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10일 복지에 대한 상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복지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용인시는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하는 복지지원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센터 내 위치한 복지지원창구에서는 복지 전담 공무원이 차상위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사업, 긴급복지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있다.또한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경우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고, 이후 밀착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경기도 인권센터는 지난 15일부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장애인 의무고용을 준수하지 않은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상시 50명의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경우 전체 근로자의 3.4%를 장애인으로 의무 고용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직권조사는 도민인권모니터단 제보에 따른 것으로, 앞서 지난 5월 도민인권모니터단은 경기도내 21개 공공기관 가운데 6곳이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에 미달했다는 내용의 제보서를 제출한 바 있다.도민인권모
경기도 용인시의 장애인 가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가 총 600만 원 상당의 쿠키세트와 백옥쌀을 기탁했다.15일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는 500만 원 상당의 쿠키세트와 케이크, 100만 원 상당의 용인시 특산품인 백옥쌀을 기탁했다.쿠키세트와 케이크는 용인시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다.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는 이날 용인시가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관내 6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두레더스(DO, LET US)’의 회원으로 가입한 뒤 직접 구매에 나섰다. 백옥쌀 또한 지역 농가와 골목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8일~10일까지 우리 전통 신발을 6대째 이어오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116호 화혜장 황해봉선생님의 지원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이 전통 꽃신을 직접 만들어 보는 'FUN FUN 이벤트데이 : 전통 꽃신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체험과 함께 장인의 솜씨로 완성된 전통 신발 20여 점을 복지관 관내에서 운영하는 감동아트갤러리에서 행사기간동안 전시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조금은 생소한 단어 화혜장(靴鞋匠)은 우리 전통 신발을 분류하는 기준으로 신목의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자녀의 이색 직업체험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미래설계-내일도 굿잡(job)!’을 8월 2주간 진행했다.본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진로에 대해 보다 넓은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이색적인 5개의 직업키트(게임개발자, 곡물아트작가, 마술사, 가방 디자이너, 파티플래너) 중 하나를 택하여 가정 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프로그램 참여 다문화가족 자녀(게임개발자 키트 체험)는 ”평소 게임은 어떻게 개발될까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게임을 간단하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니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는 지난 8일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재범 장암동장과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그리고 장암동 직원들이 참석했다.‘착한일터’는 법인 또는 단체 등의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기부하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장암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6월부터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정기후원 사업인 ‘장암동 이웃사랑 CMS’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암동 직원들이 이 사업을 통한 정기후원에 적
지난 9월 9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 봉사회와 함께 추석맞이 ‘가가호호’ 어르신 가정방문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가가호호’ 어르신 가정방문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 봉사회에서 준비한 생필품(송편, 만두, 휴지, 한과, 식용유)을 20명의 회원이 함께 포장하고 각 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로 진행했다. 전달과 함께 안부까지 확인함으로써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키트를 받은 어르신은 “너무 많은 선물을 주셔서 받아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는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9일 자원봉사센터 인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키트(선물상자) 100개를 만들어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행복드림 기금 배분사업으로,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전진석 부시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 걱정이다. 거리두기 강화로 가까이 할 수 없지만 마음은 늘 함께하는 그런 명절이 됐으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6일 자원봉사자 인권을 위한 ‘자원봉사 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최근 사회적으로 인권에 대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인권에 많은 관심이 발생되는 가운데 이번 인권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인권에 대한 가치,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인권 등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돼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이번 인권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이 됐으며 자원봉사자 총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진행한 인권 교육은 인권에 대한 관심이 많던 자원봉사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54-B지구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8일 354-B지구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은 용인시청을 방문해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 원을 전달했다.시는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을 질병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354-B지구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홍경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련했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유광혁 의원이 8일 진행된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장애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경기도 내 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광혁 의원은 질의를 통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기능보강 사업이 이번 추경 예산안에 편성돼 있긴 하지만, 아직도 경기도 내 많은 시설들이 장애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어 이에 대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지자체 시각장애인 관련 사무실 중에는 비장애인조차 올라가기 힘들만큼 가파른 계단을 통해서 접근해야 하는 곳도 존재 한다.”며 “경기도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시민과 공감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는 시민 DJ가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방송으로, 상인과 시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은 구리전통시장 내 전광판과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된다.안승남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관련 지원제도' '구리사랑카드 이용안내' '구리전통시장
의정부시는 지난 2일 2021년 양성평등주간(9. 1.~9. 7.)을 기념해 제13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을 시상했다.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양성평등정책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의 공적 등을 심사해 총 4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다.올해 수상자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강난규 회장(명성사랑의 봉사단),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정미자 이사(언니네 협동조합), 여성의 인권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따·봉 무(따뜻한 봉사자들이 심은 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따·봉 무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시작된 따·봉 배추, 따·봉 감자에 이은 따·봉 프로젝트의 3번째 프로그램으로써, 지역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심고 키우는 농작물을 통하여 지역사회 나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써, 자원봉사자뿐만이 아닌 유관기관, 사회복지단체 등 의정부 관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따·봉 무 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구성되어 활발
지난달 31일 양주시는 광적면에 위치한 버스승강장을 무장애 공간으로 변경했다. 이는 지난달 13일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직원들이 편의시설 점검과 불편사항 변경 요청을 즉각 수용해 양주시도로과 담당직원의 시설점검등을 통해 빠르게 진행된 결과다.기존시설은 가림막으로 인해 휠체어사용자의 버스 승하차는 물론 이동조차 불가능했으나 이번 시설 변경으로 장애인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버스 이용도 용이해졌다.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수시로 지역의 편의시설점검을 하고 있으며 그 외 권익활동의 하나인 정보제공을
경기도 연천군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조기검진 사업 등 관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5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지역 60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35.51%로 집계됐다. 치매유병률은 8.69%로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다.이에 군은 군민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전곡읍 소재 연천군 보건의료원 4층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는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운영 중이다. 만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들이 센터로 방문해 기억력 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들이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119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119에 전화하면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근무자와 전문 수어통역사가 동시에 영상통화로 연결되는 3자 영상통화 연결 시스템이 가동됐기 때문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청각장애인 대상 소방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손말이음센터와 3자 영상통화 연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3자 영상통화 연결 시스템은 청각장애인이 119로 신고하면 신고를 접수받는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에서 바로 손말이음센터 수어통역사와 연결해 3자 통화를 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헬스키퍼 정**님’은 “이전에도 다닌 곳들은 있지만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받은 일은 처음이다.” 고 이야기한다. 이 곳에 취업한 모든 이가 한데 모아 고마웠다고 말했다.헬스키퍼 제도란, 기업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하여 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안마서비스 제공 제도이다.장애인 고용 확대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주)11번가’ 는 ‘헬스키퍼 제도’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이 제도 활용이 대내외의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전문 안마
용인중앙시장 코코리타 아동복 박영배 대표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 장애인 생산품인 양지바른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더치커피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백신접종센터 3곳(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지난 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박영배 대표와 용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 센터장은 “매일 35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용인시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애쓰는 선별진료소와 백신접종센터에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현하고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생각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중증 장애인들이 생산하는 시원한 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6일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의정부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에 대해 방역 수칙 준수 등 방역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냉방기 작동 여부 확인 및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또한, 의정부시는 올해 6월 경로당 냉방기 지원 사업을 통해 냉방기가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의 경로당 72개소에 85대의 냉방기를 지원했으며, 무더위가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