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고흥·보성·진도·신안군, 전남개발공사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중 전남도는 16개 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이에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지방 소멸 극복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
전남 여수시가 지난 1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전남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시청자미디어센터’는 (구)문수청사 내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미디어체험관, 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다목적 공개홀 등을 갖추고 오는 2026년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된다.이날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시 문화산업국장, 건축․허가과장을 비롯해 시의회,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공개
전라남도는 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제3호점 건립지로 신안군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건립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신안 비금면 수대리에 들어설 기숙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30억 원을 들여 3층 20실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신안군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 수요에 비해 열악한 의료환경이나, 인구 1천 명당 간호사 수는 2.3명으로 전국 평균 4.9명에 턱없이 모자란다. 신안에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나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나주실내체육관 보수공사를 통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이용을 우선하되 비장애인과 함께 집 근처 생활권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였던 반다비에서 착안한 명칭이다.나주시는 지난 1991년 건립된 송월동 소재 나주실내체육관의 전면
전남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군청에서 ‘녹동신항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전라남도-고흥군 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본 사업은 제주와 고흥(녹동신항) 간 해상운송산업 발전과 물류시설 확충을 위해 녹동신항 일원에 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저온저장고, 상온 창고, 하역공간, 운영·지원시설 등 첨단 운영설비와 운영시스템을 적용하는 사업이다.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전라남도-고흥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협약의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하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반다비체육센터(생활밀착형 장애인형) 건립사업은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난달 기준 전국에 9개소가 개관해 현재 운영 중이며, 93개소의 건립계획이 확정됐다. 나아가 정부는 2027년까지 150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반다비체육센터 관계기관 간담회로 문화체육관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라남도 목포시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는 올 한해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청년 취‧창업 지원지난해 시는 청년 취업·창업지원 사업에 총 15개 사업을 진행하고, 총 50억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100개 기업에서 120명의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목포시에 정착했다.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전라남도 김희수 진도군수가 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발굴해 올해에는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혁신 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먼저, 미래 지향형 농수산업 집중 육성으로 다함께 잘 사는 진도를 만들 계획이다.농어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농업관련 보조사업 보조금 교부결정 시기를 1월로 앞당겨 지원해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 농업단지를 확대한다.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 사업비 100억 원 확보로 전문 수산연
전라남도 해남군에 조성중인 대형 공공체육시설이 연내 일제히 착공하며 스포츠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군은 이달 중 해남스포츠파크와 복합체육문화센터, 구교체육관 조성공사에 착공한다.해남군 제2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해남스포츠파크는 총 1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남읍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조성된다.야구장 1면과 복합구장(야구+축구) 1면, 축구장 1면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춘 스포츠 파크를 조성, 오는 2025년 개관할 예정이다.설계단계에서 대한축구협회(KFA),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해 최상의 경기여건을 갖
전라남도 광양시는 2023년도 특별교부세로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광양시는 지난 6월 제1차 특별교부세로 ▲묵백천 정비사업(11억 원) ▲대근마을 사면 위험지역 개선사업(3억 원) ▲광양수산물도매시장 저온유통시설 설치사업(4억 원) ▲광양마동도서관 건립사업(4억 원) 등 총 4건, 22억 원을 이미 받은 바 있다.이번 12월 제2차 특별교부세로 ▲길호대교 보수보강공사(10억 원) ▲망덕포구 수변산책로 데크 정비공사(8억 원) ▲광양노인복지관 화장실 리모델링공사(2억 원) 등 총 3건, 2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이번에
보건복지부는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충북 청주의료원에서 지난 4일 개원식을 갖고, 오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원식에는 보건복지부 송준헌 장애인정책국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도종환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장애계·의료계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료센터 건립사업은 장애아동이 지속적으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거주지역 기반으로 의료기관을 확충, 장애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재활치료, 교육, 돌봄 등 통합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전라남도 순천시는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건립을 위해 다음달 1일 오후 1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파루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순천시는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 건립을 통해 순천·호남지역에 산재한 민속문화를 아우르고, 민속연구의 활성화 및 보존·전승의 구심점이 되는 연구센터를 조성하고자 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 건립의 필요성, 시민들의 바람 등을 정치권 등에 알리기 위해 ‘민속문화의 지역성과 민속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전남대학교 나경수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다비체육센터(생활밀착형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중요사업이다. 이달 기준 전국에 8개소가 개관해 현재 운영 중이며, 93개소가 건립이 확정됐다. 나아가 정부는 2027년까지 150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시작한 이후
전라남도 보성군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4일 제296회 임시회 본의회 의결을 통과해 총 7,911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7,111억 원보다 800억 원(11.2%)이 증가한 7,911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724억 원 증액된 7,073억 원, 특별회계는 76억 원 증액된 838억 원으로 각각 편성했다.제2회 추경예산은 최근 국세 수입, 지방세 세수 감소 전망에 따른 재정 여건 악화에 대비해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한 재정 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재해복구와 재해 예방 관련
전라남도 곡성군은 지난 29일 전남 최초로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전국에 150개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곡성군은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 이름을 딴 체육센터 국비지원 공모사업을 응모해, 지난 2019년에 공모사업이 확정됐다.2019년~지난해까지 약 4년간 국비 30억 원과 군비 36억 원으로 총 사업비 66억 원이 투입됐다. 반다
전라북도 임실군이 장애인을 위한 공공 스포츠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체육활동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 확충사업이다.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 2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임실읍 이도리 44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실내체육관, 수중운동실 등 연면적 3,500㎡ 규모로 건
서울 송파구 곰두리체육센터 별관 개념의 시립 반다비체육센터가 조성된다. 21일 서울시는 ‘곰두리체육센터(송파구 오금공원 내)’ 주차장 부지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립 반다비체육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기존 곰두리체육센터와 함께 장애인들의 재활과 생활체육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없이 동남권 주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휴게 복합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곰두리체육센터의 별관 개념으로,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3,690㎡ 규모로 조성되며 오
목포수협이 지난달 30일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목포수협 김청룡 조합장, 어촌계장, 주민 등이 참석해 북항 활어위판장 준공을 축하했다.전라남도 수산물유통시설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은 지난해부터 2년 동안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15억, 시비 15억, 목포수협 20억)이 투입돼 현재 활어위판장 옆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2,171㎡ 규모로 건립됐으며 위판장 뿐만 아니라 해수취수시설, 어업인 휴게실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그동안 활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병원 내 건립부지에서 ‘XR임상교육훈련센터 기공식’을 열었다.이날 기공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최승원 원장 직무대행과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 교육부 박창원 국립대학병원지원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5월 교육부에서 공모한 ‘국립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된 충남대학교병원은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추진 TF를 구성해 사업계획 보완, 건축기획, 설계 단계를 거쳐 XR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에 나섰다.XR임상교육훈련센터는 대지면적 9만5,302㎡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5,806.42
대전시는 내년 3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 1인당 매달 13만 원, 어린이집 유아는 1인당 매월 9만 원의 유아교육비를 지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대전시 문인환 문화관광국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 합의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무상급식 단가 인상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첨단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등 중요안건에 대한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대전시와 교육청은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3세에서 5세 유아 2만3,300여 명에게 총 269억 여 원의 유아교육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