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용인시 2030 청년봉사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열었다.이날 발대식은 관내 10개 대학생·청년단체와 개인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활동 계획,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 안내,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특강 등이 진행됐다.용인시 2030 청년봉사단은 용인시 거주 또는 용인시 소재 대학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대학생 총 193명이 모집됐다.앞으로 청년봉사단은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단체별 자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플로깅 등 센터주관 연합활동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는 지난 23일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않는 후원자로부터 2.5톤 트럭 한 대 분량, 2,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액상세탁세제 400개, 주방세제 400개, 샴푸 및 트리트먼트 804개, KF94마스크 200개)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익명의 후원자는 지난 설 명절에도 칫솔, 치약 선물세트 50개를 후원한 바 있다.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희망센터 위기가정과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장기요양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희망센터 이도희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을
포천시장애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장애인평생교육사업 중 자립능력향상을 위한 ‘나의 향기 팔레트’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나의 향기 팔레트’는 장애인 당사자가 다양한 천연재료를 선택해 개성 있는 화장품, 향수, 비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이론과 체험 병행을 통해 공예 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완성을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 소그룹 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서로에게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현재는 두 그룹으로 나눠 총 5회기의 프로그램을
경기도가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와 공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양성’ 과정에 참가할 경기도민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 과정은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강사를 양성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등에 파견 보내면서 교육 수강생인 장애인에게는 평생교육 경험을, 도민 강사에게는 공익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모집 분야는 ▲발달장애인 반려동물관리사프로그램 ▲발달장애인 도예프로그램 ▲지적장애인 라인댄스프로그램 ▲지체·뇌병변장애인 사진프로그램 ▲자폐성장애인 합창프로그램 ▲지체·뇌병변장애인 유니티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인권모니터단(이하 인권모니터단)을 기존 29명에서 478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인권 문제 개선 활동에 나선다.도는 지난 1월 인권모니터단 위촉에 이어 2월 오리엔테이션과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인권모니터단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인권모니터단은 2020년 11월 출범한 경기도 인권지킴이로 ▲공공영역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인권정책 및 제도 등에 관한 개선사항 제안 ▲도의 인권정책 참여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실제로 도민인권모니터단으로 활동 중인 이재원 한국인권
경기도가 오는 25일~다음달 8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양성’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 과정은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강사를 양성해 교육 수강생인 장애인에게는 평생교육 경험을, 도민 강사에게는 공익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분야는 ▲발달장애인 반려동물관리사프로그램 ▲발달장애인 도예프로그램 ▲지적장애인 라인댄스프로그램 ▲지체·뇌병변장애인 사진프로그램 ▲자폐성장애인 합창프로그램 ▲지체·뇌병변장애인 유니티프로그래밍(기초·심화) 등 6개다. 강사를
경기도 용인시는 23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교육부가 지역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3년째인 올해 용인시를 포함해 전국 13개 도시가 신규로 선정됐다.용인시는 시비 6,000만원을 추가로 투입, 총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특히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0일, 3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독거로 혼자 외로이 지내고 있는 분들의 심리적인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인 지지를 위해 3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또한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서 외출이나 대면으로 생일축하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 및 안부확인과 함께 생일축하 케익을 전달했다.이 행사는 지역 내 케이크전문점의 케익 후원과 화원의 화분 후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10일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이 봄맞이 이불 세탁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지원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은 권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을 완료하고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7년째 운영 중인 권역 복지 사업이다.호원2동 복지지원과 김영리 과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이불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
경기도 양주시는 14일~오는 28일까지 ‘2022년 학생승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학생승마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산업 활성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했다.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총 630명을 모집하며 지역 내 유소년 전문인증 승마장에서 말 끌기, 말타기 등 총 10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시는 학생들의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해 1인당 32만 원이 소요되는 체험비용의 70%를 지원하며 참가학생은 체험비의 30%인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교육 참여를 희망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생연2동·중앙동의 홀몸 노인 17세대에 반려식물 재배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로움,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노인들이 식물을 재배하며 정서적인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고 식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 ‘콩나물 재배키트’를 전달했다.지난 10일 17가구에 콩나물키트 제공을 시작으로 홀몸 노인 등 약 100세대에 콩나물 재배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노인들께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고 외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31일 ‘2022년 제1차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림 컨퍼런스는 지난해 장애인복지 환경 진단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방향성 모색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서비스 지속·확대를 위한 보건의료·복지 연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등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연속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전달체계 구축에 대한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의료계, 복지계, 학계분야의
경기도는 오는 9일부터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자체 누리집 모니터링을 시작한다.이번 모니터링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이 직접 누리집을 모니터링해, 이용자 측면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경기도와 15개 시·군 누리집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웹 접근성 모니터링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 당사자 26명이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 측면에서 불편한 사항을 점검하고, 나아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 기여한다는 취지다.경기도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 간호 인력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신체 발달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 시·군의 정책 경연대회인 ‘2021년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부천시의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간호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경기도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이다.장애아를 전문적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이 간호 전문인력을 채용하면 1명 인건비인 월 267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배치된 간호 전문인력은 ▲건강지도·상담, 담임교사 대상 보건교육, 외상 등 다친 아동 대상 적절한 처
경기도가 오염된 실내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시설에 맑은 숨터 300개소를 조성해 실내공기질을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맑음 숨터는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상대적으로 공기 질에 민감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취약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시설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매년 각 시군별로 신청을 받은 후 경기도가 지원 대상을 선정해 벽지, 장판, 페인트, 공기청정기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도는 2016년 민간기업과의 협업 형태로 맑은 숨터 사업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감동IT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프로젝트 감동IT메이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장애 아동·청소년, 비장애인 참여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IT환경을 경험하고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쥬쥬’에 방문해 로봇박물관 체험, 로봇·드론 공연 관람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IT접근성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프로그램 참여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은 다음달 10일~4월 28일까지 2022년 제1회 시민인권학교 ‘다양한 문화로 만나는 인권’을 운영한다. 시민인권학교는 경기옹호기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 뿐만 아닌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권교육이다.올해 시민인권학교는 음악, 미술, 영화, 동화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활용해 인권을 학습하고, 서로의 생각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진행될 ‘음악편’은 대중음악의견가 서정민갑 씨가 함께 한다. 음악을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23일 양주시 제6대 자원봉사센터장에 김용훈 전 양주시 기획생정실장을 제6대 센터장으로 선임하고 임용장을 전달했다.김용훈 신임 센터장은 1987년 양주군 산업과에서 공직생활에 입문, 2013년 7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양주1동장, 시민소통담당관, 미디어정보담당관,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 1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해 복지문화국장, 교통안전국장을 거쳐 기획행정실장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공직생활을 마쳤다.김 센터장은 그간 공직에 있으면서 진솔하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동료 직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격리통지서를 일괄 발급해 간편통보하는 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시스템으로 양주시는 현재까지 4,000명의 재택치료자에게 격리통지서를 일괄 발송했다.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며 격리통지서의 통지 지연, 재택치료 관리인력 부족, 높은 피로도 등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이에 양주시는 PC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이미지 일괄 변환과 민간 메시지 서비스를 활용, 새올시스템 내 격리통지서를 일괄 발급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업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4월부터 취업 취약계층 등을 위한 ‘2022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참여자가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정 기간 안정된 경제활동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25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기업, 민간기업 등 75개 기관에 105명의 참여자를 선발·배치해 사업을 시행한다.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2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