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굿프랜즈는 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자원봉사를 실시했다.봉사대상은 엄마가 뇌출혈로 7년째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어 집 안 정리 등 가사에 큰 어려움이 있는 다둥이 가정이다.이날 굿프랜즈는 그동안 쌓여있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집 안 청소 후 물품을 정리 수납해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만들었다.정리수납이 끝나고 집안을 둘러 본 대상자는 “집을 남에게 보여주는게 부끄럽고 싫었는데 이렇게 깨끗이 청소해 주고 정리해줘서 감사드리고 삶에 큰 희망이 됐다.”고 전했다.굿프랜즈 김미남 대표는 “정리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및 방역 조치 완화 시기에 맞춰,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이웃을 위해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NEW 은현면 나릿물 빨래방’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NEW 은현면 나릿물 빨래방은 주민자치센터 별관Ⅰ에 위치한 기존 빨래방 이용 시 대두됐던 주차장 부족, 운영시설 협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별관 Ⅲ으로 확장 공사해 이전 완료했다. 세탁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형 세탁기와 대형건조기 각 1대씩 추가로 구비했다.또한 커피머신, 탁구장 등 편의시
지난 4일 경기도 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가는 그냥드림데이 개소식을 진행했다.첫 대상지는 소규모 모텔과 고시원이다. 이곳들은 노숙인이나 예기치 않게 위기에 처한 시민들이 가장 쉽게 찾는 비주택 숙소다 .센터는 지난해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시작한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자를 찾아 나섰다.함께 사업에 참여하게 된 갤러리 고시원 신대원 대표는 "이런 사업을 센터와 함께 하게 된 것이 영광이다. 코로나가 오면서 일도 못
경기도는 도내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자기 결정권 강화와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 비장애인의 장애인 인식개선,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 모델 개발 등을 목표로 경기도가 올해 도내 최초로 도입했다.이를 위해 올해 8,000만 원의 예산을 전액 도비로 투입, 도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20개 팀(1개 팀당 6~8명 참여)을 공모를 통해 선발 후 모임이 활성화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특히 사업 수행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2022년 신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운행·고장 중지 승강기 모니터링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수원지사 관계자와 참여노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중지 승강기의 불법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수원지사의 직무 발굴과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노인일자리 사업화 노력으로 노인일자리 사업화 됐다. 앞으로 60세 이상 노인이 2인 1조로
경기도가 올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89개소를 대상으로 노후시설 보수, 방수·누수 방지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3월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수요 조사를 추진, 단순 물품 구매나 외관 개선 등 안전과 관계없는 사업을 제외하고 전년도 지원을 받지 않은 시설 89개를 선정했다.총예산은 24억 원으로 노후 냉·난방기 교체, 승강기 보강공사, 옥상 방수, 누수방지 공사 등 안전과 관련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한 시설 당 최대 4,000만 원이 지원된다.경기도 윤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은 지난 27일 경민대학교 컨벤션에서 개최한 ‘의정부시 체육발전 마스터플랜 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발표회를 주관한 의정부시 체육회에서는 스포츠 복지정책 핵심과제 도출, 스포츠 선진도시 브랜드 구축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기틀 마련 등 의정부시 체육발전을 위한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오범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시 체육발전 마스터플랜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의정부시가 스포츠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의정부시의회 또한 적극적으로 협력해 의정부시 체육회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121종 75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다음달 2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정보통신보조기기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의미한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다.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기간은 다음달 2일~6월 17일까지며 신청서와 장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경기판매시설)은 지난 26일 평택도시공사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평택도시공사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장애인 소득증대를 위한 관심으로 추진됐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촉진과 장애인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경기판매시설 원부규 원장은 “이러한 공공기관의 관심은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의 안정화와 판매 촉진의 행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뿐만 아닌 경기도 내 직업재활시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올해 ‘경기여행누림’ 사업을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경기여행누림은 장애인 당사자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사업이다.사업 우선 대상은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로, 휠체어 탑승 가능한 대형버스 2대를 운행한다. 이용 희망자는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실제 사용일 기준 2개월 전부터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차량 대여 서비스 외에도 여행자 사진 촬영, 여행 지원 전문인력(수어통역사 등) 배치 등 관광 지원도 제공한다.