 오는 7월부터 청소년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소득인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인 '기억력 JOB GO버스' 사업을 본격 가동 중이다.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버스를 배치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이 편리하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 시행을 통해 숨어 있는 치매 환자를 발굴해 적정 서비스를 제공,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조기검진율을 증진시키고자 한다.기억력 JOB GO 버스 사업은 모든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과 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구리시는 “코로나19로 긴 시간동안 치매조기검사, 치
육군 5기갑여단 소속 정보통신중대는 17일 문화상품권 100매(50만 원)를 후원하기 위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를 방문했다.이 문화상품권은 2019년 6월부터 3년간 중대원들이 헌혈을 하고 받은 것을 꾸준히 모은 것이다.중대장 박재일 소령은 “장병들이 군 복무 중 봉사를 통해 보람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행정보급관(원사 정석태)의 제안으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됐고, 이에 적극 동참해준 장병들에게 고맙다."며 "지역 어려운 아동들이 작게나마 꿈과 희망을 갖는데 소중히 사용되게 해달라.”고 전했다.군 장병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에 소재한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일용근로를 희망해 직업소개소에 방문하는 실직가구 중 생활고에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들을 선제적으로 찾아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해당 기관을 방문해 대표자에게 고용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전화번호 스티커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제보를 요청했다.이춘우 중앙동장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기관
고양시가 청년구직자를 위해 기획한 취준생 패키지가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청취다방 취준생 패키지’는 청취다방에서 온라인취업컨설팅, 찾아가는 1:1자기소개팅, 면접사진 무료촬영, 면접정장 무료대여,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취업 올인원 프로그램이다.청취다방 홈페이지 참여후기 및 성공수다방, 컨설턴트 메신저, 네이버플레이스 등에는 취업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은 청년의 취업 성공 수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청취다방을 이용한 청년(29세, 일산서구 대화동)은 “이‧전직을 고민할 때 취준생 패키지를 알게 됐다. 무료라 큰 기대
지난 10일 의정부아트캠프 블랙에서는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문화도시 의정부 시민협의체 ‘문화시민네트워크’의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과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문화정책 포럼이 진행되었다.문화시민네트워크는 문화도시 의정부의 미션에 공감하며 △문화도시추진단과 문화도시를 위한 협업 및 거버넌스 참여, △시민이 문화 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도시의 정책적 의사결정을 문화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 조성, △조직적인 체계는 구축하되 절차는 민주적으로, 과정은 즐겁게라는 네 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자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6일 경기도 내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노무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장애통계연보에 따르면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제도는, 지난 2020년 12월 기준 전국 이용인원 9만3,115명, 활동지원사 8만4,854명으로 높은 이용률을 나타내고 있다.하지만 활동지원사의 높은 업무 강도와 낮은 급여, 부당 업무 등 열악한 처우 개선 등에 대한 과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이에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포
경기도 용인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 용인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교내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2년간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앞으로 용인시자살예방센터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우울증 자가검진과 자살위험성 평가·상담을 통한 고위험군 조기 발견에 집중한다.용인대는 정신건강·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자살에 대한 인식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10일 보조기기 수리 관리 시스템(ATRMS)을 보급한다고 밝혔다.보조기기 수리 서비스는 개인정보, 서비스 과정과 내용, 부품, 실적 등을 포괄적 관리를 요하는 업무로 여러 단계의 행정 처리와 정보 보관이 필수적이다.경기도에만 총 61개의 보조기기 수리기관이 있으나, 보조기기 수리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이 부재해 수작업으로 업무를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보조기기 수리 서비스의 전산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수리서비스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은 지난 4일 지역 관련 기관과 장애인학대 예방과 인권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경원사회복지회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경기도피해장애인 쉼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각 단체·기관의 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기관 소개 및 주요 사업내용 공유, 장애인 인권 교육 등 예방 관련 의견 수렴, 피해자 지원에 관련 논의, 협력사업 논의에 대한 내용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