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회서비스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21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 국민 가까이’를 주제로 기념식이 진행됐다.기념식은 복지부 관계자, 중앙사회서비스원 임원, 자문위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원법,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 및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에 따라 사회서비스 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함께 사회서비스원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광운대학교 행정학과 정진경 교수는
경기도는 지난해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올해는 5,000명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인공지능 노인말벗서비스는 노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목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들에게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약 3분간 안부 전화를 거는 서비스다.전화를 3회 이상 수신하지 않는 경우 당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통화를 시도하고, 이 전화도 안 받으면 읍·면·동에 확인해 직접 방문이 이뤄진다.또한 인공지능 전화 시 ‘살기 어렵다’, ‘외롭다’ 등 정서적·경제적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경기판매시설)은 지난 10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자립에 기여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ESG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과 지역상생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원과 24개 소속시설이 경기판매시설의 홍보대사가 돼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경기판매시설 이용 확대 방안 모색 등 다양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2022년 신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운행·고장 중지 승강기 모니터링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수원지사 관계자와 참여노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중지 승강기의 불법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수원지사의 직무 발굴과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노인일자리 사업화 노력으로 노인일자리 사업화 됐다. 앞으로 60세 이상 노인이 2인 1조로
경기도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지난 13일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경기도 이병우 복지국장, 더불어민주당 오영환·김민철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방재율 보건복지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첫 문을 연 센터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57㎡ 규모로 건립됐다. 위탁 운영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맡는다.센터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상담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취업 정보제공 등의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창립 1주년을 맞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공공 사회서비스 구축의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현안 과제와 중장기 발전방안의 논의를 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페이스북과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생중계를 3시간가량 진행했다.창립 기념 세미나에는 경기도 이용철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의 축사, 한신대 홍선미 교수,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돌봄서비스 강화방안
경기도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해 대면 서비스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다. 반면, 근무 여건과 고용안정성 취약 등의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이에 도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직무향상 교육 ▲취업 관련 정보 제공 ▲권익침해 등에 대한 상담 등 종사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서비스 질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광주시사회서비스원에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축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사회서비스원 설립 지역으로 선정돼 지난 1일 개원,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긴급돌봄 제공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긴급돌봄지원단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간병인 유경험자 등 약 30여 명으로 구성되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긴급돌봄지원단은 돌봄기관 휴원 또는 돌봄인력 부족으로 서비스가 중단됐거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8일 남양주종합재가센터에서 KT,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ICT 기반의 스마트 돌봄 매니저 창출 협력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스마트 돌봄 매니저는 노인 대상 IT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양성된 시니어 ICT전문가를 의미하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색칠로 체험하는 AR(증강현실), 코딩로봇 길찾기 등 ICT 기반 스마트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일반 노인에게는 스마트폰 또는 키오스크 사용 교육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
경기도가 영세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과 복지시설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2020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8년째 추진 중인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는 민관과 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도내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자활)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취약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그룹홈 등)의 내·외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사업이다.이번 영세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을 위해 도내 3개 대학(신한대, 한양대, 경희대) 교수와 대학생, 디자인 전문회사(디토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