또한 경기도는 보유 버스 일부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성남지부는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우리 함께 하는 날’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0개소 연합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기관별 이용인들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10개소 시설 250여 명의 이용 장애인과 직원, 사회복무요원, 성남시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장애인복지과 이호일 과장의 축사, 우수직원표창, 우수이용자표창,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에는 총 10개소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운영 중이며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9월 28일까지 관내 복지시설에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통해 심리적,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이나 채소, 꽃, 가축 기르기 등 관련 활동을 통해 신체, 정서 인지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 도담학교,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소의 시설이용자 44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되며, 식물을 소재로 한 실내 원예교육과 야외에서 텃밭을 활용한 실외 원예활동 등으로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경기에이블아트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경기에이블아트센터는 지난해 12월 문을 열고 발달장애인작가 4인을 채용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4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두 번째 특별전시회가 된다.센터는 민간기업 주관, 투자로 설립된 경기북부 유일의 종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장애를 지닌 예술인들에게 가능성과 꿈,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교육 공간 제공으로 장애인들이 그들의 삶을 가꾸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
경기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4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제10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지원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500여 건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총 8,300만원 상당의 구호비와 물품을 지원했다.또한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2,500만원 규모의 겨울용품과 학용품세트 등을 담은 ‘크리스마스 맞이
용인시는 15일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 장애인 시설에 전해달라며 유니르 파운드케이크 112세트(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파운드케이크는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용인시 직업재활시설 6개소의 공동판매장인 유니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용인시는 파운드케이크를 용인시장애인시설연합회를 통해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8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 정춘택 동용인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용인시는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항상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학교 내 장애인 인식개선 웹툰’을 연재한다고 밝혔다.센터에서는 학교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이정헌 작가와 함께 장애가 낯선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웹툰을 제작했다. 해당 웹툰은 비장애인 학생이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웹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자연스러운 학교 내 장애인 인식개선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웹툰은 센터 누리집(www.성장인.
경기도는 다음달 6일까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에게 도서를 보급하는 책 나눔 사업 ‘책드림, 꿈드림’ 1차 희망기관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전문가와 함께 북 큐레이션을 통해 주제별 도서 목록을 개발하고, 도내 독서 취약기관에 이용자 맞춤형 도서를 선별해 보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는 총 2회에 걸쳐 희망기관 100곳씩 총 200곳을 선정해 도서 2만 여 권을 보급한다.1차 모집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미혼모시설, 다문화시설, 노인보호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보호시설 등 도내 독서취약기관·사회복지시설로 100개 기관이
지난 5일 의정부성모병원은 나루터공동체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두 기관의 협약은 경기북부권역 대표 종합병원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간 최초로 이뤄진 협약으로 거주시설 입주자 의료지원은 물론 시설종사자 의료지원까지 확대, 병원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영역의 확대 등으로 그 의미가 크다.협약식은 한창희 원장을 비롯한 김희철 행정부원장, 김영중 대외협력팀장 등 병원관계자 3명과 나루터공동체 지강원 원장, 권기환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양 기관의 협약 사항은 ▲재단법인 나루터공동체 입소자 및 임직원을 위한 편의
양주시는 오는 11일~22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 ‘2022 감동아트’ 展을 개최한다.감동갤러리 전시회는 미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에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공기관 내 찾아가는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이다.제42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하는 ‘2022 감동아트’ 展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예술가 22명이 참여해 자신의 내면과 세상을 독창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 디지털 프린트, 캘리그라피 등 예술 작품 27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눈 쌓인 양주 맹골마을
경기도는 지난 6일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보조기기 관리사 34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사용하는 휠체어, 거치대 등 보조기기의 세척·소독을 맡는다.경기도는 다음달까지 도내 6개 시·군과 경기도의료원에서 기관별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채용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는 시·군 보건소·복지관 또는 경기도의료원 각 병원에서 근무하며, 장애인의 질병과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기기 세척·소독 서비스를 수행한다.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