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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이중도)은 미끄럼방지전문시공업체 슬립원샷 대전본사의 후원으로 대전지역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의 욕실바닥을 미끄럼방지 타일로 시공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바꿔주기로 했다.슬립원샷 대전본사의 미끄럼방지 시공은 기존타일을 뜯거나 덧붙이지 않고, 타일위에 특수용액을 살포하여 타일표면에 미세한 구멍을 내는 방식을 도입 마찰계수를 높여줌과 동시에 미끄럼을 방지하는 것으로 시공시간이 30분에 불과 하다, 시공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이 높다.슬립원샷은 25일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재가장애인 2가정을 선정하여 욕실 타일의 미끄럼방지 시공을 통해 실생활의 편리와 안전사고 최소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슬립원샷 최형연 팀장은 “욕실의 바
장애인
황기연
2010.02.2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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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를 가정에 파견하여 문화와 언어를 극복하지 못하고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돕는 방문교육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도가 마련한 방문교육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 등의 문제로 각종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사회적응을 위한 한글교육과 아동양육 및 임신․출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에는 1:1 한글교육 외에 마을단위로 그룹수업을 병행하여 한글교육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양성된 지도사 총 164명이 656가정을 대상으로 향후 5개월간 매주 2회씩 무료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가 실시하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사업으로는 ▲언어소통 문제로 한국생활 조기정착
사회
황기연
2010.02.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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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보령시 등 폐석면광산 인근지역에서 석면피해로 각종 악성질환에 시달려온 주민들에 대한 구제 길이 열려 시름을 덜게 됐다. 도는『석면피해구제법』이 2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석면피해 주민들에 대한 구제 근거가 마련되고, 이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충남도는 폐석면광산 인근지역 주민들의 석면피해 구제를 위해『석면피해구제법』초안을 마련, 그동안 3당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국회와 환경부를 방문하여『석면피해구제법』이 조기 제정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이번 국회를 통과한『석면피해구제법』의 주요 골자는 ▲원발성 악성중피종, 원발성 폐암, 석면폐증이 구제대상이며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장의비, 특별유족조위금 및 특별장의비, 등으
정책·정치
황기연
2010.02.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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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3월 1일부터 맞벌이 및 다자녀 가구에 대한 보육료 지원이 확대되어 맞벌이 803가구와 다자녀 4,408가구가 보육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도는 맞벌이 가구 보육료를 아동의 부와 모, 모두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에 대해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맞벌이 가구의 보육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이를 확대키로 한 것이다. 특히 충남도에서 올해 신규로 시행되는 맞벌이 가구 지원은 소득 산정시 부부소득 중 낮은 소득은 25%를 제외하고 75%만 소득 인정액에 합산하는 방식으로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 경우 4인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436만원이 초과되어 지원 받지 못하던 맞벌이 가구의 경우 낮은 소득의 25%를 차감하여 소득 인정액 436만 원이하가 되
정책·정치
황기연
2010.02.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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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는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틀니를 제작, 보급하기로 했다.구는 이를 위해 동구보건소를 통해 올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의치보철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사업비 2억 6,000여만 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달 초 129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 의료수급권자까지 지원대상자를 확대 적용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가계부담 경감은 물론 구강건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3월 중 관내 의료기관에 시술을 의뢰해 개개인에게 맞춤형 의치를 제공할 계획이다.지원대상자 가운데 치아가 전혀 없는 상태로 틀니를 갖고 있지 않거나 현
지역네트워크
황기연
2010.02.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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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은 2010학년도 학비(수업료, 입학금)감면 및 학교운영지원에 따른 지침을 18일 발표했다.이 지침에 의하면 올 해 저소득층 중․고생 학비 지원 사업은 학교운영비 지원과 학교수업료 자체 감면을 포함하여 2만 5천명에게 총 117억 1,828만 원의 학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돼있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등으로 2009년 건강보험료 4인가구 기준 월 40,000원에서 43,000원으로 학비 지원 폭을 확대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원 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도교육청은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나, 실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 할 수 없는 경우 담임교사 추천으로 학비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 단위학교의 결정권을 최대한 보장하여 사업성과를
장애인
황기연
2010.02.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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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는 18일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지하철 노선도’ 1천부를 점자로 제작해 22개 역사에 배포했다고 밝혔다.도시철도공사는 시각장애인들이 대중교통 가운데 안전도가 비교적 높은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하다는 시각장애인단체의 개선 건의를 받아들여 단체와 숙의 끝에 도시철도 노선도를 완성 했다.이번에 점자로 된 도시철도 노선도가 제작배포 됨에 따라 시각장애인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데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 된다. 지난 2008년 서울지하철에서 ‘약시자’를 위한 안내서가 발행된 적은 있으나 대전도시철도처럼 ‘점자 안내서’가 배포되기는 지방 철도기관 가운데 처음이다.대전시각장애인협회의 협조로 점자용 규격인 가로 약 27.3cm,세로 19.5cm 크기에 양면 제작된 ‘점
