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26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제3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수립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과 지급실태를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다. 공청회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각계각층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사회서비스원 이선미 정책연구실장이 제3기 계획수립을 위한 4개 분야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제15차 KB두드림스타’ 사업을 통해 41명의 장애가정청(소)년의 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KB두드림스타는 지난 2009년부터 장애가정청소년의 꿈 실현과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인적투자 사업으로 15년째를 이어오고 있다.15차 사업에서는 총 41명에게 1년 평균 371만 원의 장학금과 통합 사례관리, 맞춤형 진로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특히 올해 졸업한 고등학교 3학년 장학생 9명 중 8명은 연세대학교 등 전국의 각 대학교 입학했다. 나머지 1명은 모 시청 육상팀에 선발되면서, 취업의 목표를 달성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가 자산 3,000억 원 달성을 기념해 공제회 성장·발전에 기여한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에 총 3억8,000만 원을 포상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공제회 성장 성과를 회원과 사회복지기관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공제회 발전에 기여한 정도(정회원 수, 장기저축급여 불입 금액 누적 합계 등)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 각 기관에 종사자 복리후생 지원금 100만 원~300만 원씩 지급한다.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 포상 이벤트는 공제회 정회원이 소속된 기관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 규모
전라남도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을 주말반과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장생활로 주중에 교육 참여가 어렵거나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열악한 농어촌 지역 거주자 편의를 위해 신설됐다.맞춤형 교육은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다. 18세 이상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며 활동지원사 활동을 바라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또한 권역별로 지정된 교육기관 3개소에서 3,000명 수료를 목표로, 지난해보다 14회 늘어난
유니클로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4 장애인의류리폼지원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은 장애로 인해 기성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활동이다.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산하·협력기관 소속 보조공학사, 사회복지사와 재단사가 참가자와의 상담을 거쳐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유니클로는 올해 캠페인을 위해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측에 1억7,000만 원 상당의 의류와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사람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201
서울 강동구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복지 사업을 통한 선제적인 자원 연계와 적극적인 민관협력에 나선다고 지난 9일 밝혔다.긴급복지는 주요 소득자의 사망·질병·실직 또는 휴·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령·조례에 따른 지원을 하기 전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연계해 위기상황 해소를 돕는 제도다.강동구가 지난해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 지원한 사례는 총 3,582건에 달한다. 1,879가구에 대해 28억2,500만 원을
광주 남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 인식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공감 문화제를 개최한다.11일 남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 공감 문화제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반다비 체육센터 1층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비영리단체인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남구청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시설‧단체 관계자, 주민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애 공감 문화제 1부 무대는 광주 장애인예술인협회에서 선보이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및 격려사,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
쌍둥이를 키우는 맞벌이 워킹맘 A씨는 감기에 걸린 아이들을 근무 중 매번 병원에 데려갈 수 없어 힘들어하다 우연히 홍보물을 보고 ‘동구,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신청했다. 픽업·진료 내용·약 복용법·귀가 확인 등이 담긴 병원 동행 전담 교사의 자세한 문자 서비스와 세심한 챙김에 감동한 A씨는 최근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광주 동구가 지난해 4월 첫발을 내디딘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가 지난 1년간 340여 명의 보호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서울 은평구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네이버 도전만화에 ‘꺼진마음 다시켜기’ 캠페인 웹툰을 공개했다.이번 웹툰은 지역주민 마음건강과 회복 ‘지역사회로 나가다: 나답게, 가깝게, 다함께’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사회적인 편견과 오해로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의 일상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제작됐다.제작에는 예롱쓰(고예성) 작가와 순키(황수정) 작가가 참여했다.