사회
황기연
2010.02.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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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장애인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홀로서기를 통한 자신만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시설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시는 10개소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320명의 중증장애인근로자가 제과제빵, 참기름, 홍삼쿠키, 천연비누 생산과 수공예품 제작 등 단순포장 작업을 하면서, 월 5~10만원의 급여를 받고 있다고 밝히고, 이들은 대부분 중증 지적장애인인 관계로 사업내용도 단순 가공작업을 주로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져 지속적인 일감 확보가 어려운 처지라고 지적했다. 대전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업재활시설 운영비로 연간 15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직업재활시설 4개소에 대한 현대화를 위해 13억2,300만 원을 투입 기능보강사
장애인
황기연
2010.02.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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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15일 관내 25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오는 6월부터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국비 15억7,000만 원과 시비 16억3,000만 원등 총 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태양열을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 곧바로 실시설계를 거쳐 시험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가 공급되면 그동안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시설들이 에너지 비용이 대폭 감소될 것으로 보여 태양열 급탕설비를 갖춘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노인들이 겨울철 추위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을 전망이다. 태양열 급탕시설은 온수를 데울 때 필요한 경유나 가스 등을 절약함으로써 신에너지재생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회복지in
황기연
2010.02.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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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등록 장애인 68,571명 가운데 지적장애, 자폐성, 정신장애인은 모두 7,089명으로 장애인 가족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문제는 다양하다. 그동안 장애인부모회는 시를 상대로 줄기차게 개인의 문제이면서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접근하여 해결해 줄 것을 수없이 요구한 결과 시는 이를 수용하는 자세를 보여 지적, 자폐성, 정신장애인 외에 1~2급 중증장애인 가정에 대한 가족기능 보호에 나섰다.시가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형태의 문제 때문에 겪는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고 가족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황기연
2010.02.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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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타 지역과 달리 온천수 유출로 인한 온도상승으로 겨울철에도 죽지 않고 월동하는 모기 등 동절기 유해성 유충구제를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방역활동을 펼쳐 주민건강을 보호하기로 했다.친환경소독은 잔류분무소독을 강화하고 해충 포집기 설치, 친환경 방역약제 살포 등을 통해 유충상태의 모기를 박멸하는 소독방법으로 모기유충 1마리 제거로 여름철 성충모기 700마리의 구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모기유충 및 월동모기 구제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는 한편 각종 해충의 서식처인 온천지역의 하수관로, 대형숙박업소를 비롯한 학교 등 집단주거시설의 정화조 등에 대한 집중소독에 들어간다.구는 특히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지역네트워크
황기연
2010.02.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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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주민복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하여 ‘부동산무료중개센터’ 35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국민기초수급자가 전세 5,000만 원이하의 주택이나 월세보증금포함 5,000만 원이하의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부동산무료중개센터’에서 수수료를 받지 않고 처리하기로 했다.대전시에는 무료중개서비스 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약 2만여 가구 47,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이 제도를 이용 할 경우 중개수수료 약20~30만 원 감면을 받아 경제적 이익을 얻게 된다.대전시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무료중개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대전시청 지적과 또는 각 구청 지적과(지적관리과,지적팀)에 전화 또는
사회복지in
황기연
2010.02.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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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 불편해소를 위해 24시간 근무에 들어갈 방침이다.도는 연휴기간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환자와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신속한 치료를 위해 도내 16개시▪군보건소에 비상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동시에 일반 환자 진료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통해 치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기관 지정병원 19개소와 당직병원 25개소는 24시간 상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394개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연휴기간 중에도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약국 985개소를 당번 약국으로 운영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
사회복지in
황기연
2010.02.08 10:23