웹툰은 ▲가족편–가족들의 이해와 인정, 지지의 필요성 ▲치료편-초기에 진료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 ▲고용편-정신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고용 차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IL센터)에서 오는 24일 ‘2024년 정신장애 공개강좌-우리가 직접하는 당사자연구(이하 정신장애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정신장애 공개강좌에서 다룰 당사자연구는 2006년 일본 정신장애인 공동체 ‘베델의집’에서 처음 시작이 됐으며, 정신과 의사나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에게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당사자가 자신의 증상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동료상담의 형식이다.양천IL센터와 서울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 공동주관로 진행된다.공개강좌를 통해 치료보다는 당사자연구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가 안정적 자산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난 2월 29일 기준 총자산 3,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2021년 1,000억 원, 지난해 2,000억 원 달성에 이어 1년 만에 이룬 성과다.공제회는 자산 3,000억 원 달성을 기념해 창출된 수익을 회원의 생활 안정과 종사자 복지증진에 사용하기 위해 회원저축상품(장기저축급여) 우대금리 0.5%p 인상과 우수기관 포상 계획을 발표했다.공제회에 따르면, 우대금리 인상에 따라 장기저축급여의 상품별 이자율은 단리 환산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광주특수교육센터 3층 연수실에서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하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올해 활동할 위원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권지원단은 중등특수교육과 김선성 과장을 단장으로 내부위원 7명, 외부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사, 특수학교 교감, 장애인권상담전문가,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팀장, 보호자 대표 등으로 이뤄져 전문성과 다양성을 모두 갖췄다. 위촉식에서 지역사회 전문가인 외부 위원들은 적극적인 학교 지원 참여를 약속했다.특히,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20일 협회 명예의전당에서 ‘사회복지사 네트워크 지원사업’우수 학습·문화 동아리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신규 선발된 10개팀 사회복지사들이 상시 학습·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전북의 대표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선발된 팀은 ▲전북인텔리er ▲구슬꿰는 복지사 ▲모루와 망치 ▲공사공감 ▲UNESCO 세계문화유산을 가다 ▲반짝반짝 Together ▲어쩌다 젤리 ▲완장우책 ▲더불어 한바탕 ▲배워서 남주자다. 오는 11월까지 선진지 견학,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로부터 기회의격차완화 지원사업 '시각장애인 1:1 멘토링 점자교육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기회의격차완화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소득격차가 교육기회의 격차로 이어짐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복지관은 오는 11월까지 시각장애인 멘토링 점자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사업의 대상은 점역교정사를 취득했거나 1년 이상 점자교육에 참여 경험이 있는 멘토 시각장애인과 점자학습의 욕구가 있는 멘티 시각장애인이다.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이 점자를 처음 접하는 경우 학습에 어려움이 있어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신설이나 개선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8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돼 법적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으로 확대되면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중 근로자가 이용하는 휴게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는 8일 전라북도 고창군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제회와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고창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은 사회복지종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지난 7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청주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청주시가 지원을 시작한 ‘정부
서울시 동대문구의 한 카페.이곳은 조금 특별한 카페입니다.겉보기에는 일반 카페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직원들이 음료 주문을 받고 제조하고 서빙합니다.이후에도 카페를 운영하기 위한 온갖 업무를 수행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직원들은 경계선 지능 장애가 있는 느린 학습자들입니다.김은지 / 휘카페 매니저 (청년숲)협동조합 부모님들과 동대문종합사회복지단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이런 청년들의 어려운 취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함께 휘카페를 창업해서 이들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또 취업을 위한 장을 만들어주시겠다고 하셨다고 합니다.김영우 / 휘
정신장애인의 인적지원서비스 수급 인정과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28일 지난해 실시한 ‘정신장애인 가족돌봄 및 지역사회 지지체계에 대한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정신장애인의 14.4%가 ‘일상생활에 훈련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22.5%가 ‘외출이나 직장생활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주로 도움을 제공하는 사람은 부모 53.9%, 형제자매 12.5%, 배우자 6.7%, 친구 3.2%로 나타났다.반면, 지역의 지지체계인 사회복지사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제14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에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조석영 관장이 13대에 이어 재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6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0차 정기총회’ 오프라인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회장선거를 진행했다.이날 조석영 당선인은 총 204표 중 153표를 획득, 75% 지지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임기는 다음달~2027년 2월까지다.조석영 당선인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 근무를 시작으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부장, 사무국장을 거쳐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당선 공약으로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